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이용하는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드리며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온열질환 예방 건강 수칙과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철저히 지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폭염대비 냉방 용품 작동상태를 전수조사하여 경로당 256개소에 냉방 용품 고장 수리와 물품 지원을 했으며, 643개소 경로당에는 각각 냉방비 33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통상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경로당의 개방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경로당이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고흥만 간척지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할 222ha(60에서 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 농수축산 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팜은 농업을 관례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농업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농업을 높은 생산성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고령화 및 인구소멸 시대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을 지역으로 유입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고흥군은 이러한 스마트팜의 장점을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축산과 수산 분야에도 접목하여, 고흥군만의 대규모 스마트 농수축산 단지를 완성하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1,190억 원을 투자해, 33ha 규모로 시설원예 농업 중심의 청년보육온실, 임대 온실,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년보육온실은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52명을 선발하여,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실습 교육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20개월 동안 전문과정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실증단지 운영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으며, 실증단지 운영과 실증데이터 수집·저장·분석 기능은 물론, 인공지능 기반의 작물 생육, 질병, 수확량 예측 등 스마트팜 경영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증단지 운영시스템은 2023년 10월에 구축을 시작하여 2024년 5월까지 분석·설계 및 구축·개발을 마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오는 8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총 15개 구역(4.05h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리온실 11구역(1.93ha), 노지 4구역(2.13ha)으로 나뉘어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ICT 기자재, 농업용 로봇, 온실관리 솔루션, 에너지 절감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실증을 통해 신기술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 공간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지난 8월 7일, 장성군 모암저수지와 축령산 연결부지에서 개최된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김정희 교육위원장, 김한종 장성군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현숙 부위원장과 정철ㆍ최정훈ㆍ박원종 의원, 농수산위원회 김회식 의원,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김재진 장성지사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 조성사업은 장성군 서삼면 모암저수지에 13억 원을 투입해 수상안전교육을 위한 수상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과거에는 선배들을 따라 수영을 익힌 학생들이 꽤 있었지만 이젠 여건도 달라졌고 별도 교육이 필요하게 되었다”며, “생존수영 교육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존교육이자 안전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생존수영교육장이 교육의 장에 그치지 않고, 축령산 편백숲과 어우러져 전남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와 쉼터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7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과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공동조직위원장인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0명의 위원,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및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는 중소형전기자동차, 농업용전동차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과 드론 등 최신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 및 시승체험은 물론 로봇전시체험, 창의과학체험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국내외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또래상담자 동아리 연합회는 8월 6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또래상담자 성장지원 워크숍에 참석한 후 대학로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연극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자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상담 활동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또래상담자는 성장지원 워크숍을 통해 자기이해와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연극 관람을 통해 현대 사회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김민정(무안행복초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합회 활동은 또래상담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다. 또래상담자들이 전국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여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연극 관람은 지도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연(오룡초 5학년)은 “연극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연극과 같은 예술적 경험은 정서적 치유에 큰 역할을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대전 펜싱의 저력으로 파리올림픽 무대에서 세계를 제패하고 돌아온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 오상욱․박상원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접견에 앞서 2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은 두 선수 도착시간에 맞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시청 로비에 모여 미리 준비한 환영 현수막 등을 펼치고 깜짝 환영 행사도 펼쳤다. 이 시장은 선수들에게 대전 0시 축제 굿즈인 모자와 티셔츠를 선물했고, 선수들은 파리올림픽에서 사용한 펜싱 칼에 사인을 담아 이 시장에게 선물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상욱, 박상원 선수가 이룬 성취는 대전시민의 명예고 긍지가 됐다. 