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인 마을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일 읍·면·동장 회의에서 “올해 무더위는 한 때 무더위가 아닌 재난과 다를바 없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어느 해보다 비상한 생각으로 관할 무더위쉼터 운영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남평읍 대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읍·면·동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 중인 윤병태 시장은 이날 회의서 어르신의 쾌적하고 편리한 무더위쉼터 이용을 위한 냉방기기 점검을 각별히 강조했다. 또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냉방비 예산 확보를 통한 추가 지원 검토를 주문했다. 윤 시장은 “폭염 이전 사전 점검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경로당에 가보면 수리, 청소가 필요한 냉방기기가 있다”고 지적하며 “우연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치부하지 말고 읍·면·동장 책임 아래 기기 성능, 청소 불량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을 종전 18시에서 24시로 연장 운영해 한낮 폭염, 열대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3일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축사, 양식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장흥군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 현장근로자를 폭염 3대 취약분야로 정하고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 경로당 냉방기기를 보수하거나 교체해 무더위쉼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홀로계신 어르신댁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경로당 냉방비 33만원을 지급하고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각 가정에서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누구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시간 앞당겨 변경 운영한다.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지원사 150명(관리어르신 2,300명)을 통해 고령 어르신 안전 체크를 매일 정례화했다. 지역 내 무더위쉼터 278개소를 운영하고 안부 살피기, 매일 군수 직접 마을방송,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 살수차 물뿌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한 마을책임자는 고령 어르신들이 낮시간 대 야외작업을 중단하도록 밀착 관리하고 있다. 양식장과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8월 4일, 9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약 69만 명의 방문객들이 장흥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물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도약을 선언했다. 장흥의 물은 즐거움과 힐링을 담고 있어, 이 물을 맞으면 건강하고 장수한다는 물축제만의 정체성 확립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올해는 태국 송크란축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적인 축제 반열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서 선보인 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의 공연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욱 젊어진 물축제 모습을 잘 보여준 글로벌 워터월드와 장흥 락 페스티벌도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개막일인 7월 27일 펼쳐진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는 1만 5천 명이 넘는 구름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와 역대급 규모를 선보였다.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3일 광양시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5시간 도전에 성공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알렸다. 조승환 씨의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종전 기록은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에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기록한 4시간 55분이다. 그리고 지난 도전으로부터 60일이 지난 오늘 조승환 씨는 또 다른 대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50번째 도전을 성공적으로 자축했다. 이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물 축제 참가자들에게 “환경 오염이 심각해 기후 위기를 막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라며 “대한민국이 자신을 UN 본부 앞으로 보내준다면 세계신기록을 세워 전 세계인에게 울림을 줄 수 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그의 50번째 도전에서 5시간 대기록을 세운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광양 태생의 국제환경운동가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림픽 무대에 처음 오른 남 선수는 지난달 29일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8월 3일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양궁 개인전이 끝난 4일 남 선수 부모님께 꽃다발을 건네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 선수의 부모님은 “딸이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성실함으로 훈련에 임했으며 금메달을 따기까지 성원과 함께 응원해 준 순천시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노 시장은 “19세의 어린나이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메달을 딴 남수현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부모님과 감독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수현 선수는 순천시 풍덕동 출신으로 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대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기지인 전라남도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사업비 26억여 원(도비 5억 2천만 원·시군비 20억 8천만 원)을 들여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기농 볏짚 환원 사업은 올해 전남도 신규 사업으로, 볏짚을 토양으로 되돌려 유기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해 토양 환경을 지키고 지력을 높이는 친환경 농업실천 방법 중 하나다. 유기농 인증농지의 0.1ha에서 나오는 볏짚을 환원하면 유기물 174kg, 요소 9.3kg, 규산 252kg 등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토양유기물 함량 증가시 벼 생산성이 최대 20% 증가한다. 친환경농업의 효율성과 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중 유기농 벼 인증을 받은 농지로, 볏짚을 환원한 농지에 ha당 25만 원의 보조금을 농가에 지원한다. 신청 농지는 사업 기간 유기농 인증을 유지해야 하고, 반드시 그 해 신청한 유기농 농지에 수확 후 볏짚을 절단해 환원해야 한다. 조사료 등 타 용도로 활용할 수 없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연중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식품 수거검사는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에 유통 중인 식품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연간 3천500여 건이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가공식품, 농산물, 수산물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각 대상별 기준·규격에 대해 검사한다. 특히 지난 2023년 8월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라 도내 유통중인 수산물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검사수를 기존 90건에서 270건으로 확대·강화했다. 