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일 영암 꽁트드페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본청의 젊은 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MZ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는 전남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힘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감 토크 자리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본청 MZ세대 직원 14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직 생활의 어려움부터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언,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교육감님과 마주 앉아 직장생활과 관련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조직을 활기차게 이끌어 나갈 동력은 우리 젊은 MZ세대 직원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과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7일 양식어류 폐사 피해가 발생한 두원면의 강도다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어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대책 마련 및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 이번 폐사 피해량은 양식어가 피해 신고결과, 강도다리 등 25만 마리에 이르며, 폐사 원인은 고수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지속된 폭염과 함께 고흥군 득량만 및 여자만 해역에서는 지난 24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31일에는 고수온 경보로 확대 발표됐으며, 이에 따라 장기간 고수온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양식장 방문 중 어업인을 위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액화 산소, 차광막,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가동하고 사육밀도 및 먹이 공급 중지 등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양식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 신고가 접수된 어장들에 대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원인 규명을 실시하고,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 원인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적인 지원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8억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시 본청과 직속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높이는 제도다. 나주시는 상반기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1000만원 이상 물품·제조구매에 대한 계약원가 심사를 진행해 공사 3억1800만원, 용역 4억1900만원, 물품 7100만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나주시는 재정건전화와 적정한 예산 집행을 위해 △상반기 직원 직무교육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배포 △‘제값주고 제값받기 제대로 시공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의 계약심사 원칙은 단순한 감액심사 대신 안전과 품질을 우선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절감된 예산은 지역발전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설계에서 누락되거나 과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장님은 출근하기 싫은 날에 어떤 핑계를 대고 싶으신가요?” 나주시에서 단체장과 직원 간 격의없는 청렴‧소통의 시간이 펼쳐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와 직원간 소통‧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해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이나 시장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즉석에서 주고받는 ‘소통왕 윤시장’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답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보다 솔직한 의견을 표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평소 갖기 어려웠던 고위직과의 소통 기회를 통해 단체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청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2개, 5천억 원 규모의 ‘전남미래혁신산업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8월 초 현재까지 지역창업초기펀드 50억 원, 혁신벤처펀드 470억 원, 산업활력펀드(R&D) 575억 원을 조성했다. 제1호 펀드인 지역창업초기펀드는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본격적인 펀드 운용을 앞두고 8일 전남대학교에서 ‘광주·전남 지역창업초기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선 조합원인 전남도, 광주시(광주TP)와 운용사인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전남지역대학연합창업기술지주가 참석해 조합 규약을 제정하고 향후 투자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펀드는 모태펀드 30억 원, 전남도 5억 원, 광주TP 5억 원, 운용사 등 10억 원의 재원을 결합해 조성됐다. 전남·광주 지역 소재 초기창업기업이나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30억 원 미만인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억 원까지 투자하며 전남기업의 경우 1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기간 4년, 존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사무 상생협력 소통 간담회를 열어 지역 주민 중심 자치치안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광주 개최 이후 두 번째다. 앞으로도 우수 치안정보 공유와 벤치마킹, 지방경찰청 협력사업 지원 등 지역 치안사업 추진에 대해 수시로 순회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제1기 위원회의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제2기 위원회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최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민간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전남자치경찰 수색견 센터’ 공모에도 선정됐다. 정순관 위원장은 “광주는 전남과 동일 생활권으로 지역민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광주와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함께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7일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해남군, 개인부문 해남 박소영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남지역 무궁화 품종의 다양성과 심미적 우수성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로, 18개 시군과 개인 등이 출품한 150여 점이 각축을 벌였다. 전남도는 매년 8월 시군에서 육성한 무궁화 우수 분화 작품을 접수해 단체와 개인 분야 품평회를 추진하고 있다. 분화의 생육 상태, 균형미, 수형, 안정감 등을 평가해 5개 단체와 개인 출품작 3점을 선발, 전남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단체부문에선 해남군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은 장성군, 우수상은 진도군, 장려상은 담양군·나주시가 차지했다. 개인 부문은 박소영 씨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함평군의 정천수 씨와 김미경 씨가 차지했다. 올해는 특별히 무궁화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컨설팅 등에 적극 참여한 시군에 산림청장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신품종 부문에 함평군, 재배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16개 지역축협 조합장과 박종탁 전남도본부장 등 22명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한우농가의 어려움 해소 등 축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사료가격은 오른 반면 산지 한우가격은 하락해 많은 한우농가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조합장들께서 한우고기 할인 판매 등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역축협이 축산농가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한종회 해남축협 조합장은 전남도의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조합장들이 고품질 축산물 생산, 더 경쟁력 있는 전남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은 녹색축산육성기금을 지원받은 한우농가의 융자금 상환 기간 1년 유예를 건의했다. 