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2주년을 맞은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출시한 ‘먹깨비’는 7월 중순 현재 누적 주문 85만 건, 누적 매출액 209억 원을 달성했다. 출시 10개월차였던 지난해 4월 초 기준 누적매출액이 50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5개월만에 3배가 넘는 추가 매출을 달성한 셈이다. 이같은 괄목할만한 성과는 전남도의 착한 소비 동참 캠페인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 먹깨비의 상생 중개수수료 1.5%가 큰 역할을 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사용하면 민간배달앱보다 수수료 절감 비용이 건당 약 3천700원 이상 발생한다. 또한 민간배달앱 사용 시 광고와 상위 노출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먹깨비는 광고와 상위 노출 비용이 무료다. 뿐만 아니라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시 5천 원을 할인하는 ‘첫 주문 할인 이벤트’, 가맹점이 설정한 할인 금액에 비례해 최대 4천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대규모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국지성 집중 호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7월 25일 제239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활동으로 돌산 임포 사면 붕괴지 복구 사업 현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기반 조성 현장을 살펴봤다. 현장활동에서 위원들은 “집중 호우 때마다 침수가 반복되고 있는 진모지구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잼버리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배수시설을 제대로 정비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회성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가 아닌 사후활용까지 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달라”고 주문하며 현장활동을 마쳤다.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자연재난은 예방이 우선이고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히 복구해 시민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며 “위험요인을 미리 분석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주행사장 장소 변경 논란의 대상이 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25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강재헌) 위원 7명이 거북선공원과 여수국가산단 사고 현장 등에서 현장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거북선공원 호수 정화를 위한 ‘오염토 준설 사업 시연회’에 참석하여 호수 수질 개선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호수가 탁해지고 악취와 녹조가 발생해 수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위원회는 △5월 16일 이동식 급속 수처리장치를 통한 수질정화기술 시연 △25일 수중 청소로봇을 이용한 호수 바닥 오염토 제거 및 약품 처리 방법 실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적의 정화 방법을 찾고 있다. 위원들은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지 말고 타 지역 호수공원의 모범적인 사례를 찾아 근본적인 수질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산단으로 이동한 위원회는 이산화황 누출사고가 있었던 세아M·S와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세아M·S에서는 지난 6월 7일 이산화황가스가 누출돼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한 사건이 발생했고 6월 9일 공장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을 시행하고 있는 ㈜부영주택의 주먹구구식 도시개발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7월 26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영주택이 “전남도의 목성지구 개발계획 변경인가 조건은 지키지 않고 공동주택 건설에만 집착하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1,656억 원을 들여 광양읍 목성리 일원 664,362㎡에 6,630세대, 만 7천여 명을 수용하는 산단 배후도시 조성 사업으로 2009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2014년 1월부터 부영주택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형석 의원은 “2015년 3월 기사에 따르면 광양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보상업무 전담팀을 꾸리고, 2018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돼 있는데 현재 공정률은 67%로 장밋빛 청사진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영주택이 2022년, 파업으로 인한 자재 수급 지연 등을 이유로 네 번째 사업기간 변경을 신청했던 당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7월 25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와 실행을 요청했다.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심화로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수도권의 인구 집중이 지속됨에 따라 지방과 지방대학이 동시에 소멸할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가 대학 평가를 통해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지자체 중심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 50%(약 2조원) 이상을 지역 주도로 전환 △2027년까지 글로컬대학 30개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지역발전 계획과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육성할 지역대학을 직접 선정하고 지원함으로써 지방대학과 지역 간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정영균 의원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내년부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이양받아 지자체 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7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8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하여 2024년 하반기 도와 교육청 주요 사업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전라남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조옥현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박원종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연안어업 부속선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신의준 의원 대표 발의) 등 재・개정 조례안 8건, 건의안 10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는 임형석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나섰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정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신규 댐 건설 및 댐 주변지역 발전 촉구 건의안’, 송형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한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로 출전한 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남수현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랭킹라운드에서 개인전에서 2위, 단체전에서 여자대표팀과 함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순천시는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양궁 어린이 체험교실, 저녁 8시부터‘한여름밤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저녁 9시부터 대형스크린으로 양궁경기 생중계를 통해 금메달 획득을 위한 시민들의 응원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 기세를 몰아 남수현 선수가 30일부터 출전하는 개인전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잘 발휘하도록 시민들의 응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딸,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국가의 위상을 드높여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남수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도록 순천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이달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30대에서 60대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영업하다가 비휠체어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500원(2km)에 1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일일 상한액은 1,500원이며 월 한도액은 7만 원이다.