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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평거 햇살마을 준공 및 복지시설 개소식’ 개최

LH와 공동추진, 임대주택 140호, 국공립어린이집 등 복지시설로 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2일 평거동 359번지 일원 진주평거 햇살마을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최재열 LH경남지역본부장, 시의원, 복지시설장, 입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평거 햇살마을 준공 및 복지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진주평거 햇살마을은 진주시와 LH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지주택사업으로, 임대주택 140호와 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건립됐다. 소셜믹스로 추진하여, 고령자 및 청년형 1인 창조기업자 및 문화예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됐다.

 

진주평거 햇살마을에는 입주민과 인근 주민도 이용 가능한 진주서부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실버식당, 실버카페, 코인빨래방 등과 평거·판문지역에 없었던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 건립돼 질 높은 복지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도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진주평거 햇살마을이 어르신들과 청년 창업자 및 문화예술인이 함께 거주하는 특화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