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체육회로부터 제64회 전남체전 대회기간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제64회 전남체전 기간을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로 확정하고, 지난 22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남체전 준비 상황 공유 및 주요현안 협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집행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이재양 장성교육장, 윤시석 체육회장 등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확정된 전남체전 대회기간과 상징물 선정 현황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선수단 숙박시설 마련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가용 숙박시설 확대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각자 소견을 밝혔다. 장성군은 이날 제시된 숙박시설 활용 방안을 참고해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교통‧주차장 대책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집행위원회를 통해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체육회의 경기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장 시설 보완 대책도 수립한다. 김한종 집행위원장은 “완성도 높은 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 소통과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전남 체육인들에게 화합과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대형 쇼핑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열린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상생 협약식’을 통해 이병노 담양군수와 김한종 장성군수, 문중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이 3자 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군은 9월 초에 롯데아울렛 수완점 야외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롯데온www.lotteon.com)·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판매한다. 군은 한과와 한우, 떡갈비, 장류,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추석 맞춤용 선물 세트를 준비하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냉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순천6,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문화융성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항일독립운동의 기점을 1894년 가을 일본군과 50차례 이상 전투를 벌였던 제2차 동학농민전쟁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민호 의원은 “‘동학 의병’이라 불렸던 동학농민군들의 항전 의지가 남도 의병이 2년 동안 일본군과 치열한 독립 전쟁을 치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일본군과 치열한 전쟁을 치렀던 2차 동학농민전쟁 참여자가 아직도 유공자로 인정받고 있지 못한 점에 대해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일본군 자료를 포함한 여러 자료를 엮어 2차 동학농민전쟁의 성격을 새롭게 밝혀내고, 참여자들이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9년 11월에 들어설 국립호국원 바로 옆 장흥 석대들에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쓸쓸히 있는 1,699분의 무명 열사 묘역이 있다.”며, 국난 극복에 앞장섰던 무명 열사 묘역 성역화 사업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의병박물관 콘텐츠 구성에 ‘동학 의병’을 포함시키고, 일본군과 결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 포스코 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사망 23, 부상 8)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도민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은 연간 9만t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춘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양극재 생산 공장이다. 양극재 9만 톤은 60kWh의 배터리를 탑재한 고급 전기차 약 1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의원들은 공장의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품질분석실과 운전실을 방문하여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업무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성과 위험도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차전지는 불이 붙으면 열폭주와 재발화 등으로 인해 일반 화재보다 짧은 시간에 훨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7월 23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됐던 완도군의 현안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것을 촉구했다.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광주·전남 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에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완도~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 △노화 넙도~보길 간 연도교 건설을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로 발표했다. 특히 소안구도~소안 간 연도교 건설은 노화·소안·보길 등 3개의 섬 지역을 하나의 경제 생활권으로 묶기 위한 사업으로, 이 부의장이 2019년부터 김영록 도지사와 건설국장에게 세 차례 도정질문을 통해 총사업비 1,440억 원의 개설공사 추진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지난 21년 국도로 승격된 고흥~완도 간 해안관광도로는 고흥 금산~완도 42.4㎞구간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이철 부의장은 “소안구도~소안 간 연도교 건설뿐만 아니라 국도로 승격된 완도~고흥 간 연도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남교육의 맞춤형 지원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7월 23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이 공부하는 학교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교육의 경쟁력과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시ㆍ군별 학교별 1등급 학생 비율, 수능 표준점수, 수도권 대학진학률, 일반고 대학진학률, 학생종합부 전형 진학률 등 객관적 데이터와 지표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이 필요한데도 어느 것 하나도 자료로 축적되고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의 경우 지난해부터 서울 주요 7개 대학, 수도권 주요 20개 대학, 도내대학 등의 대학진학률을 공개하고 수능최저학력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두루 고려해 맞춤형 진학지도에 나서고 있는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학교와 진학 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서도 지역별, 학교별 기초 데이터를 확보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객관적 지표를 설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7월 23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2024년 하반기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쌀값 안정화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정영균 의원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농업소득은 약 1,114만 원으로 30년 전의 1,033만 원과 별반 차이가 없다”며 “전남 농민의 농가경제 상황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획조정실은 실·국의 현안과 실태를 파악해 종합 기획·조정하는 부서이자 도정의 중장기적인 주요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의 전략을 마련하는 컨트롤타워로서 도정기획 및 종합계획 수립 시 실·국 현안에 대해 보다 면밀히 파악해 정책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실무부서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각 사업에 대한 공유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의원은 예산담당관에게 최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비’를 추경이 아닌 예비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7월 23일 제12대 후반기 첫 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전남경제 최대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전남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사업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업무보고 대상 실국은 전라남도의 컨트롤 타워라 할 수 있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자치행정국, 인구청년이민국, 인재육성교육국, 여순사건지원단, 전남연구원, 전남개발공사, 전남도립대학교 등 15개 부서이다. 