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담양군청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담양군 체육진흥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이병노 군수와 군의원, 담양군체육회장 및 체육분야 전문가, 기금 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양군 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와 공공 체육시설 수익금을 체육진흥기금으로 예치해 시설 보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체육진흥을 위한 현안 사업을 설명과 더불어 담양군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노 군수는 운용심의회를 통해 “담양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담양군 체육회에서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18명은 8월 13일 여수 JCS호텔에서 열린 ‘전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여건상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곳에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내 광역・기초 지방의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인 13일에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센터장의 강의와 청년층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14일에는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직무와 관련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무엇보다 전남은 현재 22개 시·군 가운데 20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전남도 존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지방소멸 위기대응 연구모임’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순천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시 인구 관련 조례의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수도권과의 불균형, 저출산 등으로 이미 시작된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구위원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며, “최근 생활 인구수가 중요해짐에 따라 지방소멸 대응 조례를 제정해 생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광현 연구모임 회장은 “인구감소는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 대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조례가 마련되면, 순천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대응 연구모임은 소멸 위험에 처한 지방 중소도시의 중·장기적 해법을 모색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2023년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소관 국장(소장) 및 부서장, 유관기관(7391부대1대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연습 기간 중 유관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예산) 현안 과제 토의, 유관 기관 합동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순으로 진행하며 4일째인 8월 22일 전 국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및 강평 보고를 끝으로 연습을 종료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지난해와 차이가 있다. 지난해 위기관리연습 기간은 ‘전쟁 이전 위기대응’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시전환’ 상황 운영으로 정부 방침에 변화가 생겼다. 이에 따라 전시 이동 제한 상황을 가정해 국무회의(Ⅱ) 등 주요 회의를 영상회의로 실시하며 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상 또는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육군 제31보병사단 횃불여단 마천목대대, 강진군택시운수종사자와 함께 ‘군 장병을 위한 천원 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강진군 이병철 부군수, 최정주 마천목대대장, 최성호 강진군개인택시조합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진 지역 군 장병들이 관내 택시를 천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횃불여단 등 군 장병들의 택시 이용 요금을 절감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택시 이용률 증진 및 강진읍 상가 방문 빈도가 잦아지도록 일조해, 운수업계의 수익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횃불여단과 마천목대대 장병들이 콜택시를 이용할 경우, 강진읍내까지는 각각 6km, 12km로 요금은 약 11,000원부터 18,000원 수준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장병들은 왕복 모두를 천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 장병들은 부대에서 강진버스여객터미널로 외출 시 그리고 복귀 시 해당 사업의 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강태공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일정을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10일과 11일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시마노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와 해마요팅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 시리즈 1라운드를 각각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강진군의 대표 항구인 마량항이 바다낚시의 메카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강진군은 전국 최초로 토너먼트 방식의 낚시대회를 도입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예선전 시리즈 두 번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본선을 두 번 치러 대회 최종 수상자를 가려낸다. 감성돔은 결선까지 진행한다. 최종 수상금은 감성돔은 3,000만원, 두족류는 1,500만원이다. 대회 규모가 남다르다. 앞으로 대회는 단순한 낚시대회가 아니라, 강진 마량항을 해양 스포츠와 레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플랫폼이다.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시작은 예선전 시리즈1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관내 노후교량 전수조사 및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성능저하, 파손 및 노후 등 교통 통행 안전 취약 여부를 지난 12월 종합적으로 진단한 이후, 군동면 석교교, 도암면 신기교, 칠량면 신흥교, 옴천면 봉림1교 보수⦁보강 및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모두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량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2, 3종 시설물로 석교교, 신기교, 신흥교의 경우, 안전성 평가 결과 C등급을 받으며, 주요 보조부재 결함으로 인한 내구성 저하로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고, 봉림 1교의 경우 D등급으로 판정되어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가능하지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분류되었다. 