선수들의 성취에 소홀함이 없도록 두 선수에 대한 포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송대 펜싱부가 창단되면서 고교에서 대학 그리고 실업팀까지 연결되는 체육 시스템이 갖춰졌다”라며 “대전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를 목표로 펜싱체육관 조성을 준비해 왔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오상욱체육관으로 명명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이뤄질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오상욱 선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8월 7일 이마트 광주점에서 전복과 우럭 등 수산물 판촉 행사에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130개 이마트, 503개 GS더프레시, 수협마트 18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한 수협중앙회, 남도장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름철 건강식인 전복과 우럭 등 수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수협조합장, 수산업 경영인 전남도연합회,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문수 위원장은 전남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문수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고수온 현상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어 양식 어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며, “소비 촉진 활동으로 어가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전남도가 직접 수매를 통해 유통 중간단계를 생략하여 어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판촉을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소비를 권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제12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체전 요트경기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에 대해 메달을 석권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470급(혼성 2인승)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줄곧 선두를 달리는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성시유 선수는 ILCA7급에서 1위로 들어서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49er급(2인승) 이석현·김종승 선수와 IQFOIL급 강형종 선수는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연이은 메달 소식을 전했다. 진홍철 감독은 “한낮 기온이 35도가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선수들의 몸 관리가 가장 중요했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 덕분에 출전한 4개 종목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청 요트팀은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전라남도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으로, 현재 3명의 선수(김창주, 이경진, 성시유)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8회 여수시장배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에 열린 이날 대회는 당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남지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는 선수들에게 가장 보편화된 3쿠션 방식을 채택했으며, 수준별 4부로 나누어 예선을 거쳐 무작위 추첨을 통해 본선을 진행했다. 16강 토너먼트 경기 끝에 서석현(순천 6070클럽)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대희 여수시당구연맹 회장은 “올해도 많은 선수가 참가하고 시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선수를 모집하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 여수의 매력을 함께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8일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이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가두리양식장을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최정기 여수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공무원도 참석했다. 송 차관은 이날 돌산읍 군내리 어류 가두리양식장에서 해수온과 양식장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수온·적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방제장비를 신속히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수시 가막만, 거문도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여자만 해역은 지난달 31일 14시 고수온 경보로 격상됐다. 이에 여수시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 18,971톤과 방제 정화선 3척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장비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앞서 지난달에는 양식장에 액화 산소 750통과 면역증강제 87톤을 보급했고, 25일부터 3일간 남해수산연구소, 전라남도해양과학기술원과 어업인 간담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시대에 뒤떨어져 효용성이 낮아진 규제에 대해 자체 정비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7일 2024년 제1회 전라남도교육규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규제의 신설․강화, 기존 규제의 발굴․정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규제심의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독서실 운영 시 남녀별로 좌석을 구분하여 운영해야 했던 규정을 삭제해 독서실 창업 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독서실 이용자에게는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원 및 과외교습에 관한 행정처분의 세부기준인 위반사항 벌점표 정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해야 할 시의성과 필요성 등 규제 도입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하기 위한 규제심의위원회를 통해 비효율적인 규제의 신설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일과 10일 19시 30분, 순천시 와온항에서 현악기의 향연으로 달콤한 여름밤을 선사할 ‘순천만 갯벌 콘서트(순천만은 살아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9일(금)에는 버블 아티스트가 반짝이는 버블쇼로 무대를 꾸미고, 10일(토)에는 대금과 해금의 조화로운 멜로디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또한 두 날 모두 통기타의 선율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도 느낄 수 있다. 순천만 갯벌콘서트는 공연 외에도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착순 100명의 사전 접수자에게는 5천원의 참가비로 편안하고 감성 충만한 캠핑 좌석 배정과 함께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사전 접수는 전화(061-724-5790, 010-7352-5790) 또는 네이버에서 ‘순천문화유산활용사업’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와온항 공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의 해설 투어와 건축인문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순천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향동과 매곡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사와 낭만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행사인 순천 문화유산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도심 해설투어와 건축인문기행이 있다. 원도심 해설투어 “시대를 거닐다”에서는 원도심 일원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건축인문기행은 매산등선교마을(매산길53)에서 유현준, 서정호, 천득염 등 저명한 교수들이 건축과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을 원하는 분들은 큐알코드 접속 또는 네이버폼(해설투어 : https://naver.me/xxYa603B 'https//naver.me/xxYa603B' / 인문기행 : http://naver.me/GdyWMLox) 'http//naver.me/GdyWMLox)'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순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 1,147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및 망실된 185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할 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점으로, 측량 수행 단계에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2024년 지적기준점 실태조사를 통해 사용불가능한 기준점을 폐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지적기준점 185점을 추가 설치하여 보다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해져 경계분쟁 민원 사전 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한걸음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나 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빈번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사는 공사 착수 전 반드시 시와 사전 협의 후 사업을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 또한 관심을 가져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