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찾아 위문했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 13일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고(故) 정휴익 애국지사의 손자 정민주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휴익 애국지사는 1928년 5월 26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서 일제에 의해 강제 수용된 지역 농민들의 토지 반환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고초를 겪으신 바 있다. 이날, 이 군수는 유가족 위문 전 호남을 대표하는 함평 출신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 기념관을 방문,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상익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참된 뜻을 후손들이 기억하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보훈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80%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순항 중이다. 함평군은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59개 공약 사업 중 3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80.1%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 ▲어르신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 확대,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 지원, ▲동부권역 숲세권 인프라 강화, ▲함평천지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와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와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파격적 지원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노동자 숙소 권역별 설치, 저탄소 친환경농업 생태마을 육성,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2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시기 미도래 등 일부 부진 사업은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함평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8월 12일에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공정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일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함평을 시작으로 나주시에서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는 이재태 의원(좌장)을 비롯해 박경미 대표의원, 박현숙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나주, 화순 지역의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장 또는 원감,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자들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관한 법적, 행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등 다양한 궁금증을 제기하며, 이에 관계 공무원들이 답변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태 의원은 “유보통합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안심할 수 있는 돌봄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번 토론회는 교육과 보육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김문수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순천대 공모 참여 촉구’ 입장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양 대학이 공모에 참여토록 적극 노력하고 공모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문수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전남도 공모 절차에 불참하는 것은 순천대 의대 유치 가능성을 사실상 0%로 만드는 행위”라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즉각적인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전남도는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 “김문수 국회의원께서 순천대의 의대 유치 전략 전환 시급성을 언급하며, 전남도 공모 참여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것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전라남도에 국립의대 설립 대학 추천을 요청했고, 그에 따라 전남도는 정부 추천 대학 선정 공모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 민주성에 충실히 입각한 공모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공청회나 설명회를 개최해, 공모 과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추진한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실현 가능성이 높은 혁신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룬 가운데, 섬 여행 종합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썸웨어(Somewhere)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공공기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도모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전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 결과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에 총 34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공공데이터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5개 우수 아이디어(대상 1·우수 2·장려 2)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썸웨어 팀의 ‘다도해를 품고 있는 전남, 섬 여행은 어디로?’는 전남의 풍부한 섬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섬 여행 종합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우주달팽이 팀의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플랫폼’과 조상덕 씨의 ‘증강 현실 앱 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 혁신’, 장려상은 오아시스 팀의 ‘금융 사막화 지역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의 교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배움의 장을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마련한 연수의 자리인데 비폭력대화, 갈등조정, 경청과 수용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생활지도와 관련해 내실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 7월 19일 부터 20일 임프라브(즉흥연기) 15시간 ▲ 7월 29일 부터 8월 2일 갈등조정 30시간 ▲ 8월 6일 부터 7일 비폭력대화 15시간 ▲ 8월 12일 부터 13일 공간과 경계 15시간 등 행복한 생활지도를 위한 4종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는 1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먼저 임프라브는 대본 없는 즉흥적인 연기를 진행하면서 무조건 수용과 지지, 경청과 관찰 등 상호 존중과 대처 능력을 키워나가는 활동이다. 이 연수는 30여 가지 주제 활동을 직접 배우고 가르치는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연수참가자들은 1기 임프라브 모임을 결성해 오는 16일 광주 5・18교육관에서 첫 연습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갈등조정 직무연수에서는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 학생들이 12일 서울 일원에서 국제 ・경제 ・민간외교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 여름캠프 일정의 하나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객원교수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국내외 인사 10명(국내 8명, 국외 2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객원교수들과의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8명의 국내 객원교수 중 6명의 객원교수가 참여했다. 먼저 국제교류 분야를 맡고 있는 김완중(전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 객원교수는 외교관이 어떻게 됐는지, 외교관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명을 구해 준 경험담을 들려줬다. 