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빙해‘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제75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고 허름하지만 정겨운 풀뿌리 식당을 소개하고, 그 식당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맛있는 음식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프리랜서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노중훈 여행작가는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나라 곳곳의 숨은 여행 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여행전문작가를 모시고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 강연을 통해 여행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강사를 초빙하여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회 진주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영호남장애인론볼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진주 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진주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대구, 광주, 전북, 전남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전 및 16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총 44팀, 1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첫 대회인데 많은 영호남의 장애인론볼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기가 아주 뜨겁다”며 “진주시를 방문한 참가자에게 진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수확철을 맞은 지역 오디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양해영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정촌면 화개리 오디 농가를 찾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더했다. 양해영 의장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히 농가에 일손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상호 지원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다양한 정책개발 활동과 현장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의회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감 수확 작업에 참여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하여 올해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홍보 및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사업의 사업별 우선순위를 심의,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김정기 명예교수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김 명예교수의 특강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사례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고 심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출범한 제3기 위원회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다시 선출했다. 선출 결과, 위원장은 윤상석 현 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이상호 현 부위원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원문화 구축과 정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최종보고회 및 정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목표로 월아산 일대 기존 생태문화자원에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학술행사, 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정원문화 콘텐츠를 더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수국축제와 연계하여 숲정원을 활용한 행사장 구성 ▲월아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활용한 행사장 구성 ▲달과 꽃을 활용한 월량교 랜드마크 조성 ▲관람 동선에 맞춘 푸드트럭 및 편의시설 배치 ▲프리마켓 및 정원참여업체 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힐링공간 마련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을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모와 함께하는 시민 행복 쉼터’를 조성하여 민원인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시청 민원실 앞 안내데스크를 교체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민원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는 실크로 제작된 친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노후화된 필경대와 안내문을 정비했으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전용창구를 마련하여 우선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는 민원 안내시설 개선을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청사 내·외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쉽고 빠르게 원하는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창구마다 민원특성별 색상을 구분하고 바닥 안내표시도 동일한 색상으로 조성했다. 28일 새롭게 변신한 민원실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애로사항 청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국토교통부가 현재 조성중인‘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우주항공산업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5만㎡ 규모로 진주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되고 있으며, 2019년 9월에 착공한 진주지구(83만㎡)는 현재 공정률 90%로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업단지이다. 에너지 자립화률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스마트 버스 정류장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산단 제조혁신 플랫폼과 연계하여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혁신데이터센터, 표준제조혁신 공정 모듈을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지원 및 산단 내 공원 및 도로에 저영향개발기법(LID)을 적용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운동장에 조성된 ‘한국폴리텍대학 개방형 체육공원’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원, 진주시 체육회장,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재학생 및 하대동민 등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 운동장을 활용하여 조성한 ‘한국폴리텍대학 개방형 체육공원’은 진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간에 2022년 1월에 맺은 상생발전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부지면적 4,425㎡에 다목적구장, 농구장, 족구장, 트랙, 맨발걷기, 운동기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맨발걷기를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쉼터, 야외화장실, 음수대, 간이세족시설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한국폴리텍 개방형 체육공원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운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며, 대학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전 세계 66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밸러렛(Ballarat)에서 열린 ‘2024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서브네트워크 연례회의’에서 회원도시들의 의장도시에 대한 동의와 유네스코 사무국의 승인을 얻어 진주시가 의장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진주시는 경기도 이천시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가 되었다. 