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27일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조성 ▲미래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는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의 공약 사항 중 하나로, 노 시장과 권 당선인은 그간 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설립까지 지속적 협력에 대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또한 미래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등 권 당선인 핵심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시는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여자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동천하구 훼손지 복원사업 등 9건의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순천에 해룡면 1개 면을 지역구로 가지고 있지만 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5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누리호와 함께하는 1일 우주여행’을 주제로 관광객 대상 우주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6차 발사 제작 전반을 책임지게 될 순천시의 우주산업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주요행사는 포토존, 전시존,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존에서는 우주인과 달 조형물을 전시하여 체험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AI 우주아트‧우주연대기 전시존에서는 순천시의 우주산업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로는 △누리호에 담아 보내는 우주 타임캡슐 이벤트 △누리호 발사 영상 상영 △우주공간 무드등 △누리호 기념품 제공 등이 준비돼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순천시민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순천시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정원도시를 넘어 우주경제도시로 도약중인 우리시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24일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지역의 현안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비롯하여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는 김문수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은 현재 지역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 시장과 김 당선인은 의과대학 설립 논의 초기부터 전남도의 법적 권한 없음을 이유로 권한이 있는 정부 중심 공모를 주장해 왔다. 의과대학 유치 관련해서는 동부 지역 전체 문제로 정교한 역할 분담을 통해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했다. 노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과 함께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등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문수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장과 협력하여 지역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4일 오천동 혁신농업인센터에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의는 공유재산 법령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실태조사, 사례해석 및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에 대한 실무 전반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공유재산을 관리하면서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법령 및 제도,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순천시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장안창작마당에서 ‘이웃나라 식탁’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웃나라 식탁’은 순천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이웃 나라의 요리를 만들며 나눠 먹으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 토크 프로그램이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각국의 대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깃든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웃나라 식탁은 가족 단위의 신청자가 많고 해마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로크무슈, 고추고기볶음이 준비되어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가을학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나라 식탁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장안창작마당이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오는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후 국민부담 완화와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과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30일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임차인이 신고 시에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므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임대인 또는 임차인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고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의회(보성군의회, 고흥군의회, 구례군의회, 곡성군의회, 광양시의회, 순천시의회, 여수시의회)는 23일, 순천대학교 정문에 모여‘국립의과대학 순천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순천시의회를 포함한 전남 동부권 지역 7개 시・군 전체 의회가 참여한 이번 공동성명은 전남 동부권 의회가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하여 처음으로 하나된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내비친 자리였다. 공동성명서에는 ▲의료 수요를 고려한 타당성 ▲산업재해에 대비한 시급성 ▲상급종합병원과의 접근성 등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설명했으며, 지난 13일 전남도가 공개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보고서가 특정 지역에 유리하게 작성된 것을 두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의회는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전남도의 독단적인 공모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동・서 갈등을 최소화하고,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함을 역설하며, 이를 위해 공모 절차를 중앙정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가 23일 제7회 별량면 논아트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별량면 논아트 조성사업은 별량면 주민자치회를 주관으로 2018년부터 각종 유색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사업이다. 별량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을 알려 생태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경관농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과 각종 유관단체, 자원봉사자 및 별량중학교 학생 등 300여 명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새로운 ‘순천시 CI 로고’와 아름다운 ‘순천만 S자 수로 풍경’을 그려내고 논아트 주변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가을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순천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논아트 모내기 행사를 통해 별량면의 친환경 농업을 알리고 별량면이 가지고 있는 순천만의 청정자원을 이용한 지역특화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사회복지공무원 50명이 모이라 치유농장에서 돌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증가 등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각된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양재순 강사의 치유농업을 활용한 돌봄 특강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新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교육, 부정수급 예방 교육 후 힐링‧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들의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은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치유농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신체와 마음을 치유하고, 앞으로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를 줄이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의 증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야별 연계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교육장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학원, 어린이집 등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하여 매년 4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이용시설의 어린이 대면 업무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수료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어린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분야별 어린이 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포진은 신체 내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가의 접종비로 경제적 부담이 컸다.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생백신 금기자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보건소이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1부(일주일 이내 발급),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하여 평일 9:00~11:30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4만원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도가 그동안 용역을 비공개로 고수하다 지난 13일에 공개한 2021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보고서의 면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과 용역 결과 공개에 대한 입장문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공개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58개 지표 중 43개 지표가 서부권에 유리하도록 설계돼 있음을 확인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중증응급환자 사망자수 감소율, 응급환자 유출율, 통행거리 편익분석과 같은 주요 지표가 서부권에 유리하도록 의도적으로 왜곡됐다. 의대 병원 설립 시 통상적으로 적용하는 KDI 기준이 별도로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용역은 검증되지 않은 방식으로 편익을 계산해 서부권에 유리한 지표는 부풀리고, 동부권에 유리한 지표는 축소 내지 무시함으로써 서부권을 염두에 둔 용역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라남도 행정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상황에서 도가 제아무리 객관적 공모 진행 등 주장하더라도 어느 누구 하나 납득하지 않을 독이 든 나무에 열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자치조직권 확대 흐름에 맞춰 전략기획국 등 4국, 콘텐츠정책과 등 6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제277회 임시회)에 제출해 지난 17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우주항공·콘텐츠산업 등 도시 신성장산업 발굴, 글로컬대학 선정 등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 단위 기구개편은 ▲기획·예산 총괄 기능과 시 핵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기획국 ▲글로컬대학과 청년정책 연계로 지역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교육국 ▲재난안전 총괄 기능과 대자보 도시 완성을 위한 안전교통국 ▲농업행정 변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정혁신국을 신설하고, 생태환경센터는 기후에너지과를 편입시켜 생태환경국으로 개편해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분야 총괄 정책 기능을 강화한다. 시민복지국은 복지분야 전담기구로 직제를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지도·기술보급 등 농촌진흥기구 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7일 순천역 인근에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주단체 및 기업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열림식은 센터 앞 도로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생태 체험 행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마을 카페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생태비즈니스센터는 역세권에 새로운 건축물과 미래 혁신적인 내부 공간 구성으로 우리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 구성은 1층에는 역세권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카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 전시실, 세미나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2층에는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12개 기업과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가 입주해 있다. 3층에는 150여 명이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이 있고, 바이오 실험실이 운영 중이다.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옥상은 순천의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원안가결했고,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가결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기정 예산액보다 1,155억 원이 증액된 1조 5,392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정광현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피해자 자격요건의 범위 확대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였고, 최현아 의원이 ‘집행부 직원과 관련한 신상발언’이라는 제목으로 자유발언을 했다. 정병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이번 추경예산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