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다양하게 발굴한 노인 일자리 중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가 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강릉시가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기 28개소 중 12개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치하여,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발급민원사무 119종에 대한 절차와 카테고리 안내 등 적극적인 대민서비스로 이용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근로 능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앞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역SW진흥기관에서 주관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1개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이다. 올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의 봄내체육관에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디지털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관련 자유과제, 지역사회 현안해결과 강원의 특화산업인 관광의 SW융합을 주제로 한 지정과제 2개로 총 3개 부문으로, 지역 별로 5개 팀 내외로 본선 참가팀을 모집 중에 있다. 수상은 과제별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3팀,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및 지역별 지자체상) 12팀, 특별상(㈜더존비즈온 회장상) 3팀에 수여하며, 총 5,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접수가 가장 많은 과제의 대상 수상팀에는 해외연수(전시회 참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라이브 강릉'이 12일, 강릉 스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네 개의 밴드 '권현정 with 다트', '오빠친구동생', 'Varnish', 'Logue'가 차례로 공연을 진행했다. 각 밴드는 특유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여름 밤 강릉에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 라이브'는 지역 음악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 지원 사업으로, 춘천-강릉-원주에서 연속 개최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7월 19일 금요일에 원주 코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트랙라이브 원주는 'YDM', '해비치밴드', '밴드 SiiiL', '밴드 위시리스트'가 출연하여 또 다른 음악적 향연을 펼칠 것이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라이브는 강원도 지역 음악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며, 트랙라이브가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멧돼지, 고라니,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구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7월 현재까지 4568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 멧돼지 159마리, 고라니 513마리, 조류(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민물가마우지) 3896마리 이는 2022년 포획한 1142마리, 2023년 2043마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4년부터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조수로 지정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연말까지 포획 개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지역,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철제 울타리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20개 농가에 4400만여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24개 농가에 1억1200만여 원을 지원하며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은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 이내로 12개월간 최대 600만 원 한도의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예비 창업자, 중앙시장 타업종 사업자 중 먹거리 업종으로 변경하려는 소상공인, 중앙시장 외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영업장을 중앙시장으로 이전하는 먹거리 상가가 해당한다. 단, 휴·폐업 신고를 한 업체,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하는 업체,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7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경제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현지 조사와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임차료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기관 건강 관리 서비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양요리 교실은 건강한 음식과 식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구군보건소, 팔랑·금악보건진료소 등에서 총 8회에 걸쳐 비만 예방 교육, 요리 실습, 요리 시식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저염 및 저당 재료를 활용해 월남쌈, 빈대떡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영양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도내 최초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지구치과의사회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교육지원청 주영일 교육장·백소희 장학사, 원주지구치과의사회 최승태 회장·이응천 사무국장, 김진희 보건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지역 아동들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 관리의 중요성 제고 및 건강한 구강 환경 유지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참여 독려 및 사업 홍보, 치과의원 교육과정 이수, 미참여 아동·회원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아동기 구강질환 예방과 치과의료이용 불평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님들과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난 15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박미경 대표, 김혁성·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티·멘토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보고 및 정책 발표와 함께 모니터링단 활동우수자 4명(멘토 2, 멘티 2)에 대한 원주시장 표창 수여 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그간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도출한 ▲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해소 ▲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개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맨홀 개선 ▲청소년 성교육 마련 ▲놀이터의 안전성 확보 ▲성매매촌의 문화공간 탈바꿈 ▲통학로 불법 차량 단속 강화 ▲학교 주변 등 신호등 개선 등 8가지의 정책안을 전달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동 여러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실태를 조사하여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원주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하여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장은 정연범 강릉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부위원장은 백선희 홍천 학부모회 연합회 협의회장, 5개 분과위원장으로 △김응식(학력분과) △박재성(진로분과) △최근배(인성분과) △고정희(복지분과) △임은식(행정분과)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교육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3개 권역별 주민 참여 예산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장성 있는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주부터 신규‧증액 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2차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잇달아 추진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진태 도지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간의 면담을 시작으로 15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윤상 제2차관, 김동일 예산실장,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1,131억 원 규모이다. 주요 SOC사업으로 ➊제2경춘국도 총사업비 증액과 공사비 500억 원, ➋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기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30억 원, 핵심 현안사업으로 ➊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➋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순환경제 촉진 지원 25억 원, ➌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➍노인성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➎노쇠 유형 맞춤형 헬스에이징 천연물 혁신기술 개발 28억 원, ➏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흥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양구군은 15일 양구군에서 로컬 비즈니스 콘텐츠를 발굴 및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기획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장기적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컬 특화 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강원도립대학교의 유능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양구군의 오대쌀, 곰취, 시래기, 아스파라거스, 사과, 메론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양구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골목상권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멸 등의 당면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근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로컬 특산물과 재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신한 아이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강의를 진행하고 이외에도 인문학 강의와 치즈 만들기 현장 체험 등 지역발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바른 성인지 확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평창군 사회단체장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평창군은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의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지난 3월 원주여성민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17개 지자체(시도 3, 시군구 14)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다. 또한, 대한노인회(지회장 심재빈)는 복수유형(공익형+사회서비스형) 수행기관 평가에서 A등급, 단일유형(사회서비스형) 평가에서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이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은 500만원에서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오는 9월 ‘노인일자리 주간’ 기간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43억 원을 투입하여 총 6,58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290억으로 지난해보다 455명이 늘어난 7,043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선정은 그동안 강릉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최고의 복지라고 여기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일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3시부터 14시까지 도교육청 내 희생순직교직원상 앞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순직한 교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순직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을 추모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경호 교육감, 교원대표, 학교운영위원회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학생 존중과 스승 존경의 상호 존중적 학교문화 조성, 교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 강화, 상호 신뢰와 존중의 교육활동보호 시스템 구축, 교육공동체 간 소통 강화, 예방활동과 교육력 회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선언문은 도교육청, 교원단체,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함께 작성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교원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교육공동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일본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으나, 3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돗토리현의회에서 2023년 5월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며 상호교류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공식 방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기후, 천혜의 관광지, 바다에 인접한 위치 등 여러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다. 오늘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현 간의 주민생활과 경제발전에 많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