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2024 파리올림픽 양궁의 황금빛 주역으로 떠오른 남수현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6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 어머니, 순천시청양궁부 임동일 감독과 선수들이 함께했다. 남 선수는 “올림픽에 첫 출전하여 메달까지 따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응원해 준 순천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 시장은 “남수현 선수가 시민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줘서 순천시가 하나로 모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줘서 고맙다”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른 남수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여자 양궁의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라는 역사를 썼다. 단체전 이후 개인전 결승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금의환향했다. 한편 남수현 선수는 순천시 풍덕동 출신으로 순천 성남초·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했다. 올해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8월 6일 오후 3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허영만 데뷔 50주년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허영만 데뷔 50주년 기념전은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라는 주제로 열렸고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7,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강정일‧주종섭‧정영균‧한숙경‧임형석‧김진남 도의원, 지역작가,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개막선언, 작가 인사,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허영만 화백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전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를 대표하는 만화가로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립미술관 개관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만화전시인 이번 기념전은 만화의 위상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지난 50여 년에 걸친 허영만 작가의 작품세계에 깊이 공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전남도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10회에 걸쳐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소통의 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현장에서 친절한 소통 방법과 직원들의 업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 기술, 자격 및 위험수당 등 각종 수당에 대한 처우 개선 ▲ 인사이동에 따른 급지 기피 현상 완화 ▲ 인근 2~3개 지역별 소모임을 통한 업무 공유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들이 공유됐다. 특히 건설사업관리용역,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관리 등 급격히 늘어난 업무량을 해소하기 위한 인원 충원과 더불어 모든 지역청에 전기 및 기계 설비직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적극 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고 표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은 여수 출신 허영만 작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6일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 특별초대전을 개막했다. 10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만화가 허영만’이 한국 만화사에 끼친 영향력과 예술로서 만화를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강훈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차범근 스포츠 해설가, 김한민 영화감독,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만화가 협회 회원도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종이 위 수많은 칸 속에서 장대한 서사를 펼친 허영만 작가의 작품을 통해 50년 인생을 따라가다 보니, 그 시절의 향수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많은 관람객이 그런 순간을 오롯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 문화콘텐츠 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문화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문화산업 기반을 구축, 케이(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에게 6일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투혼이 빛나는 값진 결실”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셔틀곡 여제’ 세계랭킹 1위 안세영(나주 출신)은 5일(현지 시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없었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정상에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은 2008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 이후 끊겼던 올림픽 금메달을 16년 만에 되살렸다. 안세영은 ‘2023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했으며, 나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안세영 외에도 전남 출신·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전남도 새천년 으뜸인재(2021년 선정)로 지원을 받은 남수현(순천시청)은 이번에 처음 올림픽 무대에 올라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은메달을 추가했다. 최세빈(전남도청)은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사브르 사상 ‘2020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6일 사회적경제 분야 우수 청년 인력을 발굴·육성하는 ‘2024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환자와 돌봄 가족을 위한 치유농가 스테이를 기획한 박수진(43·화순)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청년의 혁신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의 꿈에 다가가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2021년부터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전KDN이 동반성장 경영 일환으로 사업에 공동 참여하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청년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주고, 사회적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전남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바라는 예비창업가 등 19팀이 참가해 열정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사회적경제·창업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해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박수진 씨가 대상을 차지한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오늘(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28명에게 8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선 양현성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 센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현성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시책 추진등 등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이달의 봉사왕에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 김영구 씨가 선정됐다. 김영구 씨는 2008년부터 어린이 교통지도, 무료 도시락 배달, 지역 환경정비 활동 등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왔으며 146회, 445시간의 봉사활동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한 달간 30회, 72시간을 활동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꼽히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엊그제 충남 논산 수해복구 현장에 광양시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는데 이러한 봉사활동들이 우리 광양시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다”라며 이웃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6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에서 ‘장성 여름과일 판촉행사’를 열었다.