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4개소 수행기관과 읍면 사업담당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사업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행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나타나는 추진상 문제점, 참여자 선발 방법, 사업장 선정 방법, 활동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선발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재능, 특기 등을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 수국, 국화 등 묘목을 키워 보성 600사업과 연계한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 방안 등도 논의했다. ‘보성군 노인일자리사업’은 113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보성군지회, 보성시니어클럽 4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공익형(내 동네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스쿨존 교통 지원 봉사 등), △사회 서비스형(이불 세탁 사업, 목공클럽, 시니어 강사 파견 등), △시장형(소화 밥상, 엄마손반찬, 청춘 농원 등), △취업 알선형, △보성형(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대, 세계 최고의 명품 배를 생산하는 나주시가 나주배의 성공적인 수출을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신흥시장(동남아, 유럽 등)의 안정적인 수출량 확보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2024년 나주배수출전문단지’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신흥시장 나주배 수출전문단지 출하 계약을 한 100여 농가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前 배연구센터 최진호 박사와 나주시조공 문성식 상무가 배 전정기술, 병해충 방제 교육 등 여름철 배 과원관리 요령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나주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중이다. 나주시는 2022년 12월 ‘나주배 생산‧유통 발전 대전환 비전선포식’을 통해 5대 중장기 비전을 선포한 이후 후속 조치 일환으로 2023년 나주 배 명성을 되찾고자 시 최초로 나주배 품질보증제를 시행해 184톤을 출하, 4억6000만원의 추가 농가 소득을 올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행 용역사는 e-모빌리티 전시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체험관, 특설 무대 등 행사장 시설물 조성계획과 행사 전반적 운영·안전관리 계획과 더불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e-모빌리티 관련 완성차, 충전기, 부속품 등 다양한 제품 전시 및 최신 e-모빌리티 동향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대마산단)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하며, 200개 기업의 참여와 15만여명의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새로 선보이는 ‘글로벌 워터월드’와 ‘장흥 락 페스티벌’은 젊어진 물축제의 모습의 가장 잘 보여준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락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풀파티로, 밤까지 이어지는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유진스님, 주주, 푸른, 우리, 뮤즈, 배키 등 유명 DJ가 물축제의 시원한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7월 31일과 8월 1일 장흥 물축제 글로벌 워터월드 무대에서 ‘장흥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락 페스티벌 ‘성난 고래의 노래’는 음악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한 공연이다. 7월 31일은 국카스텐, 로맨틱펀치, 내귀에도청장치, 네미시스, 악퉁, 로큰롤라디오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튿날인 8월 1일에는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트랜스픽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모한 ‘댐지원사업 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1개월 간 접수된 제안서의 1차평가를 통해 상위 10곳의 대면평가로 대상이 정해졌다. 2차 평가인 대면 발표평가는 지난 7월 17일에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직접 실시 했고 최종적으로 장흥군이 사업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장흥군은 공사에서 지원하는 5억원을 확보하고 장평면 우산리 폐교부지 내에 모듈러 임대주택 6동을 조성한다. 군에서는 모듈러주택 확장형 설치, 탄소감축을 위한 태양광 시설,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 등을 위해 7억원 가량을 부담하여 총사업비 1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대도시에서 장흥장평중학교로 입학·전학을 희망하는 세대들에게 임대주택의 우선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한국수자원공사 댐 주변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주택부족 문제 해소와 경제활동 인구 유입을 늘리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올해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3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1대를 지원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지원되며, 4등급 차량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매연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은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규 구입 시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및 세계유산과 기후환경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 접수도 가능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후 경유차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배출원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7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한국 채색화전 《오방색의 美》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늘날 다양한 미술 창작 환경 중에도 전통을 놓지 않고 한국 채색화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이다. 전시된 작품은 고유의 색과 형태를 사회 문화적 맥락에 비추어 재해석한 한국 채색화 작품 52점으로 벽사, 장수, 부귀, 다산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부복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한국전통채색화협회 고문이며 우청 미술관 관장인 김생수 작가를 비롯해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재춘 작가 등 광주, 전주, 부산 등 영호남에서 활동하는 5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의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채색화의 정취와 우리 것에 대한 문화예술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23일, 관내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신안을 만들기 위해 청렴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청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12개 공공기관의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 △제도개선 시 상호 협력 △금품수수 ㆍ직무비밀을 이용한 사익추구 등의 부패행위의 근절과 청렴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안군은 “협약기관과 실무 협의를 통해 청렴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며, 협약에 참여한 유관기관 모두가 공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12개 기관의 창구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해 군민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교육과 안전,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는 서로 연관된 유기적인 관계”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 사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커다란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은 지난 7월 23일 2024년도 전라남도교육청 ㆍ전남미래교육재단 업무보고에서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했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제383회 임시회에서 정 의원은 “조직문화 적폐인 갑질 관행을 적극적으로 근절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갑질 예방 및 근절 정책을 점검하며 갑질 행위 신고현황에 대해 살피고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당부했다. 