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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청년 자문회의‘전지적 자:립 시점’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전지적 자:립 시점’ 원주권역 자문회의를 13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문회의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전지적 자:립 시점’ 자문회의에서는 자립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지원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자립준비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개발한다.

 

자문회의는 춘천권역, 원주권역, 강릉권역에서 진행되며, 지난 5월 11일에는 춘천권역 자문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자문회의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끼리 모이는 기회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자립에 필요한 지원 정책들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혜경 관장은 “강원자치도 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문회의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참여의 장을 통해 자립 생활에 필요한 지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이 강화되고, 실질적인 자립지원 정책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