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창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운영의 적정성 및 성과를 심사해 총 200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창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시장형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포상금은 노인 일자리 사업 담당자와 참여 노인 성과금 및 사업개발비, 복리후생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시니어클럽은 ‘청춘 보리밥’, ‘청춘 카페’ 등 2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9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창 공공이불빨래방,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 신규 일자리사업단을 개설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발굴하고, 창업자에게 필요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가 7월 18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30명의 수강생과 함께 창업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평창군은 당초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번 아카데미 강의를 준비했으나, 신청접수 일주일 만에 계획 인원을 뛰어넘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에 따라 아카데미 인원을 30명으로 증원했다. 과정에 참여하는 30명의 청년은 7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8주간 8회에 걸쳐 경영,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수강할 예정으로, 첫 강의에서는 현 창업시장의 환경과 아이템 발굴 전략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창업 분야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8주간의 아카데미 종료 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아카데미 우수참여자 중 3인을 선발하여 2,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아카데미 수강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도 증대를 위해 11,730ha 군유림에 대해 9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적공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에 대한 사전 조사를 거쳐 불일치한 재산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실태 파악 후 변동 사항에 대한 대장을 정리하고 누락 재산을 추가로 등록하는 등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유림 사용 허가지 576건, 1,354ha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허가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재산에 대해서는 사용 허가 취소 등 필요 조치를 취해 군유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유재산의 관리실태점검을 통해 유휴재산 및 누락 재산 등을 발굴하여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현행화하고, 사용 허가지를 철저히 관리해 공유재산 활용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산림과 산림수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 중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8월 말까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휴가철 등과 같은 부패 취약 시기를 대비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청렴 위반사례를 공유하여 공직사회 반부패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속초시 반부패 청렴 시책 중 하나로,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금품 및 향응 수수, 음주운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각종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속초시는‘청렴주의보’를 내부행정 게시판 뿐만 아니라 시 공식 SNS 등에 게재하여 시민에게 청렴한 공직사회를 약속함은 물론,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청렴한 공직사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되고 이는 곧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연결된다”면서“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속초 실현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박물관 야간개장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클래식,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이 참여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와 갯마당의 국악관현악단,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찾아가는 속초시립풍물단 공연 「풍류 樂(악)」공연’을 운영, 속초시를 대표하는 야간 공연 상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인‘우리들의 작은 친구 곤충전’을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하여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만져보거나 곤충목걸이를 만드는 등 오감만족 체험전시를 진행한다. 곤충전과 연계한‘2024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도 8월 8일부터 2박 3일간 운영 예정으로, 원주곤충마을 탐방과 곤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생태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속초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3학년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양구백자 장작가마 번조 展’을 개최한다. 양구군은 양구백자와 백토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을 계승해 양구백자와 백토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양구백자 장작가마 번조 展’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경상북도 도자기 명장 김상구를 비롯한 현대 도예 작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구백토마을의 전통가마로 번조한(가마로 굽는)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순백자 달항아리(경상북도 명장 김상구), 옹(한국통가마협회장 김재인), 방춘이(제주특별자치도지정문화재 제14호 제주옹기 굴대장 김정근), 4월에 달(한국돌가마협회 회장 이경철) 등 30여 점이다. 양구군은 지난 4월 참여 작가 30여 명을 모집해 양구백자박물관에서 물레시연, 장작가마 번조 워크숍, 장작가마 요출 등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제작된 도자 작품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것이다. 양구군은 전통 기법으로 축조된 가마를 활용해 도자기를 창조하고 전시하는 과정을 통해 장작 가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전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형석 교수의 올해 첫 번째 인문학 강의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인문학 강의는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돕고 1세대 철학자인 김형석 교수와의 즉문즉설을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20일 ‘인문학이란 무엇인가?’의 주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느리게 걷는 인문학의 삶, 인문학 소양 함양을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 삶의 행복을 느끼는 인문학, 인문학은 내 안에 있다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양구군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양구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 일정을 참고하여 수강하면 된다.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 1세대 철학가이자 작가로, 주로 인간의 삶과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고찰로 알려져 있다. 1920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철학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대표 저서로는 ‘영원과 사랑의 대화’,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사랑에 대하여’ 등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7월 22일 하장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하장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달 근덕면에 이어 오는 7월 22일 하장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장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하장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하장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달 근덕면을 방문하여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근덕면에 이어서 하장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 '오색달빛 한복패션쇼'에 참여할 강릉시민모델을 모집한다. 