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교습소 등의 교습 시간 위반 여부를 챙겨보기 위해 심야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건강권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대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 팀원 등 직원들을 2인 1조로 구성해, 학교별 1학기 기말고사 준비 기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불시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 이들은 중구·서구·영도구·사하구 일대 학원·교습소를 점검한다. 초·중학생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의 경우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된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교습소를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직장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권택환 교수의 ‘맨발 걷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권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해 알려준다. 권택환 교수는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교수와 부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전국 맨발 학교 교장으로 더 잘 알려진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로서 저서 ‘맨발 혁명’을 통해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과 연계해 맨발 걷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며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 '노릇노릇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지난해 12월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s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공동 기획한 전시로, 부산시어(市魚)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수산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6월 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39일간 개최된다. 특히, 고등어의 생물학적·영양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고갈비 문화와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수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공립박물관*의 대여유물 및 박물관 소장 표본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1부 '부며들다' ▲2부 '고며들다',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부며들다 –파닥파닥 고등어'에서는 고등어가 부산에 스며든 과정을 유물과 영상매체 등을 통해 살펴본다. 특히 부산공동어시장과 자갈치시장 등 부산이 고등어 유통의 중심지가 된 과정을 살펴보고, 시어로 지정된 이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15일, 16일 양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열린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무용 부문에 신인부를 신설해 아마추어 또는 전통무용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이 직접 무대에 서, 본인의 기량과 수준을 전문가들에게 평가받을 기회를 부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전통예술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무용과 기악 2개 종목에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무용), 명인부 4개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 총 11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종합대상 및 종합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38명의 우수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대회 최고 영예인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20일) 오후 2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2024 한국선박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 포럼이다. 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주관한다. 해운업체 관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포럼 장소를 해운업체가 밀집된 중구 중앙동 인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로 정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 공식 기념일이 된 선원의 날(6.21.)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표어(슬로건)로 하는 선원 세미나로 개최된다. 유홍준 교수의 명사 특강과 선박관리산업에서 선원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2가지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1부 명사 특강은 ▲유홍준 교수가 ‘선원을 위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2부 전문가 특강은 ▲한국해양대학교 김진권 학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원 양성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한국해양연수원 김민종 원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부 본선 심사, 2부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본선 진출 10개 기업의 발표심사를 한다. 이어, 2부 시상식에서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1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사에 대해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비(B)-스타트업 챌린지'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현재까지 총 24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회의 3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휴진으로 확인된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313곳,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의 11.9퍼센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정부의 휴진신고 명령에 따른 휴진신고 의료기관은 의원급 의료기관 87곳이었으며, 전체 명령대상의 3.3퍼센트(%)로 파악한 바 있다. 이는 구·군에서 병·의원급 의료기관 총 2천790곳을 점검한 결과다. 의원급 의료기관 2천622곳 중 313곳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고, 병원 143곳과 종합병원 25곳 중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곳은 없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부산의료원과 보건소의 연장 진료를 실시했다. 부산의료원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가 집단휴진 당일 오후 7시까지, 시내 보건소 12곳은 당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이용 혼선을 예방하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의 진료시간, 휴진 등의 변경사항을 상시 파악해 응급의료포털에 신속히 현행화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공감, 소통 토크콘서트‘보톡스-보육교직원 TALK로 스트레스 풀자’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교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다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전문강사 특강 ‘나를 올바로 사랑하는 법’, 힐링 아로마테라피 등이 진행됐으며, 보육 업무에 지친 교사들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2024 챗GPT 면접부터 이직 점프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챗GPT 면접부터 이직 점프업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쉽고 빠른 고품격 취업준비, 다양한 AI툴 활용 실전 역량강화, 챗GPT를 활용한 직장 생활 스킬 UP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 및 주민 대상으로 20명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시 북구 거주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챗GPT 등 미래 유망 기술 활용 교육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대표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 가 주최하는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6월 18일 14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부디는 사회·산업·공공 부문에서 부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특화된 부산디자인 정책을 연구하고자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을 대표로 하여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송우현 의원(동래구2, 국민의힘), 이복조 의원(사하구4, 국민의힘),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국민의힘),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부디의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부산시 공공디자인 진단 및 리빙랩 운영을 통한 공공디자인·서비스 정책 연구’로 부산 시민의 행복 실현과 부산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공디자인·서비스 정책을 시민주도형 리빙랩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부산연탄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해 부산 서구에 500만 원 상담의 유기농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이날 백미 전달식과 함께 고령의 보훈 가족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점심 식사도 했으며 서구청장과 부산지방보훈청장이 급식봉사에 함께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고,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17일부터 10일간 총 40시간의 과정으로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은 이번 1기 교육을 포함하여 앞으로 10월까지 총 5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 동행 매니저는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한 다양한 환자들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병원 접수·수납·진료, 약국 동행, 입원·퇴원 동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호자처럼 지원을 한다. 의료서비스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병원동행 서비스의 개념, 주요 노인성 질환 이해와 돌봄, 안전관리, 병원 행정 처리절차, 사회복지서비스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별도 시험을 통해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이 발급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병원 동행매니저, 전문간병사 등 보건의료 서비스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구 부평동 한국자유총연맹은 18일 일성관에 희망원로의 집 과 부평원로의 집 회원 50여 명을 초대해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손수 짜장면을 준비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원옥 회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식사 대접을 준비했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유총연맹이 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고향사랑 첫 기금사업인‘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5일 사상구청 광장에서 지역 청년예술가의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한 기금사업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거리예술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첫 사업과 연계해 답례품을 전시하고 콘서트 방문객들에게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 첫 사업으로 청년예술가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만에 1억 6천만 원을 돌파해 기부금액이 부산시 1위를 달성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독려를 위해 관내기관 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상 고향사랑기부제를 단디, 똑디 알려드립니다’ 라는 슬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SC 글로벌 파트너스(대표 이상철)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상철 대표는 “식료품 가격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사상구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