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개인과외교습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촉진하고자 관내 개인과외교습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원주시에는 1,600여 명의 개인과외교습자가 있으며, 교습 장소가 대부분 교습자의 주거지로 개인의 사생활 보호 등 현장 지도·점검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 지도·점검을 나섰다. 이번 온라인 지도·점검에서는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 시간 위반 △교습 장소 위반 △각종 변경 신고 위반 △일시 수용인원 초과 △외부 및 내부 게시 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원주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부당 운영 행위에 대한 안내와 계도를 통한 자율 정화가 목적이지만, 온라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지 점검을 추가로 진행하여 부당한 행위를 엄중하게 지도·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3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6회 강원학생 SW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학생 SW챌린지 대회는 3~4명으로 구성된 팀이 5시간 동안 일상생활과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융합적 사고를 통해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20팀, 중등 20팀이 참가했고, 팀별 협력적 사고를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해커톤(Hackathon: 해킹+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와 협력, 코드를 수정해야 하는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방안이 많이 제시되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미래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임을 이해하고 학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은숙 원장은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2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4 영월군 진로진학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 영월군 진로진학 교육박람회는 영월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영월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석정여고, 영월고, 주천고, 마차고, 상동고, 석정여중 등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가 행사장에 방문하며. 진로·진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대입과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6개 주제의 60여 개의 부스에서 대학생 학과 멘토링, 계열상담, 진학 지원 상담, 내신 관리와 청년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입시뿐 아니라 취·창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연초마다 모집, 운영하고 대학생진로지원단을 포함한 카이스트, 서울대 및 수도권 주요 대학(전국 22개 대학, 32개 학과)에 다니는 우리 지역 초, 중, 고 출신 선배들이 멘토링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자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농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농업진흥 지역 밖 농지에 대한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농업진흥 지역 안팎의 농지를 전용하려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개별공시지가의 30%였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7월부터는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개별공시지가의 20%로 낮아진다. 개정 사항은 2024. 7. 1. 이후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이전에 허가를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개정 사항을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7월부터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하반기에는 승용 86대, 화물 66대, 승합 2대를 지원한다. 하반기부터는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개편된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어린이 통학 차량, 택배 화물차,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 택시 등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어린이 통학 차량의 경우 기존 500만 원 정액 지원에서 국비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택배 차량의 경우 자동차 출고일 이후 6개월간 택배 차량으로 운행 시 국비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차 구매 시 기존의 국비 10% 추가지원에서 20% 추가지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됐으며 상기 조건과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 최초 차량구매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이며 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오투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이 참여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모든 사회복지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4일부터 양양국제공항 '양양 부터 중국(창사)' 전세기 취항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객 약 1,300여 명을 유치하여, 8월 30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은 약 1,300여 명에 이르며, 도내 관광일정은 2박 3일 일정으로 설악산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름을 즐길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세기 단체관광객의 우리 도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공항 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전지적 자:립 시점’ 원주권역 자문회의를 13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문회의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전지적 자:립 시점’ 자문회의에서는 자립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지원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자립준비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개발한다. 자문회의는 춘천권역, 원주권역, 강릉권역에서 진행되며, 지난 5월 11일에는 춘천권역 자문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자문회의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끼리 모이는 기회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자립에 필요한 지원 정책들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혜경 관장은 “강원자치도 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문회의와 같은 다양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명건설’을 경제자유구역법에 의거 7월 12일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명건설은 망상1지구 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을 담당할 민간 사업시행자로서 법적지위를 갖게 됐다. 강원경자청 관계자는 작년 10월 공모를 시작한 후 허위사실에 기초한 가짜뉴스와 전 사업시행자와 법적다툼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공모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영섭 청장은 “지난 10년 간 사업이 부진했던 원인은 건실한 투자자 확보가 미흡했기 때문이었다” 며, “대명건설, 동해시와 함께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개발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월드케미칼은 7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월드케미칼은 지난 2023년도에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 19 당시에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희 씨는 “홍천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작지만 학생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과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을 위해 지난 7월 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춘천시 서면 소재)에 데이터안심존을 개소하고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개소된 데이터안심존은 이 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의료·건강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다. 데이터안심존을 통해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실증기업과 참여기관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클라우드 기반 독립적 환경 구축을 통한 민감 데이터 보호 - 유연한 컴퓨팅 자원 배분 환경 제공 - 실증과제 사업화 조기 실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제공 - 강원특별자치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과의 연계 - 안전한 연구 환경 제공 강원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수침체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7월 12일 농협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과'희망 동행 1․2․3 자금'지원 업무협약식을 열고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희망 동행 자금’은 정책자금 대환대출, 문턱없애기Ⅱ, 버팀목 특별자금의 3가지, 총 400억 원 규모로, 정책자금 대환대출(150억 원, 7월)은 도 냉․난방비 긴급자금을 이용한 사업자 대상으로 기존 6개월거치 1년분할상환을 1년거치 4년분할상환으로 변경하여 상환 부담을 덜어드리게 된다. 문턱없애기Ⅱ(100억 원, 8월)은 저신용평가 등에 따른 제1금융권 대출도 어려운 중․저신용(신용평점 하위50% 이하, 제2금용권 이용자 포함)를 위한 긴급자금이며, 버팀목 특별자금(150억 원, 9월)은 최근 3년간 폐업에 취약한 음식업․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특히, 가산금리 1.9% 이내, 보증수수료 0.8% 적용,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자금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과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데이터안심존 운영을 시작하고, 7월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데이터안심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23 ~ ‘27년)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과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약 7개월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통합통제실 1개, 데이터가공실 8개, 사무공간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구축한 정밀의료 데이터를 기업과 개인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삼성서울병원, 강원대병원 등 5개 병원 1,100만명 환자 임상데이터 44억 건이 플랫폼에 변환, 적재되어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정밀의료 플랫폼 사용자 포털을 임시 오픈하여 운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11부터 7.12까지 2회에 걸쳐 홍천과 강릉 일원에서 300여 명의 직장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민방위 대원은 78,000명이고, 이 중 직장민방위대는 대장 406명과 대원 11,000으로 편성되어있다. 최근, 도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등에 대남 오물풍선 살포가 지속되고 있어 안보상황이 예사롭지 않고, 화성 공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강조되는 시점에서 실시된 교육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민방위 기본 제도교육, △안보교육, △스마트폰 활용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위치 정보 찾기’, △안전디딤돌앱 사용 방법 숙지 등 대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역량 향상과 함께 직장 내 활용 가능한 화재대피요령 훈련으로 과제를 선정했다. 변희원 도 비상기획과장은 “날로 다양화 되어가는 재난·재해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민안전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오는 7월 12일 정선군청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8개 실국이 도-시군 주요 안건을 논의하며 진행된다. 이번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운 현 실태를 짚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외국인 이민 정책의 필요성을 논한다. 또한, 다른 나라들의 이민정책 사례들을 살펴보며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 주요안건으로 ①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피해예방 철저 ②'24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협조 ③모기․진드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④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추진 ⑤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방지 및 인권보호 강화 등 관리 철저 등을 논의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산율 제고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와 더불어 외국인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야 말로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