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도봉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봉 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문학과정, 전문교육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인문학과정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와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이다. 두 과정 모두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7월 한 달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문학과정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는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2시)에 진행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바른 먹거리, 과학적인 식생활 등을 배워본다.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은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2시~3시 30분)에 진행된다. 컬러, 패션, 뷰티 등 개인의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본다. 또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취업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알아본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8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 관할 작업장 4곳을 찾았다. 관련 부서 직원, 종사자 대표(환경공무관 지부장)와 함께 나선 이번 점검은 구청장이 직접 작업 현장 등을 확인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빗물펌프장, 대형폐기물 파쇄장, 음식물 자원화센터, 재활용선별장 순으로 실시됐으며, 작업장 내 유해·위험시설을 중점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명사고를 대비해 ▲추락 위험시설물 ▲굴착기 안전점검 등 작업자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집중 점검‧확인했다. 오 구청장은 울타리, 안전라인 설치,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직접 살피며 “사소한 위험요소라도 놓치지 말고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청 현업종사자의 안전을 챙겨달라”고 동행한 직원에게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구슬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10일 신창시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도깨비시장, 17일 발바닥 공원, 18일 중랑천, 20일 신도봉시장을 찾아 주민을 만나며 민원을 청취해오고 있다. 오 구청장은 20일 낮 기온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에도 연신 주민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이어갔다. 오 구청장은 주민 삶 가까이에서 실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6월 20일 기준 149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담당 부서 및 소관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 중이다. 이 중 중‧장기 민원에 대해서는 법적‧제도적 검토 후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해결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가까이 듣고 답을 찾기 위해 어떤 날씨에도 현장에 나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상담은 21일 쌍문시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오는 7월부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결제되는 ‘지갑 없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지갑 없는 공영주차장’은 미리 등록해 둔 결제 정보에 따라 출차 시 이용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을 갖춘 공영주차장이다. 주차요금 결제나 감면을 위해 요금 단말기 앞에서 정차해야 하는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더는 것은 물론 출차 시 교통체증을 방지할 수 있다. 도봉구 지역 내 운영되는 곳은 무인주차정산기가 설치돼 있는 쌍문2동 5공영 주차장 등 총 14개소다. 정확한 위치는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이 카카오T 앱에 자신의 감면사항과 결제 정보를 등록 후 자동 정산 신청만 하면 된다. 주차요금 감면대상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차, 경차, 다자녀 등은 자동으로 요금 감면과 결제가 이뤄진다. 구는 앞으로 지역 내 신설되는 공영주차장에도 해당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구민의 공영주차장 이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6월 18일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액’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후원금이다. 후원금은 지역 내 총 17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500여 명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최용호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서울교통공사에 감사드린다. 도봉구도 지역 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탐방 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창의체험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도봉구 창의체험버스’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차량은 45인승 대형승합버스다. 올해 구는 연 1차례만 신청을 받던 것을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2차례로 확대, 총 29개 학교에 7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 학생인원은 약 2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신청 학교를 접수했다. 추후 학교 내부 사정에 따른 체험학습의 변경 및 취소가 있을 시에는 미선정 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의체험버스’가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 구청사를 피서지로 새단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최초로 구청사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만들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구는 6월 24일부터 3개월간 구청사 1층, 2층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올해는 휴양지를 콘셉트로 한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1층에 파라솔과 테이블 등 해변 느낌을 내는 물품들을 곳곳 배치해 마치 휴양지에 온 것처럼 연출했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의 고정관념을 깼다”며, “2층 또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층은 기존 세미나실을 실별로 테마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힐링방부터 아동용 놀이기구가 가득한 놀이방, TV 등을 볼 수 있는 영상방 등으로 조성했다.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상시 관리인력도 배치한다. 관리요원은 무더위쉼터 안내부터 안전관리까지 다양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4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도봉경찰서 4층 소통실에서 도봉경찰서 소속 파출소 및 지구대 순찰팀장과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팀장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개입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도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교육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민정 부센터장이 맡아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구조 및 치료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강 부센터장은 경찰관 집무집행법에 따른 자‧타해 및 긴급성 기준, 적극적인 자살응급 대응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자살 위기에 놓인 구민에 대한 인권 친화적 치료 연계 방안 등을 중점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순찰팀장은 “현장에 출동해 만났던 자살 시도 사례를 떠올리며 듣다 보니 실제 자살시도 현장에서의 개입 방법, 인권 친화적인 입원 절차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자살 위험성을 가진 도봉구민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13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지역 내 등록임대사업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잦은 법령 개정과 정책변화로 의무사항 숙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등록임대사업자를 위해 마련됐다. 