정철 의원은 “갑질 행위 신고현황이 2024년 7월 1일 기준 총 24건으로 전남교육청 소속 직원이 32,804명인데 반해 턱없이 적은 수이다”며 “신고 건수가 적은 이유가 비밀보장 문제나 여러 시선 때문에 어려워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며 이로 인한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염려했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 6개소를 운영하며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있다. 또한, 갑질 행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홈페이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은 지난 7월 22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남테크노파크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 경제성장 견인을 위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재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규현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전남의 미래전략 산업으로 여건상 어려운 반도체 등은 지양하고 농업, 농촌과 연계한 바이오 산업들을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 22개 시·군 중 테크노파크 센터가 없는 11개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차별화된 대학 역량 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인 ‘RISE’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하여 “해당 사업들의 경우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확장된 목표를 설정하여야 하며,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도내 대학 관련 학과 신설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 또한 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도의원은 지난 7월 18일 제383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폭 넓은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 돌봄에 대해 전남도가 12세 이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아이돌봄서비스 364억 원과 다함께돌봄센터 44억 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 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652억 원을 국 도 시군비 매칭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교육청이 886억 원을 들여 늘봄학교와 방과후 돌봄을 운영 중이다. 차영수 도의원은 “지역아동센터와 늘봄학교가 시간만 다를 뿐 대상과 내용이 똑같다”며 “지난해부터 낭비를 줄이고 개선방안을 찾아달라고 했지만 올해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도와 교육청이 아이 돌봄에 대해 간담회와 업무협약 등 소통 협력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예산을 절감해 더 많은 아이들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중앙부처 간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나 중복 문제의 대안마련을 위해 실태조사와 함께 연구용역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달성을 위해 지도읍 선도마을에서 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도 선도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 마을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탄소 숲 조성 및 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업사이클링 칼림바 악기 제작과 탄소중립의 이해, 둘째 날에는 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와 탄소흡수 교육, 셋째 날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마을로 지정·홍보하여 지도읍 선도마을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실천유도하여 탄소중립에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목포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양 시·군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효과, 통합 로드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앞서 목포시는 목포․신안 통합과 목포대 의대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목포․신안 통합과 의대유치에 지역민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설명회에서는 목포·신안 통합에 대한 양 지역 주민의 의견조사 결과,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명칭 결정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 통합로드맵 등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공동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류도암 교수는 행정통합으로 인한 행정편익은 9,735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비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7월 20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우봉들소리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봉마을 앞 당산거리와 신야평 논에서 풍년 기원 ‘우봉들소리’ 민속공연을 대동 한마당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우봉들소리’의 맥이 끊기지 않게 보존회를 이끌며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신정훈 화순․나주 지역구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화순군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도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군의회에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귀한 무형유산으로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우봉들소리 민속행사에는 우봉마을 출향인들이 주말을 맞아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재경우봉향우회 홍회열 회장은 “우리 마을이 이렇게 자랑스러운 줄 몰랐다. 그동안 연례적으로 행사를 하는 것은 알았지만, 직접 참여하기는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오는 7월 30일 10시 30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적벽실)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 균형발전 관련 최고 기관의 수장인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방향성과 철학을 화순군 전 공직자는 물론 기관 사회단체와 공유하고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동기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 카톨릭대학교 총장,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작년 7월부터 초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정부의 자치분권, 기회발전특구 등 각종 특구 심의 지정,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역대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와 지역의 현실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 지방 주도 균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