김영래 강진축협 조합장은 농가 사료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상환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한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상환기간을 유예할 수 있도록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1세 이상 여성어업인(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 나잠어업에 주로 종사해 남성 어업인보다 작업질환 유병률이 높은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검진비의 90%를 보조해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진은 6대 근골격계 질병, 방사선 촬영(요추·무릎·손), 골밀도 측정, 의사 신체 진찰과 기능평가, 혈액검사, 청력검사 등이 포함돼 건강검진 후 의사 상담을 받고 사후관리까지 집중 관리하도록 구성됐다. 전남도는 2023년 4개 시군 시범사업을 실시, 올해 본격적인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11개 시군 1천605명을 확정하고 지정의료기관 6개소를 통해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병원 접근성이 어려워 진료를 받기 힘든 대상자를 위해 광주에 있는 소망 하나로병원과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이동버스 이용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지정병원도 확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 장흥물축제 별빛달빛 청년 부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밝혔다. 제17회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여름 대표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약 7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장흥 워터 락(樂)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었다. 그리고 축제의 한 축으로서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손을 맞잡고 부스를 운영한 장흥과 서울 청년들이 고향사랑기부금에 110만 원을 쾌척하며 다시 한 번 무더위를 잊게 했다. 서울시 넥스트로컬 코드랩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좋아해 주시는 관광객들을 통해 희망을 보았고, 개선점을 말씀해 주시는 지역 파트너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보았다. 모두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신 김성 장흥군수님과 장흥군 관계자 분들 그리고 장흥 주민 분들 덕분이다”며 “이 감사를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 내년 물축제에 더 발전한 아이템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기부 이유와 포부를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청년들이 정착해야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7일 2024년 9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15명을 확정 발표했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재적소 배치의 인사를 표방해 온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 정책국장에 문태홍 정책기획과장 ▲ 교육국장에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을 임명했다. 또, ▲정책기획과장에 서영옥 벌교중 교장 ▲ 유초등교육과장에 김병남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 학생교육원장에 김찬중 학생교육원 기획운영부장 ▲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안경아 유초등교육과 장학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 목포교육장에 정덕원 북평중 교장 ▲ 여수교육장에 백도현 교육국장 ▲ 광양교육장에 김여선 정책국장 ▲ 고흥교육장에 권형선 중마고 교장 ▲ 무안교육장에 김보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운영과장 ▲ 장성교육장에 정선영 전 중등교육과장 ▲ 완도교육장에 이철영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 진도교육장에 김미 순천남초 교장 ▲ 신안교육장에 박은아 담양금성중 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교육감의 민선4기 후반기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결과이다. 도교육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과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가 7일 국제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팜 에스(Pham S) 람동성 부성장, 즈엉 꾸옥 안(Duong Quoc Anh) 람동성 투자무역및관광촉진센터 센터장, 쩐 하이 린(Tran Hai Linh) VKBIA(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베트남 람동성 청사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축제, 관광, 농특산품 수출입, 농업재배기술 교육 등 중점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이후 양국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향대전-달랏꽃축제’, 스마트팜 농업 재배기술 및 주요 농특산품 수출입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이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농특산물을 비롯한 우리 고유의 장점이 두드러져야 한다”며 “환경 등 여건 변화에 맞서 함평군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호 초청에 따라 각 도시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구례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구례우체국은 각 기관 고유 업무의 강점을 살려 사회적 고립 가구를 보다 빠르게 발굴하여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군은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에 복지 관련 기초 정보(복지사업 안내문, 신청서 등)가 담긴 복지등기 우편물을 발송한다. 집배원은 우편물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과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회신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위기 여부를 판단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ㆍ지원한다. 김희영 구례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우체국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체국 집배원분들은 우편물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배달하는 특별한 존재”라며, “앞으로 우체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이 안전한 작업 현장 조성을 위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사업장과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군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대상 적극 발굴, 병충해 방지를 위한 방제 철저, 흙살리기 박람회 준비와 홍보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꼼꼼한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요원 등 여름철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각종 공사 현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5일부터 4주간 안전보건 관리 현장 47개소에 대하여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8월 6일에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 토론회는 함평에서 시작해 해남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토론회에는 박성재 의원(좌장)을 비롯해 박경미 대표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해남, 진도, 완도 지역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설명, 자유토론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도청과, 도교육청 관계공무원들이 답변과 설명을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법적, 행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논의되었다. 박성재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유보통합 관련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