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금요회는 23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을 주제로 긴급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요회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현황과 후보지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와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후 훈련장 구축 제원과 세부 현황, 이전 시기, 지역 발전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금요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를 희망하는 결의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금요회원으로 참석한 김홍배 상주문화원장(대구시 군사시설 범시민 이전유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에 대해 “전자기기를 활용하는 현대화된 훈련시설은 소음 등 민원발생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다고 판단되며, 군의 입장에서 훈련여건 보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8월 23일 오후 2시 상주농협예식장에서 ‘제3회 상주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한안섭)가 주관하여, 어르신과 평생교육지도자,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회는 개회식, 주산경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어르신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읍면동에서 ‘우리동네 주산교실’과 ‘장애인 주산교실’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참가 학습자 중 70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이 출전했다. 경기 결과 개인과 단체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특히 고령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한 우수 학습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입상자는 내달 11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상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며, 상주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립합창단, 팀 랩터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의 어제 오늘’을 주제로 한 시민의 날 영상 상영과 함께 시민의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스컬·하하(레게 강 같은 평화), 박상민, 별, 정다경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5,200여개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원주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결과 지금의 행복이 넘쳐나는 안전한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 잠시나마 삶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28회 시민의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댄싱공연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81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40억 원을 포함한 총 4,0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29개 사업에 선정, 국·도비 531억 원을 포함해 총 8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 추진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은 △문화의거리 공영주차타워 조성 179억 원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196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242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231억 원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160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미래산업 분야 12건 923억 원 △문화·교육 분야 10건 2,340억 원 △교통 분야 4건 215억 원 △복지·주민 편의 분야 17건 173억 원 △지역경제 분야 13건 156억 원 △농업농촌 분야 7건 118억 원 △기후·환경 분야 5건 80억 원 △관광·체육 분야 13건 28억 원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외에도 민선 8기 들어 지역현안 사업 중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825억 원(4.48%)이 증가한 1조 9,23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비상재정 시국을 감안하여 국·도비 매칭부담금,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 편성사업 외 준공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마무리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4억 원, 세외수입 79억 원, 지방교부세 153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3억 원, 순세계잉여금 261억 원, 보조금등반환금 31억 원 등으로 하반기 내 집행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했다. 주요사업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을 위해 △민속풍물시장 시설개선 4억 원,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주말야시장 1.4억 원 △타시도 이전기업 지원 35억 원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신축(내수면 생태관) 8억 원 △금빛 똬리굴 주차장 조성 10억 원 △반곡역 공원 조성 8억 원 △기업형 새농촌 만들기 2억 원 △로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하여 협동조합광장(구 지하상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두벙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만두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0개 부스(운영부스 5개 포함)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만두상품, 원주 특산품, 관광상품, 공예품, 먹거리 등이며, 시는 관내 소상공인이 만두축제에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스 참가비는 3일간 총 5만 원(부가세 별도)이며,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집기류(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시설 등)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창업 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작년 만두축제 이후 원주시에서 ‘만두’를 판매할 목적으로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인 초기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선정된 창업 지원 대상자에게 ‘2024 원주만두축제’ 기간 중 사업계획 발표, 만두판매 등 창업 쇼케이스를 운영할 수 있는 창업 부스를 지원한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점 부여·우대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내년 만두축제 부스 모집 시 참여 우선권을 부여한다. 시는 9월 초 최종 대상자 5인을 선발하고 만두축제와 연계한 창업 단계별 지원·육성을 통해 만두축제 창업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원주만두를 산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8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원주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가 단발성으로 즐기는 축제가 아닌,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종로구가 8월 26일 자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지원 플랫폼 '종로사장'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로 국내 유통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로사장을 구축하고 이곳을 구심점 삼아 ‘상권분석’, ‘맞춤형 사업 안내’, ‘가게 홍보’, ‘커뮤니티’ 등의 유용한 기능을 두루 제공하고자 한다. 종로사장은 지역명인 ‘종로’에 대표를 뜻하는 ‘사장’을 더해 지은 이름이다.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대표자)을 위한 온라인 공간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소상공인은 각종 지원 사업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종로사장에 접속해 내 가게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신속히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또 지역별 업종정보와 월평균 추정 매출액, 생활 인구수도 확인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금액으로 잠재 고객에게 가게 홍보 문자까지 발송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종로사장은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구 공식 애플리케이션 ‘종로Pick’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6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이상복 중사와 고(故) 홍병원 병장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故이상복 중사는 제2훈련소 소속으로 경기 가평지구 전투에서, 故홍병원 병장은 제3사단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영주차장에 도입 중인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청사·주민센터 등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설치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설치 대상인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더해 구청사·동주민센터·체육시설 등 총 23개의 공공시설 주차장에도 화재대응키트(질식소화덮개, 절연장갑 및 보호구)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해당 시설은 구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인 만큼, 사전에 대비해 화재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더해 화재 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초기진압장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동주택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를 진행하고, 이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관내 공동주택 259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 설치 의무단지인 1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4월까지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주택을 모집하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전세피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개설했다. 구는 지난 4월 실시한 관악구 전세 피해 실태조사 결과, 전세 피해자 지원과 피해 예방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창구 개설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구는 홈페이지에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 창구’를 개설하여 전세사기피해 특별법에 따른 정부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과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질의응답 창구가 있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청년과 신혼부부인 점을 고려하여 카카오톡 채널에도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개설하였다. 전세사기 대응 매뉴얼과 전세피해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기능을 도입하여 전세사기 피해가 큰 젊은 세대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구는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통해 피해자 지원뿐만 아니라 신규 임대차 계약시 발생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구민이 쉬고 즐기고 재충전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명산 중 하나인 ‘관악산’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별빛내린천’과 함께 구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도심 속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관악산 입구를 관악산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희 구청장, 구의원 등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길놀이와 민요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관악산 입구는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나, 노후된 휴게소와 낙후된 주차장으로 인하여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림선과 연계된 휴게소와 공원을 조성하고자 서울시 예산 101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신축된 관악산 으뜸공원 휴게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60㎡ 규모로 지상층에는 편의시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인 구강질환 예방 사업인 ‘학생 치과주치의’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매칭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다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시비 보조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기본적인 검진 뿐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됐다. 강북구는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 치과의사회와의 소통 등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액 구비로 사업을 추진, 기존과 같이 본인부담금 없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예약 후 강북구보건소 협력 치과 의료기관(관내 57개소)을 방문하여 불소 도포 등의 예방 진료와 구강 검진, 필요시에는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협력 치과 의료기관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나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놀면서 배우는 양질의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아이들에게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갖게 해주고자 마련됐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 등 기후재난으로 막대한 인명 손실과 재산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되며,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80여 개의 어린이집, 유치원을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개념인 에너지와 기후위기, 분리수거를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수업은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 실태 등을 보여주는 영상과 사진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이끈다. 이어 게임, 놀이, 연극 등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며, 환경보호 습관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북극곰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다채로운 양성평등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월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에테르노의 성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3개 분야(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진다. 특강에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나서며,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봉여성센터에서도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열린다. 9월 5일 오후 7시 돌봄노동에 대한 영화 ‘풀타임’이 상영된다. 영화 시청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소규모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같이 마켓’이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