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26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이행 점검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해 공중이용시설 관련 부서장, 안전보건 컨설팅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점검결과 보고 ▲중대시민재해 용역결과 보고 ▲의무이행 점검 결과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는 생각으로 각 부서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라며 “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의무이행 점검회의는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업무 담당자의 중대재해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업무별 소규모 그룹 교육인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철원군탁구협회, 타그로·해드스포츠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전국 생활탁구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유치했던 제16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에 이어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열렬한 관심속에 다시 한번 열리게 되어 탁구 종목 붐업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대회는 네팔 랄릿푸르시와의 탁구 국제교류를 통하여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계기로,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침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은 8월 26일, 강원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성과관리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두 차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과 계획 보완 과정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8월 26일 14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립대학교와 지역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RISE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 방안 마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특화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의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26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평생학습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평생학습관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하동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지면적 4,374㎡에 건축 연면적 2,72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 1층에는 북카페와 작은도서관, 2층에는 스마트사이버학습실과 동아리실, 3층에는 조리실습실, 중·소 강의실, 예체능실, 전시홀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평생학습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도서관 기능을 포함한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되어,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이내믹한 학습 및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교육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동군은 2006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청호 규제 완화 및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6일 충북 오송 C·V 센터에서 열린 중부내륙 발전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8개 시·도, 27개 시·군·구 등 중부 내륙지역의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위한 관련 지자체 간 연대 협력 및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지난 4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안에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특례조항(△상수원보호구역 내 증축 및 용도변경 가능범위 확대 △상수원보호구역 범위조정 △상수원보호구역 내 운행 가능 선박 범위 완화 △수도법 등에 관한 규제 특례) 반영을 요구한 바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권역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규제 완화는 대덕구의 오랜 숙원”이라며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야외 취사 금지 행위 완화 등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대청호 권역을 중부내륙권 최대 관광지로 집중 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1일 개장한 홍천물놀이장이 8월 25일 성황리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물놀이장 이용객은 총 27,578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2020년 첫 개장 이후 누적 입장객 기준 최대 규모이다. 운영기간 동안 홍천 물놀이장은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천물놀이장은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 풀(1,376㎡) 2곳, 유아 풀(654㎡), 유수 풀(662㎡) 등의 놀이시설과 그늘막, 간이 테이블, 몽골 텐트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불볕더위 속에서 이용객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즐기셨기를 바란다”라며,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편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와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주최 · 주관으로 8월 23일 오후 3시,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 3층 공연장에서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토론회에는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5개구 구청장과, 부산진구(을) 이헌승 국회의원, 최근에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법을 발의한 중 · 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 및 5개구 주민 등 200명 이상 참석하여 빈집 문제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2시간 여 동안 이어진 토론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최정현 책임연구원이 '제도 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건축공간연구원 한수경 연구위원이 '빈집 실태 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빈집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법·제도 개선을 통한 행정 집행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의체 위원장인 김진홍 동구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처 ‘맛뜰무안몰’에서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무안의 황토땅과 청정한 바다가 품어낸 한우, 한돈, 김, 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선물 세트와 추석 특별관의 전 상품을 30% 할인(1인 5매)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 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 쿠폰이 1인당 3매 제공되며, 신규회원 2천 원 쿠폰 지급 및 카카오톡 채널 추가 2천 원 쿠폰도 추가로 지급된다. 지난 8월 진행한 장어 여름 기획전은 뜨거운 호응으로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장어 제품은 1주일 만에 1천여 건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개장 후 전체 배송지의 56%가 서울·경기지역, 전남지역 33%, 광주시 등 기타 지역 11%로 그 성과를 입증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무안군민이 정성 들여 재배한 농특산물로 알차게 꾸려진 이번 추석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2024년 물과 얼음 축제를 개최했다. 물과 얼음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는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과 얼음 썰매, 얼음 체험 등 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주었으며,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주민 안전교육 체험 부스와 남도 문예 르네상스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국악 공연까지 함께 진행되어 중앙공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추진한 고성운 위원장은 "도심 속에서 펼쳐진 물과 얼음 축제를 통해 막바지 무더위를 날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김산 무안군수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뿐만 아니라 색다른 얼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수고 해주신 삼향읍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 실과단은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보고한 후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본청에서는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 ▲광양시 스마트 구인 구직 플랫폼 운영 ▲2025년 광양시 읍면동지 편찬 사업 ▲광양시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 ▲2024년 시민 안전보험 운영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수칙 준수 안내 ▲2024년도'공공심야 · 일요일 약국'안내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개최 ▲2024년 제4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 추진 ▲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 · 의원・약국 홍보를 철저히 하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258명(초등 158명, 중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도력(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프로젝트)와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시대 지도자에게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과정(알티노라이트, 어썸 키트, 코딩 드론 등)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도력(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에서는 유곡중 한미경 교사가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지능형 로봇 개발자 등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안내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9월 1일 자 승진 · 중임 · 전직 · 전보자 198명 중 승진 · 전직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옮기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학생 · 교사 · 학부모와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산청군은 군수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김옥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2개월 동안 총 1만 400식(주 5식 기준)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행복두끼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동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행복나래는 사업비 및 홍보와 맞춤형 아동복지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은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맡는다. 산청군은 대상자 발굴과 함께 사업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한다. 조민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연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아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26일 전주 대방디엠시티를 방문해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시설 시범사업 등을 점검했다.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설치 시범사업은 지난 해 10월 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10조의 2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의 구체적 종류, 범위, 지원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도내 공동주택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층에 설치된 충전구역에 방화구획(격벽)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 또는 교체하는 사업이다. 최 부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결과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관리소장 등 관계인으로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관리에 필요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하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은 현행 법에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시설로, 소방본부와 협업을 통해 사업주체 측에서 자발적으로 지하층 충전구역에 방화벽, 질식소화포, 스프링클러헤드교체 등을 설치한 것이며, 내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예정인 화재안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기준마련의 기초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1일과 26일, 직접 담근 수제 깻잎김치와 막된장을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 보급과 함께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용인과 포천까지 발걸음을 옮겨 정성을 다해 깻잎김치와 막된장을 담갔다. 회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정성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70명과 관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 70명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 장 맛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깻잎김치와 막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