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은빛 역사로 떠오른 정나은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9일 화순군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화순군수를 비롯해 배드민턴 정나은 국가대표, 정나은 선수 아버지, 화순군 체육회장, 화순군 배드민턴부 김영주 코치 등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정나은 선수는 지난 2019년부터 화순군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국내대회로는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대회 단체 1위로 시작해 24번의 수상과 국제대회 총 43번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나은 선수는 “화순군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화순 배드민턴을 많이 응원해 달라”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규정 포상금 지급 기준(제12조 관련)에 따라 정나은 선수에게 포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서 6만여 우리 군민 여러분과 함께 정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정나은 선수를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우리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한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4개 팀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고흥군 향우 회장단 협의회, ㈜이룸바이오, 한국실업볼링연맹,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등 다양한 단체와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고흥군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희망찬 고흥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8기 하반기의 중심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민생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최근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고 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 가운데, 노 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에 나섰다. 노 시장은 9일 율촌·해룡산단에 위치한 현대IFC(주)와 ㈜도이프를 방문해 금속 주조 및 자유단조제품과 임플란트 부품을 생산하는 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규제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노 시장은 폭염의 일상화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챙겼다. 시민분들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노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8월 9일 전라남도교육청과 나주시에 소재한 한아름, 라온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1학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학생 현황 △급ㆍ간식 안정성 △환경조성 상황 △등하교 안전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달까지 늘봄학교의 현황과 준비 상황을 점검해 2학기에도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재태 의원은 “지역과 학교 현장에 맞도록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책임교육이 필요하다”며 “양질의 늘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남형 늘봄학교가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늘봄학교가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담양군은 지난해 1,500만 명의 관광객 방문에 힘입어 코로나 이후 활기를 되찾고 있는 농어촌 민박을 적극 관리해 신규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담양군 농어촌 민박 누리집(https://dyminbak.kr)을 개설해 한옥형, 수영장형, 반려동물 가능 민박 등 용도별과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창평슬로시티 등 관광지별로 구분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광고를 통해 담양군 농어촌 민박 누리집의 검색 유입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화재 안전 점검과 물놀이시설 점검을 추진하고, 서비스 안전 교육 이수 장려, 오래된 시설 개보수 및 소방 안전시설 지원 등 시설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230㎡였던 농어촌 민박 총면적 기준이 객실 수 10개 이하는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개선안이 시행될 것에 대비해 관광수요의 고급화, 다양화에 맞춘 조례 개정 및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장마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어지러움이나 두통, 근육경련,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하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착용 및 물병 휴대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진도소방서는 구급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 소방펌프차에 얼음조끼, 쿨스카프, 식염 포도당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적재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박천조 서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채 나누미 & 건강체크 시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진도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폭염 취약시간대에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각 마을회관, 논‧밭, 작업장 등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고령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 방문 시 혈압 및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열사병 및 탈진 시 응급처치 요령 안내 ▲무더위 쉼터 안내 ▲부채 나눔 등을 추진 중이다. 부채 나누미 & 건강체크 시책은 각 읍 ‧ 면별 65세 이상 거주자가 많은 상위 6개 마을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 마을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박천조 서장은 “장기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지주시 청소년 교류단(지주시교육국 서기 등 16명)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지주시는 2003년 자매결연 이후, 2009년부터 격년제로 청소년 교류단을 파견해 문화 체험과 홈스테이 등 활동을 함께하며 우호 관계를 돈돈하게 다져왔다. 이번 교류에서 지주시 교류단은 구례군 학생들과 함께 지리산역사문화관, 호양학교, 지리산생태탐방원, 화엄사, 사성암 등 관내 우수 관광명소와 순천만정원박람회, 여수 해상 케이블카 등 인근 지역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리산호수공원 수상레저와 오토캠핑장을 체험하며 구례의 여름을 만끽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의 언어와 예절을 더욱 친밀하게 배울 수 있었다. 