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로진학연구회 개발 자료인 ‘정리해DREAM’ 3종 시리즈를 발간해 오는 10월까지 일선 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연구회는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 자료개발팀, 상담 및 면접 지도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입 관련 전문 분야를 연구하고 자료를 개발해 일반고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입준비 자료는 ‘정리해DREAM’은 3종으로 지난 6월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정리해DREAM’이라는 제목의 이 자료에는 원서접수, 면접, 실기, 논술, 합격자 발표일 등 대학별 전형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으며 2,000부를 발간해 배포했다. 8월에 배포하는 ‘2025학년도 수시전형 정리해DREAM’은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의 핵심 변경 사항 및 특징, 면접 방법, 수능최저학력 기준, 무전공 선발 관련 내용 등을 수록해 각 학교의 교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은 오는 10월 ‘2025학년도 면접전형 정리해DREAM’을, 11월 수능시험 후에는 ‘정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미신청자에 대한 구제 조치로 오는 30일까지 추가 신청·접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하여 계속 종사하고 있는 경영체 상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이다. 지난 1~2월 공익수당 접수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농·어·임업인은 8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여수사랑상품권 또는 섬섬여수페이 60만 원을 받게 되며, 10월 중으로 수령 희망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 접수 이후에는 별도로 신청할 수 없으니 해당 농어민은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자 10,432명에게 약 63억 원을 일괄 지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천남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순천두레신협은 지난 1일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천현장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마을조합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마을조합을 지원하는 운영지원전문기관 수행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장천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두레신협은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마을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한 회계관리,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천남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채인 이사장은 "순천두레신협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두레신협 오인택 상임이사장은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6일 수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 군 관계자들과 수산단체연합회 회원, 12개 직능별 단체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당면 현안과 주요 협조사항과 홍보사항, 질의‧응답,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수산지원과 업무 추진전략 ▲해양수산사업 지원과 추진방향 ▲태풍 등 수산재해 대비 ▲해양환경 보호활동 강화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산단체연합회는 전복산업 침체, 인건비·경영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에 대해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산인들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과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 수산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산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올해 햅쌀용 벼 첫 수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5일 고흥읍 등암리에서 공영민 군수와 지역농협장,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극조생종 벼 ‘진옥벼’를 수확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번 수확은 지난 4월 16일 모내기를 한 후 116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며, 오는 25일까지 모든 수확을 마칠 예정이다. 진옥벼는 수량성이 양호하고 식미가 좋다는 평을 받는 고품질 품종이다. 고흥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인해 농작물 수확이 타지역보다 10일에서 보름 정도 빠르다는 점을 활용해 극조생종 벼 재배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 고흥군의 조생종 벼는 417ha 재배되어 2,502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벼 수확 시연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 벼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군에서는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벼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들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품질 브랜드 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김정희 교수를 올해 11월 열리는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예술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예술 총감독은 고(故) 천경자 화백의 차녀로, 현재 미국 몽고메리 칼리지 교수이자 비영리 천경자 재단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위촉된 김 예술 총감독은 기념행사의 주제 도출과 작품 섭외를 비롯해 전시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총괄 기획하며, 정혜연 전시 감독과 이지연 큐레이터가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는 고흥에서 천 화백을 기리고 회상할 수 있는 자료와 공간이 없는 것이 지역의 아쉬움을 반영하여, 지역 콘텐츠 계발을 위한 선양사업의 시작점으로 추진하게 된다. 기념전시에는 천경자의 작품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유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작가로서의 이름을 알린 자서전 등도 함께 전시해 천경자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정희 예술 총감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머니의 고향인 고흥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개최하여 더 많은 사람이 천 화백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남도립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군수 집무실에서 공영민 군수와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루어졌다. 공영민 군수와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 관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관광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지역 내 기관들과 더 많은 상생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전시에 큰 도움을 주는 전남도립미술관에 감사를 드리며, 고흥군과 전남도립미술관의 협력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읍 G갤러리에서 천경자 작품을 전시하여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의장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후반기 순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강형구 의장, 오행숙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홍탁 협의회장, 김선중 사무총장 등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6명, 이수동 자치행정과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24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등 주민자치회 활동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민자치협의회 이홍탁 협의회장은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주민자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형구 의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왔고, 협의회 덕분에 순천시 주민자치 또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서도 활발하게 주민자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24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8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물류 취약지인 섬 지역에 드론 배송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배송지역은 송도, 대·소두라도, 대·소횡간도, 제도, 상·하화도, 금오도 등 관내 섬 지역 10곳으로, 10월 중에는 섬 특산품인 전복을 역배송하기 위해 돌산 소재 호텔리조트 5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배송 물품은 5kg 이하의 생필품, 긴급의약품, 배달음식 등으로, 구역별로 주1~2회 배송한다. 