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장성군과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남광역사업단, 장성군민회가 주관한 이번 판촉행사는 고품질을 자랑하는 장성 여름과일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차돌복숭아, 샤인머스캣, 거봉, 백향과, 레몬 등 장성의 대표 과일들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의 집계에 따르면, 반나절만에 1000여 상자를 판매해 3500만 원 가량 수익금을 올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성공적인 판촉행사를 위해 애써 준 국회 및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구축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하는 ‘고향사랑이(e)음’,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등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를 늘려나가는 한편, 지역 농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에서 일하는 청년이라면 주거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년 나주형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나주형 지원사업은 관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며 일정 소득 이하인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24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 ‘전남형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과 별개로 나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자체 추진중인 사업이다. 전남형 지원사업의 경우 매월 2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33명으로 제한돼 있다. 나주시는 더 많은 나주청년들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나주형 지원사업 확대에 나섰다. 나주형 지원사업의 당초 목표량은 20명이었으나 이미 목표량을 조기 달성함에 따라 나주시는 하반기에 20명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 신청 대상은 나주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나주 소재 회사에서 노동 중인 자 또는 사업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은 제1회 홍련꽃 피어나는 우습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산면주민자치위원회과 공동 주관한 첫 음악회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색소폰의 매혹적인 선율을 시작으로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 나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지역 가수 3인의 멋진 노래 및 난타 동호회의 강렬한 리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전형석 주민자치위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는 공산면의 자랑으로 이번 음악회가 열리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민 모두의 마음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희망의 땅 공산에서 음악이 선사하는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산면의 랜드마크인 우습제 생태공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6일 여의도 소재 사무실에서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수출주도형 가정식 대체식품(HMR) 선도지구 조성 △인공지능(AI) 챔버형 스마트팜 단지화 사업 △국립 아열대 자생식물원 조성 등 농업 · 산림분야 국고건의사업 6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한종 군수는 “앞으로도 국고건의사업 장성 유치를 위해 국회, 정부 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치매, 금연, 비만, 고혈압·당뇨, 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 증진 사업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치매관리 분야에서는 치매 예방 수칙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금연관련 부스에서는 금연 구역 안내와 함께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여 시민들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체성분·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 검사와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신 건강 분야에서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선별 검사를 실시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학금 신청 시부터 대학생 장학금 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대학생 장학금 지원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대학생 주소지 기준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대학생 본인이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신안군에 주소가 있어야 했으나 ‘6개월 이상 기준을 폐지’함으로써 대학생에 대해서는 본인의 주소지가 공고일 기준 신안군에 있으면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보호자 주소지 기준은 기존과 같다. 또한, 고물가 시대 성적 우수 대학생들이 임시 근로(아르바이트 등)를 학업과 병행함으로써 학업에 열중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등록금성 학비 장학금과 별도로 학업 유지에 필요한 생활비용(생활비, 교재구매비, 주거비, 재능계발비, 교통비 등 등록금 이외의 생활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하고 이는 성적 우수 대학생 장학 분야와 중복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생활비 지원에 선정된 대학생은 개인별 심사를 거쳐 1인당 최대 300만 원 범위에서 매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장 장성’으로 ‘도시 브랜드 네이밍’을 확정한 장성군이 5일부터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나섰다. 앞서, 장성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완성도 있는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작을 위해 ‘공직자 네이밍 공모전’을 열어 총 4건의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어서 장성군의회, 지역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성장 장성’을 브랜드 네이밍으로 최종 확정했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한다는 희망적인 의미를 담으면서, 장성이라는 지역 명을 손쉽게 떠올릴 수 있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군은 이어서 ‘성장 장성’의 의미를 형상화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 개발에 집중해 4개 시안을 마련하고, 5일부터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시안은 우측으로 ‘o’이 커지는 느낌의 ‘워드마크 디자인’이 가미됐다. 각 글자의 받침이 생동감 있게 율동하는 느낌을 준다. 두 번째 시안은 반복되는 ‘o’ 받침을 선으로 연결해, 한계선 없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는 장성을 표현했다.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모양의 세 번째 시안은 각 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과 동시에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 이전, 국립의과대학 설립 도민 공청회, 전남특별자치도 필요성, 기본소득 개념 도입 등 도정 현안과 진행 상황 등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7월 29일 3자 회동과 관련해 “첫 만남에 의미가 있었다”며 “추석 전에 한번 더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진전된 합의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앞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무안 지역 발전을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등을 통한 미래 생명산업 육성과 호텔, 카지노, 컨벤션센터를 포함하는 ‘무안공항 관광 및 국제물류특구’ 등 미래형 신도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까지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과 동시에, 광주 국내선을 무안국제공항 즉시 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용성 확보와 관련해선 “광주시가 확실하고 전향적인 지원사업 통합 패키지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