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75회 진주시민 교양강좌’ 성황리 개최

노중훈 여행작가,‘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 여행의 참 의미 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빙해‘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제75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고 허름하지만 정겨운 풀뿌리 식당을 소개하고, 그 식당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맛있는 음식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프리랜서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노중훈 여행작가는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나라 곳곳의 숨은 여행 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여행전문작가를 모시고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 강연을 통해 여행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강사를 초빙하여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