이용자는 배송앱(여수플라이)이나 배송사업체 전화로 주문·예약 후 도착 알림 메시지를 받으면 지정된 배달점에서 찾으면 된다. 배송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올해 2년 연속 국토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 도비 1억 2천만 원, 시비 4억 원을 확보한 결과다. 이에 지난 3월부터 돌산 진모·작금항, 화정면 개도에 배송거점(드론이·착륙장, 관제)을 설치하고, 배달점(물품수취시설), 드론상황실 등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비행로 및 안전관리시스템, 배송앱 개발 등 배송체계를 세부적으로 구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어르신 폭염 피해가 없도록 경로당 현장점검 강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35도 이상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지난달 초부터 무더위쉼터인 마을경로당을 돌고 있다. 지난 5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읍 동무2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행한 영암군 공직자들은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 등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도 전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24일부터는 생활지원사 193명이 무더위 취약 어르신 2,800여 명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바깥활동이 많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8월 중 바깥 활동이 많은 공익활동형 사업을 중단했고, 시장형 사업 등은 시간대를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영암군은 지난달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한 다음, 낡고 고장난 44개 에어컨을 긴급예비비 8,000만원을 투입해 교체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협업 대응체계 및 피해 시 실질적 지원책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31일 모든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위기경보 비상단계를 ‘심각’으로 조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전남지역에선 4일 현재까지 온열질환자가 200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취약계층, 고령 농어업인, 현장근로자 등 3대 폭염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생활지원사, 재난도우미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유선 안전 확인 등 실질적 현장 중심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낮 시간대 작업 중인 고령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작업 중지 계도 등 예찰활동도 강화했다. 건설, 조선, 물류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자율점검표를 작성토록 하고, 근로시간대 조정, 옥외 작업 중단 등 권고를 이행하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폭염 예방 예산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취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2일과 3일 숲속음악회가 열려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뜨거운 여름을 힐링하면서 이기자”라는 주제로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계곡 물놀이장과 소나무숲 야영장에서 색소폰, 통기타, 퓨전 장구 연주와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1.5㎞의 숲속 맨발 길과 5㎞의 다용도 숲길을 개설하여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내 집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립형 숙박시설, 모험시설(어드벤처·집라인·곰썰매 등), 해발 500m 아름드리 편백숲을 통과하는 5.8㎞ 무장애데크길, 소나무 향기와 계곡 물소리가 있는 야영장, 대형 교육관과 잔디광장 등 다양한 휴양·체험·힐링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2기 수강생인 운남면 ‘행복 마마학당’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마마학당 학장인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은경 부의장, 임현수 의원, 박쌍배 의원, 마마학당의 학생과 가족, 주요 내외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운남면 고고장구와 다울림 난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 각종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0회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율동, 숟가락 난타, 종이접기, 인절미 만들기, 키오스크 배우기, 다도 선비체험, 체조, 공연, 소풍, 생일파티, 아트타일, 허브공예, 키링과 가방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반려식물 키우기, 시니어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영해공원 음악회’로 진행됐던 소풍에서는 더운 날씨임에도 몸을 흔들면서 장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대규모 사회간접시설(SOC)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시는 목포역을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와 협력 중이다. 목포역은 1913년 개통된 이래 1978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하루 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이 이용 중이지만, 건축된지 45년이 지나면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의 시설이 협소해 역사 신축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수 차례 국회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노후역사 개량을 지속 건의했고 지난해 12월 한국철도공사의 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에 최종 반영됐다. 새롭게 단장되는 목포역은기존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선로 위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는데, 쾌적한 역사 환경과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고객 이동 동선을 최적화한 선상 역사가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철도공사는 목포역 설계공모 당선작을 결정하고, 당선업체와 실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15개월간 실시설계를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지난 2일 민원처리 원스톱 창구인 의원 민원 당번제를 통해 목포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조성오 의장과 최환석 민원 당번의원은 목포시 소관부서로부터 2018년부터 실시된 목포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목포시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위생매립장의 지속적인 사용과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자원회수(소각)시설의 건립을 추진한 사업으로써, 총사업비 97,870백만원을 들여 하루당 220톤(목포 200톤, 신안 2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기존 착공 시기가 24년 7월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어, 매일 적지 않은 위탁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목포시 담당 부서 관계자는 “공론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사업 추진에 지연이 발생했다. 8월 중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전남도로부터 승인받고, 10월에 착공하여 26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라며 최대한 빠르게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민선 7기부터 진행된 사업이 민선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