구례군과 지주시 관계자들은 구례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도 쌓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현장 기술지원단(기술보급과 5팀 11명)을 구성해 품목별 기술지원과 농업인 안전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 원예ㆍ특작, 축산 분야를 중심으로 농작물 및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폭염 피해 예방 안전 수칙인 ▲샤워 자주 하기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을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마을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운영, 이웃 간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위원회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 섬과 육지를 잇는 여객선 출항통제 시계(視界) 규정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과장, 김우철 지방규제혁신위원, 신안군과 연안여객선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행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르면 해상 가시거리가 1km 이내면 여객선 입출항이 통제된다. 짙은 안개로 인한 선박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1972년 제정된 규정이다. GPS 및 선박 자동식별시스템 등 기술 발전에 따라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음에도 현재까지 개정된 적이 없다. 이날 씨월드고속훼리 측은 “선박과 항해 장비가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50년 전 규정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면서 섬 주민의 이동권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가시거리 규정을 1km에서 500m로 완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차도선을 운행 중인 비금농협 측도 “여객선은 주민들과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안개 등 기상 영향으로 배가 뜨지 않는 경우가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 명품 수출배가 지난 8월 7일 철저한 선별작업을 거쳐 9일 부산항 첫 선적으로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됐다. 지난 2000년 농식품부 수출단지로 지정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는 현재 32농가, 33ha 규모의 농가 조직화를 통해 생산량의 10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GAP 인증 시설에서 효율적인 선과시설 운영, 공동선별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군에서는 명품 수출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대체 지원과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 수출배 봉지 지원 등 다각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품목별 수출 요건에 맞는 해외 인증 취득과 수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수출용 소모품 자재 구입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 업체와 농가에 kg당 100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농수산물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지원사업’을 추진, 수출배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이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 공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30일까지 동부청사 갤러리(1·2층)에서 ‘르 쟈르당(LE JARDIN) 정원’을 주제로 최순임 작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최순임 작가는 전남대와 전남대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며, 국내·외 개인전, 단체전 등 100여 회 경력이 있는 촉망 받는 중견 작가다. 전시명 르 쟈르당은 불어로 ‘정원’이라는 뜻이다. 기획전에선 작가의 마음속 정원을 시각화해 나타낸 회화 25점, 설치작품 7점을 선보인다. 특히 2층 갤러리에 전시된 ‘보나의 정원’은 작가가 지향하는 삶과 내면에 있는 정원을 표현한 작품이다. 2022년 무대 위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탄생한 가로 4.5m에 이르는 보기 드문 대작이다. 노영환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원을 주제로 꾸며진 동부청사를 찾는 도민이 예술적 안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동부청사 갤러리를 도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2호선 무안 일로 청호쉼터 개선공사”를 마치고 8월 9일 오후 18시부터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 31억이 투입된 청호 졸음쉼터에는 46대(영암방향 13대, 목포방향 36대)의 주차면수,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농산물 판매대 등 설치됐다. 그간 국도2호선 목포~무안 구간에는 휴게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청호 졸음쉼터 개장을 통해 탐방로, 운동시설, 차양막, 벤치 등을 이용하여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감소 및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광안내 표지판을 통해 주변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졸음쉼터 내 설치된 농산물 판매대를 통해 지역 축산물 판매가 가능하므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민인홍 소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라남도 의용소방대가 폭염 안전지킴이를 자처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8월 8일 기준 올해 도내 온열질환자 출동은 17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0.5%(121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열사병이 43명, 열탈진 82명, 열경련 30명, 열실신 15명이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52%(90명)을 차지했다. 또 출동건수의 50.5%(86건)가 논.밭 도로 등 야외인것으로 파악되어 고령자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의용소방대는 각 시, 읍, 면 별로 일일 순찰조를 편성하고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 음료 등을 구비하여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540개대 1만1천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취약시간(12시~16시)에 마을을 순찰하며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신속 대응하고 야외활동 작업자 귀가를 독려한다. 또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폭염시 야외활동 자제 당부와 폭염 대처 교육을 추진한다. 오승훈 본부장은"안전한 여름을 위해 폭염관련 기상상황에 주목하고 특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회에 걸쳐 나주시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나주시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심근경색증의 특징, 초기증상(극심한 가슴통증 등)과 뇌졸중의 종류, 초기증상(얼굴·팔 마비, 언어장애 등), 질환별 치료방법,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강의는 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센터의 김형숙 간호사가 진행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해당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길 바란다”며, “향후 기관, 단체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레드서클 체험부스는 혈관 3대 수치(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측정하고 결과 상담과 함께 1:1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