강진군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4억원 등 총사업비 28억을 확보해, 관내 노후 교량 안전 점검 및 관내 노후 교량 보수보강 및 정비사업을 올해 1월부터 추진 해오고 있으며, 8월 현재, 군동면 석교교, 도암면 신기교에 대해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포장, 균열 보수 등 종합적인 세부 보수⦁보강 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희대학교와 대만 장영대학교 럭비팀이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진군 하멜구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경희대학교 선수단 27명, 관계자 2명, 대만 장영대학교 선수단 40명, 관계자 13명 등 총 82명이 5일간 강진군에 머물며 체력 훈련, 기술 훈련, 전략 훈련, 팀 빌딩 활동과 더불어 실전과 같은 연습경기 진행으로, 럭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군은 전지훈련 기간 중 구장 무료 대여와 선수 이동 차량을 제공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해 리커버리 존을 마련해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수들의 훈련에 필요한 것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휴식 시간을 이용해 관내 주요 관광지, 맛집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하계 전지훈련에 중등 축구, 청소년 펜싱, 대학 럭비 3개 팀이 전지훈련의 메카 강진군에 머물며 훈련을 실시했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관내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을 줬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 훈련을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2024년 제2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청렴 시책에 대한 안내와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있을 때 그 조직의 청렴도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의 의무이자 행정 업무의 시작”이므로 군의 청렴 문화 확산 및 군민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원비즈니스호텔 마광문 대표이사가 강진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2일 ㈜더원비즈니스호텔 대표 및 강진, 장흥 얀마농기계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마광문 대표가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백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5백만 원을 기탁한 마광문 대표는 장흥 관산읍 출신으로, 강진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강진에 애정을 갖게 되었고, 강진 군민장학재단, 이웃돕기 성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마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군민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께서 많이 동참하셔서 강진군의 발전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강진에 대한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는 2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공습경보 발령 시 소방차가 관내 주요 도로를 주행하며 길 터주기 훈련(캠페인)과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병행한다. 여수소방서 소방차는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훈련 구간(여수소방서→여수시청→쌍봉사거리→우리주유소→스타벅스→여수소방서)에서 약 15분간 실제 주행하면 길 터주기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방법은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 등이 있다. 차량 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잠시 멈춰 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여수소방서는“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지게 된다”라며 “길 터주기, 즉 소방차 양보운전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표창의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고용노동부-전라남도-무안군 간의 연대를 강화한 협업사업의 추진과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를 모색하여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5대 핵심분야 (➀전략산업 ➁청년 ➂농수산 ➃취약계층 ➄중소·소상공인)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과 특히 전남도·목포대학교와 협업하여 화합물반도체 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구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24년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원년을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수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전남인’은 ▲경제 ▲관광·문화·체육 ▲도민소득 증대 ▲사회봉사 ▲사회 안정 등 6개 분야에서 도민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인 국내외 전남인으로 선발된다. 선발 대상은 전남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사람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소득 증대, 문화·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거나 숨은 의인, 지역사회 선행 등 도민에게 희망과 큰 감동을 안겨준 전남인이다. 후보자는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도민 20인 이상이 연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현장 검증과 함께 공적을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해 도민의 공개 검증을 받는다. 전남도는 현장검증과 공개검증을 마치면 분과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전남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전남도, 시군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시군 업무 담당부서에 3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후보자 추천 기간 누리집 배너 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교육청 연습상황실과 실제 훈련 장소 등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35개 기관 총 2,400여 명이 참여해 북한의 다양한 도발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장기화 등 국제 정세 불안전성 증폭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연습기간 중 교육청은 주·야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분야 별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한다. 또한, 전시 현안 과제로 전쟁 상황 부족 교원의 적시 수급 방안과 교육행정시스템 보호 대책에 관한 토의를 실시한다. 4일차인 22일 오전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곡성교육지원청 연습 현장을 방문, 교육지원청의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오후 곡성중학교 민방공 대피 훈련을 참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출생률 반등과 생활인구·외국인 등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인구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15개 실·국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구대전환 전담팀(TF)’을 운영, 출산부터 보육, 교육, 일자리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인구 활력 시책을 발굴했다. 가족·기회·유입·안착·공존 5대 분야 100개 과제를 발굴해 인구대전환의 기적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2030년까지 1조 3천187억(도비 4천856억 원) 규모의 20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나홀로 가구시대 해소를 위해 가족의 가치와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 만들기에 주력한다. 2024년 1월 이후 전남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세부터 18세 18년간 월 20만 원(도비 10·시군 10)을 지급하는 ‘전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025년 시행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 통합 플랫폼 구축, 전남 쑥쑥키움 꿈자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