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지난 30일 교육시설안전원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 (가칭)전남국제직업고는 지역소멸 예방과 전남 지역의 부족한 산업체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다문화 학생 및 해외 유학생 대상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전남교육청은 사립 대안학교인 성요셉상호문화고를 공립 전환해 2026년 3월 18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실습동과 기숙사동 증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가 필요하며, 시설공사 설계에 앞서 다문화학생 및 해외 유학생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공간 조성을 위해 사전기획을 의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는 교육시설법에 따라 사전기획 결과의 적정성 여부를 전문기관에 검토받는 단계로, 이 검토를 통과해야 시설공사 추진이 가능하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통과를 계기로 (가칭)전남국제직업고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앞으로 공공건축심의 및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박진수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31일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쿨(COOL)한 드림 가족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물놀이 체험활동은 폭염에 지친 아동과 양육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가족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 전에는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과 폭염대비 건강 수칙 교육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물놀이 활동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 물놀이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경제적·시간적인 어려움으로 아이들과 물놀이를 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욕구와 가구 여건에 맞는 개별화된 프로그램과 접근을 통해 가족기능 향상과 안정적 양육환경을 위한 탈빈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임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2개와 풀장 3개를 갖춘 에어바운스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포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은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회당 100명에서 15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회차별 시작 1시간 전 선착순으로 1인 1매 입장권을 어린이에게 현장 배부해 한꺼번에 몰리는 인원을 분산시켜 운영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7월 31일 순천정원지원센터에서 순천시 로봇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로봇기업들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로봇기업은 5곳으로, 올해 순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로봇 공모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기업들이다. 시는 올해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들 기업과 공동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2024 로봇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 ▲국비 신규사업 발굴 ▲정보 교류 및 로봇기술 교류의 장 마련 ▲지역인재 양성 ▲순천정착 및 지역인재 채용 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공모사업 참여 기업 외에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이 참석하여 순천시의 주도적 로봇 사업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국로봇산업협회 이영민 팀장이 국내·외 로봇산업 동향 및 순천시 로봇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꿈꿔오던 로봇 동행도시 전략의 첫삽을 뜨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대상 AI 기반 디지털 기기 활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중 경도인지 저하자로 진단을 받은 자를 집중관리해 중증화를 예방하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으로, 대상자 선정 후 8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AI 기반 운동 프로그램이 설치된 태블릿PC로 노인이 가정에서 세라밴드를 이용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적절한 운동동작을 수행하는지 카운팅해 운동 코치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뇌혈관 건강 기능 개선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운동 수행에 앞서 사용법에 대해 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실시하고 대상자들의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지역사회의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7월 31일 순천시에 소재한 전남콘텐츠코리아에서 개최된 ‘미래비전 2030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가진 미래비전 2030 선포식은 전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됐고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소기업,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자 포상, 비전 선포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를 위해 지난 23년 동안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전남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하고 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전남경제를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는 17개 시도에서 기회 창출과 지역경제 창출 부분에서는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재정자립도는 가장 낮다”면서 “전라남도와 함께 소기업․상공인들이 노력하여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조성하는데,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7월 24일 열린 전남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센터에 대한 통폐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개별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센터들이 설립됨에 따라 센터 간 기능이 중복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업무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전라남도청년센터와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에 설치된 전남청년센터 또한 지원 예산이 극히 미미해 인접 시·군 센터 간 통합 운영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출산장려 관련 예산은 50조 원에 이르나, 예산이 부처별로 나뉘어져 있어 정책효과가 투입 예산 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기능들이 중첩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센터 통폐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라남도청년센터는 전남도가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운영 중인 센터로, 청년 활동ㆍ생활ㆍ교류ㆍ소통ㆍ정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이 지난 7월 23일 열린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한 전남의 수산양식업 경쟁력 강화 대책과 기상이변에 대한 체계적 대응방안을 주문했다. 