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6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허영만 화백 50주년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전 개막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축사,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나라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여수시 홍보대사인 허영만 화백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여수의 섬과 바다를 작품에 녹여 여수 홍보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허영만 화백의 작품을 담은 고소동 ‘천사벽화골목’으로 이어짐에 따라, 여수시는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작품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시설을 구 미평역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6일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점검했다. 정기명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단장 및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7대 분야 93개 사업으로, 6월 말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올해 상반기 대비 3.7% 상승한 66.6%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추가 완료한 공약사업은 ▲여서·문수지구 활성화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사업 확대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 ▲남산공원, 문화예술행사 대표 공원 활용 등 총 5건이다. 시는 공약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매 분기 점검하여 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에 대한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공약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333호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기가격알리미누리집을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열람과 의견제출이 마무리되면 9월 26일 주택가격을 최종 결정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이렇게 결정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정보를 제공하여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둔 7일 박도집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박 지사의 손자인 박행규 씨의 집을 방문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지사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박도집 애국지사님 같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때문에 가능했다.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유족들이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집 선생은 1909년 6월 전남 영암군 북이종면 등에서 벌어진 박사화 의병장 전투에 참가해 일본군과 치열하게 싸웠다. 친일 동장 처단, 헌병파견소 습격 등을 내걸고 전투하다 체포돼 징역 7년을 선고받고, 4년 10개월 동안 옥고를 치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생의 훈장은 2015년 3월 1일 추서됐지만, 그동안 전수 받을 후손을 찾지 못해 빛을 보지 못하다가 올해 1월 9년 만에 유족에게 전수됐다. 영암군에는 2024년 8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19세대가 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년이 지났고, 지난 1월부터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고흥군은 이날 정경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지자체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과 종사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공무원의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키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현업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영암군청에서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한 서창완 선수 응원전이 펼쳐진다. 영암군이 제33회 올림픽 근대5종 각 종목 결승이 열리는 11일 군청 왕인실에서 영암군민 응원전을 개최한다. 펜싱·수영·승마·사격·레이저런으로 구성된 근대5종 국가대표인 서 선수는, 영암군 영암읍 출신으로 최근 세계 대회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2022 월드컵 개인전 2위, 2023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24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다. 서 선수는 8일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경기를 펼치고, 각종 방송사에서 실시간 중계가 예정돼 있다. 영암군은 올림픽을 전후로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을 통해 서 선수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 선수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영암군민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응원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내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해 6월 중국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 선수가 고향 영암을 방문했다. 그때 기운을 이어 올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했다. ‘K-디즈니 순천’을 비전으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정부 지원에 물꼬가 트이더니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문화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그리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까지 이뤄냈다. 이로써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순천을 “순천만과 정원의 도시를 넘어 세계 최고 도시와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는 노관규 시장의 계획은 더 선명해졌다. ◇교육발전특구가 키워, 기회발전특구에서 일하고, 문화특구에 기여하는 ’빅픽처‘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는 문화특구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예비 지정되어 올 12월 본지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도시 전체를 문화콘텐츠로 옷 입히고 순천이 꿈꾸는 문화산업 메카의 청사진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전 선포의 장이자 산업전·애니 콘텐츠 축제가 될 ▲글로벌 가든콘 페스타를 가을 중 개최하고, 지역 자원과 역사를 활용한 ▲우리동네 캐릭터 시범사업, ▲찾아가는 정원음악회 등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장, 관계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하여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주민총회 일정과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활동과 마을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마을의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각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마을계획단 구성, 마을의제 발굴, 마을 둘러보기 등을 실시했다. 이홍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소통과 화합의 공론장이 되도록 한마음 행사 등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야외에서 개최되는 총회는 현장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그늘막 및 생수 등을 준비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빈소개와 축사 등 식순과 의전도 간소화 하겠다” 고 덧붙였다.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25일까지 자은면 새우란전시관(1004뮤지엄파크)에서 새우란 중 유일하게 한여름에 피어나는 여름새우란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춘란전시를 비롯해 2019년 신안튤립축제장 새우란 특별전, 천사대교 개통기념 새우란 특별전, 2021년과 2022년 신안 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전시, 2023년부터 전국 단위 새우란 축제와 대전을 추진했다. 올해 6월, 기존의 군화를 ‘신안새우난초’로 새롭게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하며 자생식물의 보존과 미래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새우란 중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을 비롯해 풍란, 흑산비비추 등 도서 자생식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멸종위기 새우란 등 자생식물 홍보와 여름새우란 전시를 기념하고자 특별한 새우란 소재 기념품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새우란은 모두 봄에 꽃을 피우는데 여름새우란만 유일하게 8월부터 9월에 꽃을 피우며, 국내에서는 제주도 일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고흥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흥전통시장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곳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비가림시설(3차), 인공 안개비(쿨링포그), 에어커튼 등을 설치하여 시장 방문객들이 무더위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착시 예술(트릭아트) 공간을 조성하여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시장상인회에서도 상인회 사무실을 상시 개방하여 무더위에 지친 상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고흥전통시장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시장 이용객들이 무더위에도 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정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으며, 현재 시끌벅적 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숯불 생선구이 전문 식당과 주차장 사업 현장도 점검하여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지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의 범시민 서명운동 5만 명 달성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오는 12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서명운동 5만 명 달성 기념식은 축하공연, 홍보 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제자리 찾기 건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는 작년 12월 선포식 이후로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찾는 운동을 알리고 제자리 찾기 사업에 대한 광양시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향후 시굴 조사와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라며 “광양시의 자랑스러운 쌍사자 석등이 하루속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위해 보건소·사회복지협의회·일로하나로마트·와이식자재마트(무안읍) 등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들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의 개별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대상자에게 1인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른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필수 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개선,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지원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의료급여수급자 본인이나 가족이 무안군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되고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도 직접 발굴과 선정에 나선다. 김산 군수는 “많은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불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5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도시숲은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을 개선하는 기능과 심리적 안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인정받았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 부터 7도 정도 낮고 평균습도는 9 부터 23% 높아 도시열섬을 완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에 폭염 경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현장 행정 강화를 지시하고 폭염 취약지를 연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5일 윤흥배 한우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보성읍과 득량면의 한우, 젖소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송풍 팬, 냉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지난 6월 폭염 피해 선제 대응을 위해 6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축사 환풍시설 1,549대 설치를 완료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과 함께 9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료효율 개선제 지원, 친환경 축산 면역증강제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매일 피해 현황을 주시하여 폭염 취약 농가 전담관 운영, 현장관리 교육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이날 방문한 한우농가 윤 모 씨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신 김철우 군수님과 관계자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7일 장날을 맞아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냉차 나눔 행사에서는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시원한 생수와 녹차 등 총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전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연일 폭염 속에서도 우리 군을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새벽부터 준비해 온 음료를 군민 한분 한분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화합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일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한 병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4월 독거노인 등 100가구를 방문하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오는 24일에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삼계탕 100마리를 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