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3 부터 2024년 추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동안 추진된 특정 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예방 강화,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6대 전략과 시·도별 특수 시책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소방은 18개 시·도 중 전국 2위로 선정됐으며, 여수소방서가 전국 230개 소방서 중 전국 2위 소방서로 평가돼 장관표창을 받는다. 전남소방은 공동주택 선제적 예방활동, 주민 자율안전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청소 서비스, 피난안전관리 홍보 추진 등으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인명피해가 44% 대폭 감소했다. 특히 여수소방서는 테디베어뮤지엄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로 엠지(MZ)세대의 소방시설 관심을 유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화재예방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실이었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1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장성 및 담양군 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대상으로 2024.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장성·담양 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국립광주과학관 내 ‘다이노 클래스’의 특별전시전과 다양한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둘러봤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공룡의 종류와 역사 및 다양한 공룡화석들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이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고 당시 생존했던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상설전시관과 미래지향적 삶을 예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관 체험, 정글 속 동물과 함께 자라나는 인간의 삶을 다룬 4D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과학과 생태의 연계성에 대한 탐구 기회를 가졌다. 강숙영 원장은 “자연탐구원은 여름방학 중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체험교실을 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생태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3~2024년 추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1위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위를 차지하며 소방서비스분야에서 전남도민들이 전국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동안 추진된 특정 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 화재 예방 강화,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6대 전략과 시·도별 특수 시책의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가 18개 시‧도 중 전국 2위로 선정됐으며 여수소방서가 전국 230개 소방서 중 전국 2위 소방서로 평가되어 장관표창을 받는다. 전남소방은 공동주택 선제적 예방활동, 주민 자율안전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청소 서비스, 피난안전관리 홍보 추진 등으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인명피해가 44% 대폭 감소했다. 특히 여수소방서는 테디베어뮤지엄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스타그램 AR 필터로 MZ세대의 소방시설 관심을 유도해 높은 평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가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239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웰니스 관광 산업이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는 ‘웰니스 관광’을 건강, 치유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말한다고 규정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자원(콘텐츠) 개발 등 웰니스 관광 사업 추진 △사업 수행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지원 △관련 사업의 위탁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를 발의한 구민호 의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현대인의 기대 수명 증가에 따른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랜드 확산으로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관광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이끌어 가도록 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가 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을 제239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여수시 반려동물 기본 계획 수립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관련 행사 등 관련 사업 △사업 추진 기관․단체 등 비용 지원 △반려동물 친화공원 조성 △협력 체계 구축 및 포상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고용진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로 경기도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2027년까지 국비 2억 5천만 원을 매년 지원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 여행 상품 개발’등의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라며 “최근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조례”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1일 나주시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나주천 풍수해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구간인 청동배수펌프장, 오후 영산포 일원을 방문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나주천 풍수해 정비사업은 환경부의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을 포함, 3개 사업을 통합한 ‘나주천 생태물길복원’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돌발성 집중 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나주천 범람, 주택 시가지 침수에 대비해 100년 빈도 호수량 확보를 목표로 배수펌프장·유수지 증설, 하천 교량 재가설 및 신설, 하천 하상 굴착, 차집관로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증설 공사가 한창인 삼도동 소재 청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나주천이 풍수해 예방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풍수해 정비와 더불어 생태물길 공원 조성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올해 마지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올해 2차례 조기 폐차 사업으로 368대 접수, 291대를 폐차 지원하며 보조금 약 6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결격·포기 등의 사유로 발생한 예상 잔여 물량 50대(4등급 14대, 5등급 25대, 건설기계 1대)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며, ▲무안군청 환경과 현장접수,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관내에 조기폐차 대상 노후 경유 차량이 5,300대가 있다”며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경유차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환경부의 신규댐(리모델링) 건설사업 후보지(안)에 주암 보조댐(화순군 동복천댐) 신규 1개소와 도내 기존 저수지 증설 2개소, 총 3개소가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1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가뭄과 호우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신규 댐 건설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앞으로 댐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댐 건설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마련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에선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구례 하천제방 범람, 2022년 281일 동안 이어진 극한 가뭄, 2023년 장마철 역대 최고 강수량 기록 등 최근 3년 동안 극심한 기후 양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7월 31일 여수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현장을 지역구 시ㆍ도의원 및 전문가ㆍ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둘러보고 “시설개선과 추가적인 생활복합숲 조성”을 주문했다. 