식품 등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 관련 업체·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한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기별, 테마별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유통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정부가 북한에 피해복구 등을 위한 물자를 지원하겠다는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압록강 일대에 5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신의주 일대 4천 100여 세대의 살림집과 900여만 평의 농경지, 도로, 건물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필요하다면 인도주의 차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에게 수해 물자를 신속히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2000년 이후 북한에 총 5차례, 11억 원 상당의 수해 관련 지원을 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생산자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은 시군별로 농림축수산물·가공식품 중 지역 실정에 맞는 수출 특화품목을 선정하고, 해당 수출 특화품목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림축산수산물을 생산 및 제조·가공한 품목 ▲제품 우수성 ▲품질 관리 ▲수출 물량·수출 확대 가능성 ▲수출 기여도 ▲고용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시장·군수가 선정한다. 직불금은 시군당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을 생산하는 생산자·생산자단체와 수출 특화품목을 수출하는 수출업체에게 각각 지원한다. 지급 대상자는 수출 특화품목의 안전한 생산을 위한 필수 교육을 이수하고 수출 안전성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지급 대상 확정 이전에 농어업 경영체 등록이 취소·말소된 자, 휴·폐업 중인 자,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직불금 지급 단가는 수출 물량 1kg당 100원으로 올해 37억 5천만 원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8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해남군 옥천면에서 황칠나무를 재배하는 임업인 고석준 사계절 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고석준 대표는 옥천면 일원 15만㎡ 부지에 시설하우스와 노지재배를 병행해 황칠나무와 동백, 후박 등 조경수를 연 6만 본 생산하고 있으며, 연 4만 3천 본을 관공서 등에 판매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2008년 해남군 임업후계자로 지정된 후 16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사)해남군 황칠협회에서 개발한 황토·상토 혼합비율 신기술을 황칠나무 용기묘에 적용해 우량 품질의 묘목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황칠나무 용기묘 밖으로 뿌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해 생장율을 높이고, 용기묘를 2~3회 옮겨심는 방식을 적용, 대묘로 생육시 하자 발생률을 최소화했다. 황칠나무는 예로부터 목공예품을 만들 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황칠은 인공 도료로는 발현하기 힘든 수려한 황금빛 색감을 내고 안식향이라는 천연향을 가지고 있어 선조들이 많이 사용했던 가공 기술이다. 또한 황칠나무는 새순과 줄기, 가지를 말려 차로 마시고 환, 가루, 진액 등으로도 만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구례읍 봉동 5구 및 봉남마을 이장과 “생명사랑마을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사랑마을”은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에게 생명지킴이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마을 내 자살 고위험군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을 발굴 및 연계하고, 마을 방송을 이용한 생명사랑 로고송 송출을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2022년부터 자살 예방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광의면 18개 마을 이장단과 협약을 맺어 “생명사랑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구례읍 2개 마을 추가 협약으로 관내 155개 마을 중 20개 마을(13%)이 참여 중이다. 구례군수는 “자살 등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우울 선별검사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부 예산안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1일 기재부 예산실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2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는 등 2025년 주요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박정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정책 건의 3건, 국고 핵심사업 10건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면담에서 “전남은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의 위기와 기회의 기로에 서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완성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인만큼 잘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특히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과 관련해서는 “남해안은 개발업무가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어 사업 간의 연계성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SOC, 관광, 해양 등 남해안 발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근거가 되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서는 “올해 3월 전남 인구 180만 붕괴되는 등 소멸위기가 현실이 되어간다”며 “사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일체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해 상시 개방된 상태로 사용하는 행위 △피난시설(방화셔터 등)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신고 포상 대상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따른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해당된다. 최초 신고 시 신고자에게 5만원(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같은 신고인이 2회 이상 신고 시 소화기 ‧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5만원 상당의 소방시설을 지급하며 동일한 사람의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월간 30만원, 연간 300만원 이내로 포상을 받을 수 있다. 박천조 서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확보 등 소방시설 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이 정착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최근 낚시산업 활성화 및 해양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회진면 노력항 일대에 감성돔 치어 20만 미를 방류했다. 방류한 감성돔 치어는 수산종자생산업체인 해광수산의 김선탁 대표가 무상 기부한 것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천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김선탁 대표는 직접 생산한 감성돔을 매년 무상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득량만 낚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방류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장흥군은 낚시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월 저톤·고톤협회, 낚시협회 등 세 단체를 하나로 통합했다. 지난 4월에는 낚시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9천만원의 군비를 확보해 낚시관광객에게 1만원권 장흥사랑상품권 지원하고 있다. 낚시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감성돔 어족자원 증가를 위해 기탁해주신 해광수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산자원 확충을 통한 낚시산업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일부터 13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외 4곳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업무종사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 교육현장의 위험요인 파악을 위한 위험성평가 ▲ 불안전한 행동 예방 ▲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 공유 ▲ 산업재해 보상 보험법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자 전원에게는 스트레칭 밴드를 지급하고 현장에서 직접 스트레칭을 하며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할 계획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보건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