강문성 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남 동부권의 석유화학산업이 중국의 저가공세와 EU 탄소세 도입 등으로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도 석유화학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위기 극복 방안 모색에 나선 상황”임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주도적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의 석유화학업계와 함께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응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7월 23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역 이전’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 5월 9일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산업과 경제적 특성에 맞춰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중앙부처에서는 공공기관 지역 이전 추진의 움직임이 없는 상태이다. 모정환 의원은 “우리 전남은 대표적인 농(農)도이며 수산물 생산량 전국 1위의 지역으로 농ㆍ수협중앙회를 전남으로 유치할만한 충분한 명분을 가지고 있다”며 “이전 예상 공공기관별 이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수도권 공공기관 1차 이전 당시 전남과 광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동혁신도시를 추진하며 한전 등 다수의 공공기관을 유치했다”며 “2차 이전에도 전남과 광주가 함께 공동전략을 통한 유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7월 23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전보특례 개정을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4년 3월 1일 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전보 원칙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인 교사에 전보 우대를 추가한 것이다. 하지만 2025학년도 전라남도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유ㆍ초등, 중등)의 전보특례 규정에는 시․군내의 부부교원, 노부모․특수교육대상자 부양 교원, 중증(장애의 정도가 심한)장애인 등에 대한 전보특례 사항만을 정하고 있다. 이에, 박현숙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보행상 장애는 장애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보행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출ㆍ퇴근 편의를 고려하여 전보 우대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인사관리기준 개정이 올해 당장 어렵다면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원의 상황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구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김영신 유초등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이 7월 23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고령층 등 일부 정보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 확대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컴퓨터 활용 기초'부터'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교육'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전산 교육장(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받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군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발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는 2년 연속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함으로써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측량원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측량전문업체로서 무안군을 비롯한 다수 지자체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학·민 전문가 자문회의에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등 측량 전문 기업의 대표주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최수풍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더 큰 무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선정했으며,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무안군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함평군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에 자치단체 단독으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애푸드 한과 등 농특산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 바이어 상담과 해외시장 조사에 나선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자카르타 현지에서 박제한 (사)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을 만나 함평군 농특산품의 원활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베트남, 홍콩, 프랑스 등 개최 박람회에 참가해 함평군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농업 유통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유통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함평농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및 안전신고 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안전보안관’은 임기 2년 동안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그 외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신고하는 활동을 하며 생활안전 실천을 위해 안전 문화운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등의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조기에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양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6개의 초등학교에서 총 21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발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장민주 안전보안관과 박지영 어린이안전히어로즈는 광양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녀가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장민주 안전보안관은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라며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딸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보성읍 한국차문화공원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자연이 숨쉬는 보성, 천년의 유산을 담다!’란 주제로 ‘2024.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지정된 ‘보성 뻘배어업’과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2024.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FAO GIAHS 사무국의 세계농업유산 위원 및 국내 농어업유산 자문위원이 참석한 학술 세미나, 농업 유산 특별공연, 전시·판매관, 품평·경연대회,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국가농어업중요유산축제는 자연에서 즐기는 생태 체험형 축제인 만큼 MZ세대와 유아, 청소년이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콘텐츠는 갯벌과 차밭에서 농어업유산의 매력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레저뻘배대회와 전통뻘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