그는 “공직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모든 분야가 외교의 현장이니 우리 학생들이 실력과 진정성을 길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간외교(기후위기) 분야의 남재철(제12대 기상청장) 객원교수는 기상청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공직에서 느꼈던 이야기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통합)교육 연구회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전남특수교육학회, 특수교육 에듀테크 연구회, 통합교육 발전소, 어울림 특수교육 사이언스 연구회 등 8개의 특수(통합)교육 연구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각 연구회는 수업 및 사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현장 교원들의 수요에 맞는 연수를 구성해 실시한다. 지난 7월13일 전남행동중재연구회의 ‘특수교사 생활지도 관련 법률적 쟁점에 대한 해석’을 시작으로 ▲ 특수교육에듀테크연구회의 ‘보행보조로봇 활용 지체장애학생 치료지원’ ▲ Hi, 드림진로직업연구회의 ‘미래 JOB ROLE GO, 힐링 JOB ROLE GO’ ▲ 통합교육발전소연구회의 ‘슐런으로 통하는 통합체육교실’ 등 주제별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8월13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전남특수교육학회 주관으로 ‘학부모 민원 대응과 장애학생 행동중재’에 대한 연수가 운영됐다. 이 연수에는 유·초·중·고 특수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최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 방문했다. 지난 12일 군은 독립유공자 유족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독립유공자들에게 명예수당 지급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의 지급대상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평화기념 공간, 어린이 교통체험장, 다목적 광장, 쉼터, 산책로 등을 갖춘 평화예술광장을 조성했다. 또한 담양 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하 송진우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 조명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고하 송진우 선생 생가 옆 무궁화 공원을 조성했으며 포럼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송진우 선생을 다시 기억하고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KBS와 협력해 ‘고하 송진우 재조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는 누룽지·조미김 제조 판매, 새하얀클린(청소) 등 8개 자활근로 사업단이 전라남도 지도·점검에서 3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위탁 기관으로서,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을 높이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12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자활근로 사업과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정기적인 안전교육, 신규 참여자들을 위한 게이트웨이 교육(기초교육) 활성화가 주요 수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매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센터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이루어 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범사례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오근이 고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의 가치는 저소득층에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줄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자활근로 사업단의 발전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17일부터 녹동항 일원에서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4년 11월까지 4개월간 매월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700대 규모 드론쇼와 콜라보를 통해 ‘녹동항 드론쇼’와 연계된 해상 불꽃쇼가 선보인다. 고흥군은 드론쇼와 어우러지는 추가 콘텐츠를 통해 야간 관광 특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볼거리를 다양화하며 극적인 연출 효과를 더하기 위해 해상 불꽃쇼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군은 해상 불꽃쇼를 진행하며 관람객과 주변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항 밤하늘을 불꽃과 드론으로 더욱 화려하게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중심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론쇼를 상설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우진흥이 여수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세탁사업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후원해 힘을 보탰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세탁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남우진흥은 그간 노후된 세탁기로 대용량 빨래가 어렵고, 깨끗하게 말릴 공간이 부족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 7일 5백만 원 상당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원했다. 윤광영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세탁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어 우리 이웃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관장은 “가전제품을 후원해주신 ㈜남우진흥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거주환경과 위생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세탁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청직장운동경기부 여자 유도팀이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3월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 이어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양주시에서 개최됐으며, 순천시청 유도팀은 단체전 1위와 함께 김지정 선수가 -70kg급 개인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순천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유도팀은 대회에 앞서 7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과 연습하고, 2025 국가대표 선발전을 대비하여 체력을 다지는 등 경기력을 향상시키며 대회에 참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드높여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유도팀 외에도 양궁팀 소속 남수현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금·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소프트테니스팀은 3월 회장기 대회와 7월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열린 여러 대회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저출산과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12조 규모의 인구정책 청사진을 마련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기 부시장을 주재로 ‘인구정책 5개년(2024~2028)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살고 싶은 행복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주거안정화 △경제안정화 △교육안정화 △생활안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인구정책의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정주기반 강화’, ‘생활밀착형 환경조성’ 등 13개 중점 추진과제와 148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올해 신규사업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 등 42개 사업이다. 총 소요 예산은 11조 5,496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조 5,527억 원(13%), 도비 5,372억 원(5%), 시비 2조 6,861억 원(23%), 민자 등 기타 6조 7,735억 원(59%)이다. 시는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 기조인 일과 가정 양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담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실제로 상품을 구매해 상인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힘을 보탰다. 또한 담양시장 상인들에게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에 힘을 쓰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26일 새롭게 개장한 담양시장은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점 상가가 점차 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실내 냉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원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시장과 주말 거리 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시원한 담양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