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7월 31일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를 방문해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월출산기찬랜드는 여름철 4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이며, 배치된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7월, 8월 두 달 동안 수변 예찰 활동을 비롯한 위험 요소 제거,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오승훈 전라남도 소방본부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손남일 의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휴가철을 맞아 월출산기찬랜드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7/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혁신위원, 기관·사회·직능 단체장, 언론인을 포함한 영암군민을 초청해 ‘2024 영암 혁신리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영암 만들기 등을 취지로 지역 혁신리더들이 모여 민선 8기 영암군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토론하는 자리. 간담회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행정 개혁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 교수는 인구 도시 집중, 고령화 사회, 중앙정부 긴축재정 및 보조금 축소 등 지방정부가 처한 불리한 대내·외 환경을 먼저 알렸다.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증진, 청년실업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혁신 방향·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민관협력 정책 아젠다 개발·추진을 강조했다. 이 교수의 특강에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8기 영암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지난 2년간의 군정을 설명했다. 앞으로 7대 핵심전략인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 ▲미래첨단농업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생산적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지난 30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도의원, 도 및 시군 임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를 이끌어온 제15대 주상윤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교통안전교육(어린이, 어르신)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전남도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최초 여성 도회장으로 선출된 제16대 박주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맑고 투명한 전남도협의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16대 회장 취임과 함께 전라남도협의회를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도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이웃사랑 실천 온기나눔 일환으로 22개시군협의회에 각 1백만원의 장학금(총 2,200만원)을 전달하고, 행사를 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7월 22일 완도 화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 ‘갯바람 나들이’를 실시했다. ‘갯바람 나들이’지역사회공헌활동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벽지 지역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방문형 우드버닝, 업사이클링 활동(공예활동), 펀아처리, 미디어게임 등 해당학교의 희망에 맞추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갯바람 나들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춘복 원장은“지역적 한계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학교에서도 동일한 체험을 통해 꿈과 열정이 넘쳐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 대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7월 1일 침체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2개 사업 788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을 발표하고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3.0에서 3.5% 이자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규모를 기존 1천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6, 7%대에 이르는 시중은행 대출 대비 1.8%부터 2.6% 수준의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비위축으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 상생·공공배달앱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할인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전남도는 8월부터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3개 금융지원 대책을 추가로 추진한다. 경영악화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1천200건, 350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는 최근 글로벌 석유화학제품 공급과잉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전략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세계의 경제성장률 둔화 및 건축・전자 등 주요 산업의 수요 저하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국의 환경규제와 탄소배출 제한 정책이 석유화학산업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체 생산능력이 향상돼 국내 수출량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와 여수시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 전문기관 등의 애로사항·의견수렴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방안과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전략을 수립,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나병곤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오영철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장, 최상환 전남화학산업협의회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종합계획 수립 연구’ 착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의료책임자 워크숍에서 재난응급의료 대응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여된 것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재난사고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병원 이송 체계를 마련하고, 22개 시군 보건소에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와 37개 응급의료기관 간의 통신체계를 일원화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매월 1회 이상 점검을 진행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닥터헬기를 전국 최초로 도입, 2011년 9월 22일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천45건 출동해 도서 지역 의료취약지의 응급의료 격차를 줄였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표창은 전남도 내 모든 의료진과 재난 대응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쌀, 유자, 김, 화장품 등 수출 유망 품목이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몽골에 진출하는 수출 유망 품목은 고흥군의 유자차와 쌀 등 특산품을 비롯해 대륙식품㈜, ㈜바다명가, ㈜골든힐, 김시월, ㈜푸른정식품, 완도물산의 조미김, 김밥김, 해초샐러드, 전복가공식품 등 수산식품과, 매일식품㈜와 엔자임팜의 장류, 무설탕 잼 등 농산물과 록바이오텍의 화장품 등이다. 수출 유망 품목은 지난 7월 31일 선적했다. 제품은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이 주관해 한국-몽골 간 경제·문화 교류 촉진을 위해 30일부터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리는 한국주간행사에서 선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수출 유망 품목의 몽골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몽골에서의 한국 제품 인기는 케이팝과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류 열풍을 더욱 강화하고, 전남도 제품의 현지 인지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양 기관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혹서기 대비 여름나기 행복상자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후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와 협력하여 남평어린이집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 어린이날 행사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AI코딩 교육 실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감이불, 선풍기, 수건, 물티슈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후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담당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김귀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동원 부행장은 “무더위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31일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 ‘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7 부터 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 예방순찰,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와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두 곳이다. 기찬랜드유원지는 연간 40,000명, 가마미 해수욕장은 연간 24,000명이 방문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의 현지확인에는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손남일 부위원장(영암출신)이 함께 동행해 시설의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의 구조·구급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대 홍련 군락지 전남 나주 우습제에서 홍련의 황홀함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만끽해 보세요.”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면장 노세영)은 2일 오후 6시부터 우습제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회 홍련꽃 피어나는 우습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주관인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음악회로 의미를 더한다.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색소폰 연주부터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난타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노세영 공산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홍련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회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가시기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13만평에 이르는 우습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음악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7월 3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2일간 진행됐던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일자리 고용개선,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서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혁신적인 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Resilience(회복력)이란 주제로 기초자치단체의 단순한 공약 이행을 넘어 지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 상생과 화합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으로 거듭나는 선순환적인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에서는 ‘남이 가지 않는 길’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의 사례를 발표했다. 1섬 1정원, 컬러마케팅을 통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이 군민의 수용성 확보, 참여의 확대, 소득으로 연결된 모델을 제시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협동조합의 효용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이 최근 건강 맨발걷기 명소(슈퍼어싱길)로 떠오르고 있다.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은 길이 1km, 너비 70m로 광주시와도 가까워 근교 도시민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여기에 바닷길이 열리는 물때를 맞춰 방문하게 되면 약 600m의 슈퍼어싱길을 드디어 만나게 된다. 맨발걷기는 지면의 전자가 접지(earthing)효과로 인해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등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닷가의 습윤한 지면이 일반 땅보다 접지 효과가 더 크다는 소식에 관광객들에게 바닷가 맨발걷기 인기가 더욱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맨발 걷기는 여름 개장 기간 이외에도 사계절 함평군에 방문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주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슈퍼어싱길을 비롯해 청정 갯벌, 붉은 낙조, 시원한 해풍이 기다리는 돌머리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공영민)은 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최고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흥양농협이 함께 고흥 쌀 판매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 홈플러스 임정균 이사,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와 농협, 유통사 간 상생협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흥군과 흥양농협은 고품질 쌀 생산 지원과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홈플러스는 전국 매장에 햅쌀 주거래처를 흥양농협으로 추진하는 등 고흥 쌀 판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흥 브랜드 쌀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협약으로 햅쌀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흥양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출액은 이미 70억 원을 넘어섰고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20억 원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전하고 밥맛 좋은 고흥 쌀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고흥군은 흥양농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나주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를 위한 행동중재 직무연수’를 열고,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위기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교육적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 우석대학교 위탁 연수를 통해 행동중재 전문교사 45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공주대학교 위탁 과정으로 9명의 행동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본청 직무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내 특수교사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직무연수는 우석대학교 방명애 교수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가족 역할’ 주제 강의로 시작된다. 이어 ▲ 단국대학교 전상신 교수의 행동의 기능 평가 ▲ 행동중재 및 연구 윤리 ▲ 홍점숙 센터장의 연구설계 및 자료수집 ▲ 양명희 대표의 바람직한 행동 증가를 위한 중재 전략 등 이론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뤄진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의 위기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구체적인 중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며, “교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