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2대대, 6해안감시기동대대, 영광소방서,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군 장병과 소방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향토방위와 소방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영광군에서도 군부대, 소방서와 협력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2대대장, 6해안감시기동대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빈틈없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한국기술사회와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정기명 시장과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이광열 상근부회장, 정태관 광주·전남지회장 및 지역 기술사 등이 다수 참석했다. 정 시장과 장 회장은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하고, 전문성 있는 기술 자문과 안전 관리 구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말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3회 한일 기술사 국제 컨퍼런스’에 대한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장덕배 회장은 “여수를 방문한 건 오늘로 세 번째인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이스(MICE) 도시답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지”라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해양도시 여수에 최선을 다해 기술 자문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섬과 섬을 잇는 해상교량,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등 굵직한 공사가 추진되는 지금, 최고의 전문기술인 단체와 뜻깊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적극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여수시민들까지 적극 나서면서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에 이순신광장 등 여수시 주요 거점 및 다중집합지 등 5곳에서 200여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섬박람회 개막을 2년 앞둔 시점에서 민관 합동의 시민운동을 통해 섬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서기 위함이다. 5개의 주요 거점은 중앙동 로터리와 쌍봉사거리, 부영3단지 사거리, 여서동 사거리, 11호 광장 등이며, 그 외 장소는 읍면동 실천본부에서 자율적으로 정해 추진했다. 행사는 퍼포먼스와 구호 제창, 거리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실천본부와 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주민자치회·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자생단체 및 여수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6여수세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으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천억 원씩 출자하여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SPC 설립·자(子)펀드 결성·대출 모집 등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사업에 투자한다. 한편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은 묘도 항만재개발지구에 총사업비 약 1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에너지 사업으로,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LNG를 여수·광양국가산단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만 3,000명의 고용 유발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1일 추석을 앞두고 택배물류센터,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명절 분위기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했다. 이날 오전 삼호읍 용앙리 택배물류센터를 찾아 택배기사, 분류 작업자, 대리점주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안전 운전과 원활한 배송을 당부했다. 12일에는 시종시장을 방문해 상인의 어려움을 듣고, 방문객들과 환담을 나누는 등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살폈다. 나아가 함께 한 영암군 공직자들과 장보기에 나서,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13일 신북시장, 14일 독천시장, 15일 영암시장을 찾아 명절을 맞은 전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 영암군민과 향우들이 추석을 잘 쇨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년도에 이어 전복양식 어가 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생산장려금은 지속적인 전복 산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양식 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한 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전복양식 어가로, 가두리시설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받는다. 진도군은 전복양식 어가 생산장려금 지원을 위해 군비 3억 8,800만원을 추경에 편성, 12일 269어가에 3억 8,5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군은 전복양식뿐만 아니라 전복 치패산업 역시 불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전복 종자 사료비 지원 2억, 전복종자 양식어가 지원 1억원을 각각 사업비에 편성하여 올해 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지난해 3,676톤, 1,254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김희수 군수는 “수입량 증대 등에 따른 전복 산지 가격의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들에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급한 생산장려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0일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진도군노인요양원, 꽃단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모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생명의 숲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소고기, 과일 등)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추석 명절에도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에 대한 위로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온정을 나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입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희수 군수는 “어르신들이 종사자 여러분과 더불어 어느 해보다 넉넉하고 평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교통, 생활 쓰레기 수거, 생활용수 공급, 보건·진료, 가축 질병 등 총 9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추석 명절을 맞아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생활 쓰레기는 9월 14일과 18일에 정상 수거된다. 연휴 중에는 기동 청소반과 처리 상황반이 운영되어 청결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24시간 급수 대책 상황실도 운영된다. 특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당직 병의원, 당번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와 민원행정 서비스 등에서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9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선언한 인구 국가비상사태에 발맞춰,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생활인구에 기반한 순천 인구감소 위기 현황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와 지방소멸의 현실화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제도현황 ▲시사점 및 대응 방향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이 센터장은 지역 자원과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해 5월 순천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전부개정으로 이미 생활인구의 개념을 도입했다”며, “이번 교육은 생활인구와 그에 대한 활용방안, 타 지역 사례 등 이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의 지역 자원과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하여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9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0일 노인요양시설인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하여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노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일선에서 돌봄에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덕분에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시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필요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저소득 가구 5,346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80개소에는 과일, 돌김, 소고기 등 지역특산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연례반복적 사업을 제외한 주요사업이 2025년 정부예산안에 3,092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국고 반영액 2,116억원보다 976억원(46.1%)이 증액된 것이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시 주요 사업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5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원(총사업비 200억원)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사업 20억원(총사업비 12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소멸에 대응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생태회복과 에너지 효율화로 탄소중립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순천구례 광역바이오에너지 설치사업 1,180억원(총사업비 1,776억원) ▲순천 동천하구 훼손지 토지매입 사업 40억원(총사업비 450억원)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7억원 ▲흑두루미 행동패턴 연구 및 국제협력 2억원이 반영됐다. 여기에 ▲순천시 순천만 용산탐조대 신축사업 10억원이 반영되어 생태관광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시민의 편익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순천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사업 21억(총사업비 295억원) ▲원도심 상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옆 연향들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공공자원화시설 연계 문화 · 체육 · 복지시설 건립을 검토해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연향들 내에 담아낼 전망이다. ◇ 차질없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순천의 부족한 인프라 꽉 채운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 488,459㎡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 단독주택, 주민편익 상가가 들어설 계획이며, 다양한 사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복합용지도 마련된다. 연향들 일원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공간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해 있어 최고의 정주 · 업무 환경을 갖췄다. 시는 현재 전라남도의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 이후에는 조속한 보상과 분양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 공공자원화시설 소각열 활용해 시민복지부터 에너지자립 거점 역할까지 톡톡! 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2일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모사업으로 화순군은 올해 3월 생활공원 분야에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화순군은 2024년 수만리 생태숲공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주민지원사업으로 동구리 호수공원 재정비를 통한 생활공원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동구리 호수공원 내 노후된 운동․편의시설과 수목 등을 재정비하고 잔디마당, 수변전망마당, 산책마당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13억 5천만 원과 군비 1억 5천만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색있는 경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목포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목포문학상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제16회 목포문학상에는 전국적으로 목포에 연고를 둔 문학인들이 참여한 목포작가상 분야에 총 102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시는 전국의 지명도 있는 작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 본상에는 소설집 『살아남은 자들』(홍파랑, 목포)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상으로는 시 부문 '감자젖'(유원희, 서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본상 수상작 『살아남은 자들』은 한국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기후 온난화와 이주자 차별과 같은 오늘날의 문제들을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으로 풀어냈는데, 하나의 모티브를 서사화하는 능력과 이야기를 끌어가는 추동력이 주목을 받았다. 작품상 수상작'감자젖'은 시적 이미지와 언어감각과 상상력이 탁월했다. 특히 표제작은 “방을 껴안으면 / 영정사진 속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당초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휴 다음날인 점 등을 고려해 그 다음 주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목포·화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 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부터 11월 초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순천시에서 열릴 동부권 공청회는 오는 25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되고, 서부권인 목포시에서는 다음날인 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갓바위)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된다. 공청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권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