등록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주택을 취득해 지방자치단체에 임대사업 목적으로 등록한 개인이나 법인을 말한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도봉구 주택과 담당 주무관이 나서 ‘민간임대주택 제도와 공적의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담당 주무관은 주택과 임대관리팀에서 만든 교육자료를 활용, 임대사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효과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자료에는 등록임대등록제도와 임대사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 등이 담겼다. 이어 2부에서는 양정훈 세무사(세무법인 충정 부대표)가 강사로 나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보유세를 중심으로 임대사업자 세금감면 혜택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교육 만족도 조사가 실시됐다. 교육 만족도는 약 88%로 나타났다. 참여 의견으로는 ‘임대사업자에 대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포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도봉형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제도’의 포상금을 높이고 지급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은 1건당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늘렸으며, 지급 범위 또한 긴급복지대상자와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대상자를 추가했다. 구는 이번 포상제도 확대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대한 이웃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봉형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제도’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신고 건수는 총 48건이며 이 중 11건을 지급했다. 포상금액으로 따지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실직·질병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의 위기 상황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구 등을 발견하면 위기가구 주소지(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도봉복지로, 도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11~12일 양일간 도봉구청 은행나무방에서 ‘2024년 좋은 돌봄을 위한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기요양요원 종사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1일 교육에서는 업무에 꼭 필요한 재무·회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 완전정복’ 저자이자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대표가 맡았다. 이날 방 대표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이해 ▲회계 지출 과정 및 서류 작성 방법 ▲결산 절차 및 회계장부 관리 등을 강의했다. 교육 이튿날인 12일에는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장기요양보험 실무교육이 열렸다. 교육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실무자가 나섰으며, 종사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요양급여비용 관련 고시 및 청구방법 ▲다빈도 심사 불능, 조정사례 ▲부당청구 예방교육 등을 교육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요원 종사자분들이 앞으로 해나가야 할 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10일 도봉구 이동노동자 쉼터 및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배달 플랫폼종사자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안전 운전 실천 선언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과 교육에는 배달 플랫폼종사자 25명이 참석했다. 앞서 구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가 노무 제공 장소인 배달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먼저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인 ‘안전 운전 실천 선언식’이 진행됐다. 교육생 대표가 ‘우리의 약속’을 선창한 뒤 모든 교육생이 ‘라이더가 앞장섭니다’라는 배너를 들고 선언문을 같이 합창했다. 선언문에는 안전한 배달 문화를 라이더가 앞장서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에는 배달 플랫폼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에서는 유형별 안전사고 실제사례, 사고 시 대처방법, 산업재해 보상법, 노동인권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안전용품(오토바이 블랙박스 또는 안전 보호구 세트 중 택1)과 구에서 자체 제작한 오토바이 안전 스티커가 지급됐다. 구는 앞으로 2~3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14일 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해 현장탐방형 강의인 ‘기업이 들려주는 ESG’를 진행했다. ‘기업이 들려주는 ESG’는 우수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운영하는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강의를 듣고 이후 공동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기업 트랜드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탐방기업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로, 1967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건축설계회사다. 건축설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대표 건축설계로는 청와대 본관, 춘추관, 타임스퀘어,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월드컵경기장, KINTEX 등이 있다. 이날 ‘기업이 들려주는 ESG’ 강의에 나선 김명진 상무는 “모든 건물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이다. 앞으로 한국은 기후변화 등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 부합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건축물과 도시 디자인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히며, 남들보다 앞서서 지속가능발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도봉구민들과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강의 뒤에는 기업 공간 라운딩과 연계한 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여름 구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쿨링포그 등 1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지역 내 총 186개소의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치‧운영되는 폭염저감시설은 그늘막 84개소, 쿨링포그 8개소, 스마트쉘터 6개소, 기타 저감시설 88개소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공원 등에는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그늘막을 확충했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구청 광장과 도봉산 입구에 각각 파고라형 쿨링포그와 와이어형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폭염 시 물안개를 분사, 주변온도 하강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폭염저감시설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냉방기기를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를 늘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촘촘한 예방체계를 구축, 시행하고 있다”며, “만일의 상황까지 대비하는 철저한 자세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지난 6월 15일 도봉구 무수골 논 일대에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실시했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논살림사회적협동조합, 북부환경정의 중랑천사람들, 서울환경연합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탐사는 ‘무수골’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생태적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사는 ▲어류 ▲조류 ▲식물 ▲곤충 ▲논생물 ▲양서파충류 ▲수서무척추동물 총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 준전문가 그리고 15여 명의 참가자가 한 팀을 이뤄 무수골 논 주변의 각기 다른 지점을 탐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준전문가의 설명에 따라 탐사 분야에 속하는 생물을 찾고 발견한 생물종과 개체수를 조사표에 기록했다. 이번 탐사를 통해 발견한 생물종 등 탐사결과는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향후 자연활동 공유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처링’에 사진과 함께 게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탐사로 무수골이 생물다양성의 보고임을 다시금 확인했다. 앞으로도 무수골의 생태적 가치 보존을 위해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