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9월 30일 ‘제9회 설악면민의 날(10월 1일) 기념식’을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철 설악면장, 유관기관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비따스음악중고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가평군수 표창에는 유장순 천안1리 새마을 부녀회장, 우경섭 선촌리 주민, 가평군의회 표창에는 김성만 설악면 체육회 자문위원, 오기현 묵안2리 노인회장, 국회의원 표창에는 정은식 가일2리 이장, 설악면장 표창에는 이희원 회곡1리 이장, 박경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수상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설악면은 인구증가와 더불어 가장 활발하게 변모해 가는 역동적인 고장이다”며 “청평호반의 수상레저와 유명산 등 자연 관광의 중심지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