강문성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쉼 공간이 부족해 안타까운 상황에서 방치된 숲에 생명을 불어넣어 무장애나눔길로 조성했다”며 “주변 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년간 함께 해법을 찾고 힘을 합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명품공간이 탄생했다”고 조성 배경을 언급했다. 이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무장애나눔길을 실제 이용함에 있어 불편 사항이 없도록 시설개선과 정기적인 안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예산에 개선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추가적인 생활복합숲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매우 고맙다”며 무장애나눔길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지난 2월 말에 준공된 ‘문수주공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7월 31일 구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 토론회는 함평을 시작으로 구례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토론회에는 좌장 이현창 의원을 비롯해 송형곤 의원, 박경미 의원, 한숙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구례, 곡성 지역의 관계공무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장 또는 원감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주제 설명 후 자유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전라남도청 및 도교육청 관계공무원들이 답변과 설명을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행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도 논의됐다. 이현창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의 유아교육과 보육의 미래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여수산단 소재 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3주간 화재 원천 차단을 위한 긴급 위험물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S-OIL) 화재로 대응2단계 발령 등 道內 유사시설(BTX 공정)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특별 소방검사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 위험물검사반, 여수 출장소 산단검사반 및 위험물 분야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여부 등을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대정비기간 동시다발적 작업 현장 화기사용 주의 ▲화학물질 누출방지 조치 및 잔류물질 확인 ▲방폭형 작업도구 사용 ▲근로자(외국인 포함) 작업 시 주의사항, 비상대피요령 지도 ▲밀폐공간 작업 전 주의사항(유해가스 농도측정, 환기, 감시자 배치)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인석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여수국가산단이 조성된 지 50년이 넘어가면서 공장 노후화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다”며 “도내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산단 소재 기업들의 안전시설 투자 등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7월 24일에 열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K-푸드 연관 기업 투자유치 확대 노력을 주문했다. 박경미 의원은 “K-POP의 열풍으로 인해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한국의 음식문화 또한 주목받고 있다”고 전하며 “이 기회를 활용하여 한국 식품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푸드(한국 식품) 연관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대한다면 전남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1월 미국 플러턴에 위치한 식품가공 기업 ㈜치맥스, 미국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와 투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라남도에 상품생산 공장을 건립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식품제조업 5개 기업에 투자유치를 이뤄내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박경미 의원은 같은 날 ▲일자리투자유치국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도시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대우병원 최명석 원장과 직원들은 지난 7월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5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300만 원을 전달했다. 1979년 설립된 신안대우병원은 섬 지역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비금면 및 도초면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최명석 원장은 “신안군의 도움으로 2008년 노인요양원 개원, 2024년 직원 기숙사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었는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또한,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 비금면 읍동마을에 거주하는 김형진 씨가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형진 씨는 이번 기탁에 앞서 2014년 500만 원, 2015년 4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날 300만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1,200만 원을 장학기금을 내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재 신안군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진 씨는 “지금까지 비금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섬 지역에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에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갖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그 뜻을 잘 헤아려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관·단체장 및 기업가들과 함께‘2024년 순천시 지역경제 상생협의회’를 열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상호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상공회의소, 산단협의회,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업협동조합, NH농협은행, 광주은행, 홈플러스, 이마트,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20여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했다. 회의는 순천상공회의소의 지역 내 기업경기 전망 및 경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역경제 현안을 가감 없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소비를 높여 경기회복에 이바지하자는 데 공감하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관내 식당 지역 쌀 사용 △관급자재 지역자원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기초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억여 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 구매를 약정했다. 시는 이번 제안 사항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