진주시가 2019년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빠른 시간 내 의장도시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2022년 공예 및 민속예술 부문 서브네트워크 연례회의 유치에 따라 회원도시들에게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시의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향후 의장도시 임기 2년 동안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들의 대표로서 유네스코 사무국 운영위원회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고, 시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서 공예 및 민속예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7일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의 ‘진주 원당고분군(M2호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완료되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일반성면 주민과 관련 전공자, 토지 소유자 등 70명이 자리하여 발굴조사 결과와 유물을 공개하며 원당고분군의 가치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굴조사는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시굴조사에서 현재까지 조사된 가야 고분 중 최대 크기의 개석(길이 290cm, 너비 208cm, 두께 30cm)이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3월부터 발굴조사를 재개해 이번 달 조사를 마무리했다. 봉토부 트렌치 조사를 통해 토제(흙둑) 축조방식 등 아라가야 왕릉인 함안 말이산고분군 봉토분과 유사한 축조기술을 일부 확인하였다. 또한 봉토 기저부에 두꺼운 토대를 조성하고 지정목을 박아 정지하는 등 다양한 축조기술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진주 원당고분군만의 독자성과 다양한 축조 기술적 교류를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매장주체부는 중앙 연도식의 횡혈식 석실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2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최재열 LH경남본부장, 정재욱 도의원, 시의원, 원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진주평거햇살마을어린이집은 진주시와 LH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복지주택사업으로 최근 완공한 진주평거 햇살마을(140세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23㎡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육교직원은 5명으로 보육 정원은 49명이며 4개 반을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 “평거 판문지역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여 지역 내 공보육 서비스 확대와 부모님들의 보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총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임차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3일 진주실크박물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물류창고, 아파트 공사현장, 교량, 어린이 놀이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 및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107개소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재난 예방 활동이다. 진주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사업장 근로기준 준수 여부 및 근로자 안전과 관련된 안전모․안전화 착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사용 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차석호 부시장은 “최근 많은 시민들이 내 주변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집중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창업생태계 조성과 성장단계별 창업 사업화 지원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중심대학은 학생, 교원, 실험실 등 대학발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으로,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경상국립대학교가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상동남권역(부산·울산·경남)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동안 최대 국비 38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진주시는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5년간 총 15억 원을 경상국립대학교에 지원한다. 올해 83개 창업기업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선정기업 중 진주시 창업기업 27개사는 우주항공 4개사, 바이오 10개사, 정보통신 6개사 등으로 약 18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사업화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예비창업자는 평균 5000만 원, 초기창업기업은 평균 7000만 원, 도약기 창업기업은 평균 1억 2000만 원 안팎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사업화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창업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 외 6명으로 구성된 진주시의회 대표단은 5월 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교류도시 나카츠시와 자매도시 기타미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카츠시의회 사가라 다카노리 의장과 기타미시의회 이이다 슈지 의장의 초청을 계기로 추진됐다. 나카츠시는 양 도시의 청년회의소(JC)간 민간 교류가 1973년부터 오랜기간 이어져 지난 3월 조규일 진주시장이 방문하는 등 최근 더욱 밀접한 관계가 되었으며, 기타미시는 1985년 5월 자매도시 결연 이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와 내년에 결연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활발한 관계 발전이 기대된다. 일본 두 도시는 이번 진주시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류채널 다각화, 민간협력 지원 확대와 교류 증진 등 국제 협력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향후 상호방문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의회는 첫날 일정으로 나카츠 한일친선협회 및 청년회의소 관계자와 간담회, 한일 친선 수상스키선수권 대회장 방문, 동큐슈 용곡고등학교 여자배구부 방문 등으로 민간에서 물꼬를 튼 국제 교류의 흐름을 좇았다. 이 중 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2일 평거동 359번지 일원 진주평거 햇살마을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최재열 LH경남지역본부장, 시의원, 복지시설장, 입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평거 햇살마을 준공 및 복지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진주평거 햇살마을은 진주시와 LH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지주택사업으로, 임대주택 140호와 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건립됐다. 소셜믹스로 추진하여, 고령자 및 청년형 1인 창조기업자 및 문화예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됐다. 진주평거 햇살마을에는 입주민과 인근 주민도 이용 가능한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실버식당, 실버카페, 코인빨래방 등과 평거·판문지역에 없었던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 건립돼 질 높은 복지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도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진주평거 햇살마을이 어르신들과 청년 창업자 및 문화예술인이 함께 거주하는 특화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