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 10개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평소 보훈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금정구 서동 소재)이 선정돼 금정구 서동 의류제조집적지에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5곳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에는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 범천가죽가방신발센터, 범천귀금속센터에 이어 네 번째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설치되는 것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역 소공인의 성장단계에 맞춘 다각도 지원을 하는 시설이다. 역량 강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 및 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운영기관에는 올해 1억8천500만 원 이내의 국비가 지원된다. 기본 국비 지원기간은 3년이며,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되면, 약 10억 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동 의류제조집적지는 의류제조업에 종사하는 숙련된 노동자가 풍부하며, 140여 개의 소공인 업체가 산재해 있는 등 의류제조업의 중추적인 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용호골목시장에 친환경 온도저감시설인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해,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용호골목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점포가 밀집하여 여름철에 고온 다습하여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한 점이 있어 왔다. 이에 남구는 환경부의 2024년도 기후변화 취약계층ㆍ지역 지원사업 공모 사업 선정으로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초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2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증발냉방장치 가동 시 주변 온도가 낮아지며, 물입자는 3중 필터를 통해 나오는 정화수로 인체와 상품에는 무해하다. 게다가 증발냉방장치는 미세먼저 저감(최대77%), 해충 및 악취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농ㆍ수산물 등 시장 진열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시장 상인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여름철엔 고객들이 무더운 전통시장보다 시원한 대형마트를 찾아 시장 매출 감소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2024 주민배심원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진행된 이번 회의의 심사 대상 공약은 총15개로서, 6개의 조정안건이 전부 통과되고, 9개의 평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가한 배심원은 “남구 역점 사업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구정에 바라는 방향을 알 수 있어서 뜻깊고, 제안한 의견은 최선의 추진방법을 찾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6월 20일 남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당초예산 6,297억원보다 544억원 늘어난 6,841억원으로 확정됐다. 주민 불편 해소 및 편익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반영한 결과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200억원), 교통 및 물류(11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81억원) 순으로 사업비가 증가했다. 주요내역으로는 △문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3억원, △백운포체육공원 야구장 스포츠 조명설비 설치 6억 6천만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46억 5백만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38억 4천 7백만원, △통합 일자리정보센터 설치 5천 5백만원,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24억원, △우리 동 방역지킴이 2억 1천 8백만원, △황톳길 조성(4개소) 5억 5천만원, △공영주차장 조성(3개소) 31억 4천 5백만원, △남구청 일원 도로 확장 20억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고루 예산이 투입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시설 확충에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고, 주민들이 하루 빨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신규 재산세 납세자에게 주택 취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구청장 축하 서한문’ 및 ‘재산세 안내문’을 6월 25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개발 등으로 관내 대규모 아파트가 잇따라 준공됨에 따라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게 된 2,155명에게 내 집을 갖게 된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축하 서한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또한 신규 재산세 납세자에게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재산세가 과세 된다는 과세기준일, 과세표준, 세율,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 신청방법 등 재산세에 관한 안내를 담은 재산세 안내문도 함께 발송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다주택자는 주택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곱하여 과세표준액을 산출한 다음 0.1% ~ 0.4%의 표준세율을 적용하여 세액을 산출한다. 그러나, 1세대 1주택자는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는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44%, 6억원 초과는 45%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하며 세율도 표준세율에서 0.05%를 감한 특례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다주택자 보다 적은 세금이 부과된다. 즉 같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지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자유와 평화를 목숨으로 지켜내신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께 위로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그 거룩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1일 경상남도 거제도 일원에서 영도구 직원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 교집합 교육은 계층별로 직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조직의 관계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참석 대상자를 부서별, 직급별 1명씩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여, 교육 동안 다양한 직원간 협력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근무지에서 벗어나 거제도 유명 케이블카 체험, 팀 밸런스 게임 및 팀 시너지 미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동료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소통능력은 개인의 성장만이 아니라 조직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이니 만큼 이번 소통교육을 통해 직원 간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조직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 30만 원을 신청 계좌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면허 반납일 현재 연제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자)의 고령 운전자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고령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강서구 신라스테이에서 제2회 ‘기업하기 좋은 부산 강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 강서, 글로벌 허브 도시의 관문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강서구의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전문 분야의 인사와 기업가들을 초청하며,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업하기 좋은 강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승원 기술자((주)신화엔지니어링 대표)는 세계 주요 공항 건설 사례의 주요 쟁점을 통한 가덕도신공항 비전을 제시하고 신공항 건설이 가지는 의미와 강서구의 역할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198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세계 경제 10위권에 머물러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동남권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맞춰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의 중심으로 획기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새 역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21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호남 우호증진과 협력체계 구축,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말 여수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의 신뢰와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해 뜻을 모으고 △행정△문화△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ㆍ협력한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후 양 자치단체 의회의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약 4개월 만에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정기명 여수시장, 두 도시의 의장단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상호 공동의 발전과 번영에 뜻을 모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가 명실상부한 부산과 전남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부산진구는 배울 점이 많은 도시로 우리 두 도시가 자매결연을 계기로 자주 만나고 서로를 벤치마킹하여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산진구가 2026여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강서구 신라스테이에서 제2회 ‘기업하기 좋은 부산 강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 강서, 글로벌 허브 도시의 관문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강서구의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전문 분야의 인사와 기업가들을 초청하며,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업하기 좋은 강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승원 기술자((주)신화엔지니어링 대표)는 세계 주요 공항 건설 사례의 주요 쟁점을 통한 가덕도신공항 비전을 제시하고 신공항 건설이 가지는 의미와 강서구의 역할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198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세계 경제 10위권에 머물러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동남권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맞춰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의 중심으로 획기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새 역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오후3시 해운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제16조,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조례 제13조’에 따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등생존수영교육 내실화, 아침체인지 연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 내 학생선수 관리 및 지원, 학교운동부 운영 등 학교체육 등을 논의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가진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2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의 수업 참관 ▲담임교사 및 강사와의 면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온라인 사후 설문 결과와 함께 정리해 내년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 6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알려준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책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학교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사로부터 사전 접수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학교-강사 간 소통을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학생 안전 관리, 교재 선정, 강사 선정을 위한 심사, 위탁계약 등 학습형 늘봄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향후 학습형 늘봄 운영에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교-지원청-강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이 필수다”며 “이번 간담회가 청렴한 학습형 늘봄 운영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