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정산해 바우처 택시 기사에게 지급한다. 이용자는 올해 6월 기준 21,491명으로 지난해(34,074건)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 대기시간이 평균 45분 소요되는 등 배차 한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바우처 택시 사업 참여자 30명을 추가 모집하여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 시간 또한 1시간 연장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정기명 시장은 “운행 대수가 늘어나고 이용 시간도 연장하면서 대기시간이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땅사랑농산(대표 김범중)은 지난 25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4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 김범중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된 백미는 27개 읍면동 저소득 가구 400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김범중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포대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며 “3년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진연(대표 성희수)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 50가정에 1천만 원 상당의 LED 무선 초인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진연 성희수 대표이사, 물품을 전달받을 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 김호준 지회장, 강현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희수 대표는 “LED 불빛이 방문객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사 성장과 함께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초인종을 눌러도 인기척을 느낄 수 없는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세심하게 살펴준 ㈜진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연은 LED 무선 초인등을 비롯한 가스차단기, 소방자재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생산제품을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1차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2차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조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2차 방문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한편, 복지위기가구와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7월 18일 서남권 6개 군 젊은 농업인 약 2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서남권 4-H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4-H진도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회원들은 4-H서약제창, 시군별 우수회원 과제발표, 농특산물 전시와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남권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 분권 시대의 산물인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결 기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려면 주민자치회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고 실태점검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7월 25일 기획행정위원회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는 주민 공동체 기반인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 의결 기구로 자리매김하기엔 아직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40조에 따라 읍·면·동에 해당 행정구역의 주민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화합 및 발전 사항을 협의하고 실행하는 기구로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자체 조례에 따라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오미화 의원은 “자치행정국에 요청해 받은 전남도 22개 시군에 있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 현황 자료(’24.4기준)를 보니 읍·면·동 297개 중 전혀 구성되지 않은 곳이 7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3일간 전남교육청과 산하 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교육위원회는 7월 23일 조례 안건 심사를 시작으로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미래교육재단의 업무보고를, 7월 24일에는 12개 직속기관, 7월 25일에는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서가 교육 현안을 파악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구성원 간의 갈등, 장애인 교사 전보, 역사교육의 문제, 홈페이지 관리 철저, 운반급식에 따른 위생, 학생 안전관리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불편함을 지적하면서, 학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섬세한 교육행정을 주문했다. 박현숙 부위원장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교사의 전보 우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사설학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서대현 위원은 “이순신 장군의 훌륭한 사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역사 교육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 학부모, 교직원 등의 의견을 반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은 7월 26일 제383회 임시회에서 “국민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가 부여한 '공공버스 면허 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1992년 대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노선버스 면허는 정부(행정청)가 특정인에게 권리를 설정한 행위로 사실상 사유재산권(특허권)으로 인정했고 현재도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면허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김정이 의원은 “노선버스 운송사에는 손실이 곧 수익인 재정지원금과 영원한 사업권이 있는데 ‘개선명령’이 통할리 없다”며 “정부가 조속히 면허 제도를 개선하고 지자체가 광역적인 대중교통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발인 공공버스가 혈세를 낭비하는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운송업체가 적자 해소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기 전 임원과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임금과 배당부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운송원가에 포함된 운송사 이익을 모두 제외한 순수한 원가가 재정지원의 근거가 되도록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