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함라산이 자연환경과 경관을 적극 활용한 산림힐링 장소로 단장을 마쳤다. 시는 휴양과 힐링 등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산책로, 전망대, 테마형 임도 등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웅포곰개나루, 용안생태습지공원, 익산공공승마장, 성당교도소세트장 등 함라산 주변 관광 자원과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함라산 산림문화체험관 접경에 있는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에 산책로 400m와 전망대 2곳을 조성했다. 휴양객들이 산책로를 거닐며 숲속의 녹차밭을 온전히 느끼고, 전망대에서 녹차밭 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해 낙조로 유명한 함라산 임도변 사색(4색) 전망데크 4개소(290㎡)도 조성됐다. 금강과 웅포의 전경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어 함라산만이 가지는 특별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함라산은 62㏊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최북단 녹차밭(4.1㏊), 명품 임도(9.2㎞) 등 다양한 산림복지 기반을 갖춘 익산의 대표 산림 자원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 시는 농업·주택·소상공인·수산양식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약 117억 원을 추석 전까지 신속히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분야별로 주택·소상공인 36억 원, 수산양식 피해 등 4억 5000만 원, 농작물과 농기계·설비 호우피해 복구비 76억 원이 지급된다. 이중 주택·소상공인 복구액에 대해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돼 지난달 29일 우선 지급했으며, 다른 복구액도 추석 전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지난 7월 시간당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사유시설에 대해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피해 접수와 조사를 진행했다. 사유시설 피해액은 83억 원이 집계됐으며, 복구액은 약 11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추석 전 신속한 지급을 결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12일,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학수 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 6곳과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됐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시의 의지가 담긴 나눔의 일환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학수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송금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39개 부서장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발굴된 192건의 신규 시책과 12건의 제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의 핵심 목표는 관행적인 시책을 과감히 폐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책을 강화하는 것이다. 시정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 시책을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보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알리기 웹툰 공모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 ▲샘고을시장 시설 현대화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동물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유치 ▲공립수목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질의응답 후 즉각적으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보고회를 효율적으로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액 등으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의 2기 임원진이 출범했다.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12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이취임식 및 ‘전주함께라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2기 임원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합회는 또 특별행사로 전주시에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전주지역 18개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와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옥선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신임회장은 이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연합회는 앞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로를 건넸다. 우범기 시장은 12일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난달 실시된 ‘2024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 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향토방위라는 막중한 임무와 더불어 전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모든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추석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나, 9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비응급 또는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60%에서 90%로 상향됨에 따라 연휴 기간 내에는 문여는 병·의원과 보건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보건기관 및 병·의원, 약국 135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했고, 남원의료원은 일요일을 제외한 14일 및 16일부터 18일까지 내과,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4개과목을 대상으로 오전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복구 등 7개반으로 구성되며 재난 예방활동 및 사건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휴 중에 발생한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된다. 경제분야에서는 최근 계속되고 고유가를 비롯한 고물가 현상과 이를 막기 위한 고금리 정책이 지속되면서 소비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남원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도 장려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시는 명절기간 원할한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1일 사회적약자 배려와 시민생활 안정화을 위한 “1조 1,056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1조 1,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446억원보다 610억원(5.8%)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1조 322억원으로 514억원(5.2%)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734억원으로 96억원(15.1%)이 늘었다. 시는 국세·지방세수 감소, 정부의 보통교부세 축소 예정 등 올해도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 삶에 직결되는 사업을 편성하고자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시 재원을 어렵게 마련했다. 주요 분야별로 살퍼보면 일반 공공행정 28억 원, 교육 27억원, 문화 및 관광 51억 원, 환경 29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76억 원, 농림해양수산 59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78억원 등을 증액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보호와 출산·양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원 ▲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강컨벤션시스템이 지난 11일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과 홀몸노인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이불 180채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영엽 삼강컨벤션시스템 대표는 “추석은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야 하는 명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강컨벤션시스템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5도 2촌 생생정보단’ 행사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완주군은 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군 귀농귀촌팀이 함께 참여했다. 완주군은 ‘귀농귀촌은 완주로, 함께 완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함께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5도 2촌 생생정보단은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도시민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어 행사장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정책을 하고 있는 완주를 만나게 됐다”며 “완주군을 더 탐색해 볼 수 있는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는 지역에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단기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 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2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재해복구 공제회의 납부액의 30%를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시설과 농경지 등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구 호남권광역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은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을철 태풍 피해 사전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이다. 지난 2012년부터 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가을 축제의 안전한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관계기관과 실무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완주군은 오는 27일 열리는 ‘완주 청년맥주축제 일맥상통’과 10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 축제’, 10월 17일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승기 건설안전국장이 직접 주재하고 완주군의회, 경찰, 소방, 군부대, 가스공사, 의용소방대, 건축사, 안전 전문가 등 실무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을 정리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사전검토를 실시했다. 또한, 다중 인파 밀집, 소방안전, 폭발 사고,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 검토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해 축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해 안전관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다. 특히, 축제 개최 전 가설건축물, 전기, 소방시설물 등에 대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경찰, 소방, 전기, 가스), 군으로 구성된 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기관(14개소)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14개소는 ㈜열매마을, (유)유진산업사, ㈜삼부종합건설, ㈜모아종합건설, kcc 전주공장, 한국앤컴퍼니, 완주한우협동조합, 미원상사 전주1공장, 청운농원, ㈜새눈, 전주김제완주축협, (주)정석케미칼, ㈜성실, 전국한우협회완주군지부다. 수상자로 선정된 14개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의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도 노면(포트홀) 보수, 훼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도로변 제초 작업 등이다. 특히, 최근 포트홀 및 싱크홀로 인한 안전 대책이 요구되고 있어 완주군은 순찰과 보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연휴 이전 도로 정비를 완료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종합상황실은 8개 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편성돼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