개막퍼레이드와 이어지는 대표 프로그램인'오색달빛 한복패션쇼'는 강릉문화유산야행 시대적 배경과 조선시대 여성의 상징인 신사임당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7월 18일 부터 7월 25일 17:00까지며, 모집대상은 강릉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어린이 10명, 성인 40명 총 50명 선발 예정이며 비대면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참여혜택은 강릉문화유산야행 한복모델 임명장 수여, 1365자원봉사센터 봉사시간 부여, 개인한복프로필·현장이미지 찰영본 제공 등이 있다. 지원방법은 참가신청서 작성 및 2분 이내 지원영상 촬영으로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를 활용하여 본인식별이 가능한 영상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유산활용팀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유산야행은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17일 정라동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장과 재난대비 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진단을 실시하고 속도감있는 성과창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여 재해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풍수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비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7월 23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 독도기념관을 점검하며 개관 일정과 각종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잘 준비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 외에도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과 수산물 유통 복합센터를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민선 8기 시책 사업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시설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현장에서 고민하고 답을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수 삼척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안 사업장을 찾아 시책사업을 직접챙 길 예정으로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2기 연수’를 실시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적인 리더로,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교당 1~2명 내외로 위촉하여 도내 총 370명(춘천 51명, 원주 63명, 강릉 36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안 자율장학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연수는 신청 안내 후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연수 만족도는 97% 이상이었으며, 2기 연수는 수업성장지원가 40명을 대상으로 수업분석 및 수업코칭 역량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연수 1일 차에는 △수업분석 △수업 의사소통과 교사 화법 분석 등 수업분석에 필요한 전문적 관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2일 차에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수업코칭 강의와 △학교 자율장학 및 수업연구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업성장지원가’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상반기에 이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8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을 등록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축종은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염소, 꿀벌 등이 해당되며, 상반기와 동일한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기존 사료외상금액 상환 및 신규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최근 2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지역의 예방적 살처분에 따른 피해 농가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신청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소규모 사육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융자 한도액은 축종별로 최대 6~9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으로 전년 대비 약 20억 원 증액된 180억 원을 배정했으며, 특히 한우 수급 불균형, 산지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전체 배정액의 61%를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하반기 융자금 대출 실행기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17일 오전 5시 경 20mm 이상 집중호우로 인하여 반곡동 1893번지 일원 건강로 내 뒷골교(L=49.0m, B=24.0m, 아치형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사건 접수 즉시 지휘부 상황보고와 함께 원주소방서 및 원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임시복구 조치에 나섰다. 먼저 교량 하부 하천변 보도부 양방향 전면 통제 및 교량 상부보도부와 차도부를 일부 통제하는 한편 법면부 일부 유실에 대하여 법면부 보강토 자재 제거 후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배수로 정비 및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피해 발생 교량은 혁신도시 택지개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설계 및 시공을 하여 원주시로 이관된 시설로, 5년 넘게 운영되어 왔다. 또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유실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특보 시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7일 도청에서 강원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평가 대응을 위해 도·춘천시, 강원대, 강원TP 등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강원대학교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선정을 위해 김진태 도지사가 언급했던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고, 마지막까지 각급 기관간의 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는 총 6개 국립대학이 신청했으며, 2차 평가에서 강원대를 포함한 3개 대학이 경합, 최종 2개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로 최종 선정된 2개 대학은 각각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원, 기자재비 280억 원 등 총 44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도에서는 강원대의 공동연구소 지정을 위해 대규모 지방비 대응투자 확약 및 강원권 선정 필요성 관련 부처 설명, 공동연구소 건립·운영, 교육과정 구성·개발 등 '강원형 반도체 클러스터'전략의 일환으로 공을 들여왔다. 남진우 산업국장은 “반도체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력양성 체계구축을 위해 특성화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찬성 서명부를 전달받으며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찬성 탄원서 및 서명부가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총 3,630명의 서명부에는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입장이 담겨있었다. 이 자리에서 한 시민은 “캠프페이지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을 듣고 큰 위안을 얻고, 기대감이 높았다”라며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끝까지 돕겠다”라고 응원했다. 서명부 전달에 같이 참석한 이선영 춘천시의원은 “일부 반대하는 목소리 크신 분들 때문에 많이들 오해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시민분들을 만나보니 정말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명부를 전달받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옛 캠프페이지는 전체 면적의 반은 공원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머지는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라며 “이것은 춘천의 성장과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뿌리내리는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