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투입된 모든 현장활동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긴급심리상담 지원·관리에 나섰다. 전남소방 소속 심리상담사(11명), 전문상담사(9명), 임상심리학회(4명) 심리상담사 총 24명이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힐링·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7일까지 현장 활동 직원 1대1 상담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 심리상담사의 판단 결과를 종합해 심리안정을 지원한다. 심리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심리안정휴가를 권장하고 2월 28일까지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 완도해양치유센터 등과 협업해 전문 힐링·치유에 나선다. 또 심리적 문제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느낄 만큼 위기 직원으로 판단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치료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 모니터링을 펼친다. 전남소방본부에서 경력채용한 심리상담사 11명은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펼치는 등 마지막까지 유가족을 지켰다. 또 사고 현장에 직접 투입돼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의 심리상태를 수시로 살피며 동료 상담사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4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종합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공식 누리집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운영되고,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검색하면 손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와 경기 정보 등을 한눈에 보도록 구성됐다.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 구성이 보이도록 구동되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됐다. 경기장 안내는 누리집에서 해당 경기장을 검색한 후 지도에 표시된 경기장 바로가기를 선택하면 카카오맵으로 연동돼 길 안내가 시작되는 등 별도로 경기장 검색이 필요 없도록 이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또한 경기 정보와 경기 기록은 대한체육회와 연결돼 실시간으로 생생한 경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대회 기간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역별로 쉽게 찾아보도록 22개 시군별 주요 관광지와 맛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저수지 준설사업에 전국 최다인 39개소가 선정돼 총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 2년 연속 최다 선정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선정된 저수지는 우기 전 준설이 가능하고 퇴적 비율이 높으면서 수혜 면적이 넓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다. 지역별로 영광 8개소, 구례 7개소, 해남 6개소, 나주 5개소, 장성 3개소, 순천, 고흥, 진도 각 2개소, 곡성, 보성, 화순, 함평 각 1개소다.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지사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수지 준설사업은 퇴적으로 저수용량이 부족한 저수지의 저수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39개소의 저수지 준설이 마무리되면 총 90만㎡의 저수용량이 확대돼 10만㎥의 저수지 9개를 신설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퇴적토 제거로 저수지의 물그릇을 키워 안정적 영농 급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과 함께 저수지 하부 부유물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영농기 이전에 최대한 마무리해 농업용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의회는 8일 황룡면에 위치한 제설작업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7일부터 8일 장성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만나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 등 작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장근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심민섭 의장은 “제설작업에 나서준 근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도로 제설작업에 15톤 덤프트럭 등 12대의 장비와 읍면 제설봉사단 17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을 포함한 22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에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공장, 창고 등이 포함되었으며, 소방시설 고장,방치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는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별 화재 취약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안전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1월 8일 여수시의회 의장실에서 여수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 숙박업계, 상인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방안을 요구했다. 백인숙 의장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시정부와 함께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에 귀기울여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시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며, 향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재논의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월 8일 오전 11시, 신년을 맞아 도의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정 혼란을 야기한 12.3 비상계엄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많은 일들이 발생하여 도민들의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올 한해 의정활동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하고 지역소멸에 대해 적극 대응하며, 의정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 상황이 IMF보다 더 힘들어 질 것을 감안하여 내수 진작이 급선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집행‧선결재를 통해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지역사랑상품권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남도 차원을 넘어 정부 차원의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여 건의하는 등 역할을 다해 줄 필요가 있다”고 어필했다.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의대 통합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차질없는 추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 투입된 모든 현장활동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긴급심리상담 지원·관리 나섰다. 전남소방 소속 심리상담사(11명), 전문상담사(9명), 임상심리학회(4명) 심리상담사 총 24명이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힐링‧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7일까지 현장활동 직원 1:1 상담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 심리상담사의 판단 결과를 종합하여 심리안정을 지원한다. 심리적 문제가 있음이 판단되면 심리안정휴가를 권장하고 2월 28일까지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 완도해양치유센터 등과 협업하여 전문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심리적 문제로 일상생활의 유지에 어려움을 느낄만큼 위기직원으로 판단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치료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 모니터링에 나선다. 전남소방에서 경력채용 심리상담사 11명은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펼치고 이송되는 마지막 날까지 유가족을 지켰다. 또 참사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의 심리상태를 수시로 살피며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K-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2025년 광양관광 비전을 내놨다. 시는 백운산, 구봉산, 섬진강 등의 권역별 핵심인프라 구축 및 민관협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시너지를 창출, ‘글로벌 관광도시’를 향해 힘차게 비상한다. 특히, 광양만이 가진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의 연계 활용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권역별 핵심 관광인프라 구축 박차 광양시는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각 권역의 경쟁력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개발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백운산권은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산림박물관, 토종식물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 사업 등이 어우러진 역사, 생태, 문화, 예술 등을 아우르는 웰니스 관광지를 구축한다. 구봉산전망대를 중심축으로 하는 구봉산권은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광양소재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등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 체험형 조형물,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주 장관, 김산 무안군수,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산 군수는 “무안전통시장이 중기부 주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무안전통시장이 전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인회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오영주 장관은 간담회 이후 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향한 2025년 새해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8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500만 나주관광시대,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차별화된 정책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2024년도 시정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방향을 담은 영상 시청,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시장은 2025년 시정 주요 방향으로 ‘농축산 생명산업 무한한 가치 창출’,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도약’, ‘500만 나주관광시대 개막’, ‘삶의 질이 최고인 빛가람 혁신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모든 세대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확대’ 등 6대 전략을 제시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유치한 105억원 규모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올해 착공한다. 농축산 식품산업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해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1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동안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조사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인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현장 행정지도 ▲국민 체감형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설 명절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유가족(학생)을 위로하고, 재정부담을 줄이고자 ‘SOS 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사고 유가족 중 전남 도내 재학생이다. 긴급한 사안인 만큼, 1월 중 학교장의 신청을 받아 1인 최대 100만 원까지 즉시 지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관련 기관의 상담 및 진료비를 연중 상시로 지원한다.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은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큰일을 겪은 피해 학생들이 사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S긴급지원금’은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고자 마련된 꿈 실현금으로 해당 학생들에게 생활지원금과 심리 안정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 환경 개선과 지역 소득 증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보다 품격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꽃축제 본연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불법 야시장을 단속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강력히 추진한다. 또한, 지역 음식점의 참여를 확대해 풍성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 행사장의 기능을 개선해 방문객 편의성과 축제장의 활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주제 프로그램을 강화해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생·화합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종성 위원장은 “올해 산수유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다음 달 3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현장 문제해결 능력과 농가 경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다목적면민회관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문반(매실, 감, 수박, 미생물, 시설감자, 벼, 콩)과 종합반(읍면) 총 8과정 15회로 편성됐으며,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별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 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구례군청 및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