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도문동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각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속초시장의 추념사, 헌시낭송, 속초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2024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난달 말 공고하고,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각 기업별로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단체표준인증의 인증물품, Q마크 등이 포함된다. 고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주거 침입 등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2024년 6월 10일(월)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주, 여성 1인 사업체의 사업주(사업체 주소도 고성군 관내여야 함), 법정 한부모 가족의 세대주이다. 선정된 가구주 또는 사업주 1인당 스마트 안심 홈 세트(유선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SOS 버튼, 화재감지기)를 1세트씩 무료로 지원하며 총 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고, 신청자에 따라 추가로 사업자등록증. 한부모 가족 증명서, 사건 사실확인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로드와 선정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되는 이번 스마트 안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야영장의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습 민원발생 및 과거 위반 사업장 등 100여곳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이 설치된 야영장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오염원 관리를 통한 소양호의 녹조발생 예방과 청정수질 보전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운영과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 운영으로 오수 무단 방류 등 ‘하수도법’을 크게 위반한 관리자는 고발 등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에 따라 환경규제 해소와 함께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오염 행위 사전 차단 등 청정 수질이 보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道공예협동조합은 도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5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일반‧기업부와 학생부로 구분하여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받으며, 이 중 우수한 25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기 위해서는 공고일(5월 27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사업장 소재지가 강원자치도이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후,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해당 시군에 작품을 출품하여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강원특별자치도공예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25개 작품이 선정되며,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춘천문화원에 전시된다. 이번 대전에서 입상하는 작품들은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강원곳간 6월 온라인 특별할인 이벤트'를 6월1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일 간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곳간.com과 강원곳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2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장기적인 고물가와 고금리로 좀처럼 활력을 띄지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와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강원곳간'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80개 기업·6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항목들은 △농산물(옥수수, 고구마, 참기름, 들기름, 장류), △임산물(건나물, 곤드레, 곰취, 명이나물, 더덕즙·청, 백도라지 진액), △수산물(마른 오징어, 북어채, 오징어순대, 김부각) 등 생활과 밀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할인율은 입점 제품별 기존 10~20% 적용됐던 것을 △20~30%로 상향했으며, △무료배송 서비스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적용은 쿠폰발행 방식이 아니라 할인율을 쇼핑몰(2곳)에서 일괄 적용되도록 하여 구매자 편의성을 도모했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반영된 농지특례가 위임 조례와 하위규정 제정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6월 8일 본격 시행된다. 이번 특례의 핵심은 “농촌활력촉진지구” 도입을 통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이다. 그 동안 개발계획에 필요한 농업진흥지역해제는 농식품부장관의 승인이 필요(1만㎡이상)했으나,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지정요건에 부합하여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개발에 필요한 농업진흥지역을 총량 4천㏊내에서 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게 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농촌활력이 저하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낙후지역 개발, 농촌공간 재생, 교통접근성 개선 등 농촌활력을 창출하고 이에 필요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자 지정하는 개발지구로 강원자치도만의 지역개발정책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도지사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면 절차간소화에 따라 개발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특히 과거 농식품부 진흥지역 해제승인 과정중 정부의 농지보전정책상 축소 검토 됐던 것들이 도 책임하에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나의 핵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강릉시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구축 사업비 분담*,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산업화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 ▲ 센터 구축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천연물 산업화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KIST의 비전하에 추진 되는 사업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 內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를 건립, 천연물 산업과 R&D,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육성․유치를 강화하여 지역 특화산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구축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초까지 사업타당성조사 및 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 승인을 거친 이후 국비예산 확보, `27년부터 `30년까지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03년 설립 이후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금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에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된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23. 2월부터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여 현지실사(2023. 3. 30.), 1차 점검회의(2023. 12. 8.), 2차 점검회의(2024. 4. 16.), 분과위원회(2024. 5. 29.)를 거쳐 2024. 6. 5.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도에서는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춘천 서면지역이 의암댐 건설이후 지난 57년간 최악의 교통망으로 고통 받아 왔다는 점을 부각하는 한편, 서면대교 건설로 춘천시내 주요 의료․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 제2경춘국도 개통 후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과도한 교통량의 분산수용을 위한 교통대책으로서의 중요성, 획기적인 통행시간 및 거리 단축을 통한 탁월한 경제적 효과(B/C 1.0이상) 등을 강조하여 평가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서면대교가 연결될 경우 서면에서 춘천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가 17km에서 3.9km로 거리는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원주시새마을회은 5일 원주양궁장에서‘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혁신적인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쓴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행사를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의 입장식,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 노래가 제창됐다. 2부 행사는 25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등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배려, 연대 팀으로 나누어 조별 대항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민선 회장은 “오늘 체육행사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의 장이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를 통합으로 이끄는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원주발전과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를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조리법을 육동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일, 최성현 대표이사 외 재단 임직원 10여명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 노인계층 약 15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손수 포장하고, 직접 배달하는 ‘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에 참여한 춘천시 소재 약 24개의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재단은 3번째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시대 ESG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은 “강원관광재단이 런치버킷챌린지에 3년째 동참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 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열매 기부 자선 경매행사, 소외계층 대상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김성하 KBS춘천방송총국장, 권혁열 강원특별자도의회 의장,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 14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과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7회째 시상식까지 총 599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했다. 올해, 최고 영예인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씨피알이라는 강원소방공무원 단체로 2022년부터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고, 각 부문상은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 한국남동발전(주)영동에코발전본부,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에 화천군 자원봉사센터,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에 (사)그린에코교육센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수상했으며,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가족상은 18개 시군 가족(시군별 1가족)이 수상했다. 이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5년도 정부예산의 부처심의가 마무리되고 오는 6월부터 기재부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 부지사, 실국장, 산림·국토교통·환경·국방·국회·국비전략·해양수산 중앙부처 지원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처심의 결과와 쟁점 사항을 점검하고 기재부 심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논의된 주요 미래사업은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192억),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원(총200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28억원(총300억) 등으로 부처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 및 대응 방안을 의논했고, 반영되어야 할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제2경춘국도 500억(총12,862억), △영월~삼척고속도로 30억원(총52,031억),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원(총8,552억)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5일 제329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급식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우선 교육감이 급식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장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소속기관 별 적절한 급식종사자 배치기준을 수립할 것과 급식종사자의 신체적ㆍ정신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휴게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기하 의원은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시행되는 급식과 급식 시설은 행정 및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며, 필수적 시설이라는 점에서 안정적 급식운영에 필요한 급식실 환경 조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라며 “급식실을 안전한 환경이 보장된 일터로 만들고 이를 통해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