박경미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어장 고밀화, 어가 고령화 등으로 전남 수산양식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모든 산업 영역에 AI 등 정보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어가 지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AI기반 어장 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고령의 어가는 최신 기술과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플랫폼 활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I기반 어장 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수산·양식 공간에 지능형 플랫폼과 AI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산양식업의 적절한 수확시기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사업에 완도군을 포함한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의회는 2024년 7월 31일 여수시에서 제294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상주 신안군의회의장을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상주 신임 협의회장은 “전반기 동안 지역 발전과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 헌신해 오신 강필구 전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를 지지해 준 여러 의장님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주 신임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지방의회 감사 권한 독립’,‘정책지원관 증원 촉구’ 등을 이루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 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주 의장은 ‘제8대 신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제9대 신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거쳐 이번 ‘제9대 신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증도면(장고마을) 박형기·최연아 부부가 지난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형기·최연아 부부는 증도면 대초리 장고마을 주민으로 염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남편은 증도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아내는 증도면여성단체협의회 전임 회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안팎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 앞서 부부는 2011년 500만 원, 2023년 3,000만 원 기탁한 바 있으며 30일 2,000만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5,5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내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기 씨는 “증도발전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신안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던 중 후배 양성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가정 살림에도 많은 돈이 필요할 텐데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신안군 인재 육성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최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순천교육지원청 이설’에 관해 심도 있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순천교육지원청은 부지가 매우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청사 이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전라남도교육청은 그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교육위원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보성1)은 6,479평인 여수교육지원청과 1,300여 평의 협소한 순천교육지원청의 부지를 비교하며 청사 이설 검토에 대해 질의했고, 김진남 의원은 “이설을 추진했을 때 주변의 상권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를 위한 상권 보호 방안을 심도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구도심의 학교를 신도심으로 이설 하면, 확보되는 부지에 현 교육지원청을 옮기고, 현 교육지원청에는 외부에 흩어져 있는 영재교육원, 수학교육체험센터 등의 센터들을 한데 모으면 어떻겠느냐”는 소신을 밝혔다. 답변에 나선 박영수 행정국장은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7월 3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43회 조합회의 임시회 202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서 산단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방안과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산업단지에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첨단 산업 관련 기업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 산업은 부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기 위한 쿨링타워 냉각수 등 기존 제조업에 비해 물 사용량이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영균 의원은 “최근 경자청에 이차전지, 전력반도체와 같은 신성장산업의 입주 희망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공업용수 등 수자원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공업용수뿐만 아니라 생활용수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수처리수 재처리, 정수장 용량 확대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은 “전남의 미래를 이끌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는 신속·정확한 민원 해결을 위해 도입한 ‘바로문자 서비스’가 시민과 시장과의 직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시청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문자를 통해 평소 궁금증이나 불편했던 생활 민원 해결을 요청할 수 있고 특히 시장이 직접 민원을 검토해 답변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신뢰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바로문자 서비스는 올해 2월 도입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시민 누구나 윤병태 시장 직통 문자 핸드폰으로 생활 불편 사항, 정책 제안 등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문자는 윤 시장이 매일 직접 확인하며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3일 이내 답장을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서비스 시행 5개월 차를 맞아 지금까지 총 105건의 문자 메시지를 접수했다. 생활 불편 민원이 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책 제안, 제도개선 사항 14건, 기타 44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무엇보다 소소하지만 시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대처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대호동 호수공원 가로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1일 군수실에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악성민원의 증가로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과 직원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 군수는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산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원행정서비스에 인내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고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31일‘이마트 목포점’에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마트 목포점은 관내에 위치한 대형마트로써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고 냉·난방시설 사용의 급증으로 전기화재 등 발생 위험이 높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점검은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과적인 화재예방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목포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 7명, 이마트 관계자 43명이 참여하여 안전컨설팅을 진행했고 주요 내용으로는 ▲냉·난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소방 피난·방화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및 대피 여건 확보 등이 있다. 목포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에는 많은 사람이 다중이용시설을 찾기 때문에 화재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