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및 해랑 전망대 일원에서 3일간 열린 묵호 도째비 페스타가 작년보다 더 많은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지난 21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축제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하고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추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째비를 주제로 한 재미난 행사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인 막걸리·맥주·먹태를 먹고 즐기는 ‘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 등이 많은 방문객을 모으기 시작해 밤도째비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에는 그야말로 발 디딤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차며 묵호 전역이 행사기간 활기가 넘치며 들썩거렸다. 여기에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논골담길, 어달, 대진, 수변공원부터 해랑전망대까지 이어진 도째비 야시장 등 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발이 축제장으로 향해, 묵호 곳곳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긴 차량 행렬과 도보에는 시민,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탁트인 묵호 밤바다를 배경으로 2일간 진행된 밤도째비 공연은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여 신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13억의 예산을 투입해 미탄면 회동리 농어촌 도로 205호의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구간은 협소한 노선으로 교행이 불가하고 특히 겨울철 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급경사 구간이 많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해당 413m 구간의 도로를 폭 7m로 확장함과 동시에 경사를 완만하게 다듬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본 공사는 이달 착공하여 2025년 7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공사 기간 통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조속히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시설물 164개소(교량, 터널, 옹벽, 절토사면)에 대해 하반기 안전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까지 도로시설물의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여부, 노면의 평탄성 등 도로 상태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면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 안전 점검 및 진단을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선제적으로 도로 점검에 나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들이 이용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군민 대상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 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7월 22일을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맞벌이·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부재 세대 응답 문제를 해결하고, 대면 조사에 대한 반감을 해소하면서 조사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이후인 8월 27일(화)부터 10월15일(화)까지 진행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 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로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0일 자매도시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의 머드(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를 테마로 하여 버스킹 공연, 다양한 무대 공연 및 불꽃쇼 등 머드 관련 행사가 펼쳐지며,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으며, 2023 제18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지역축제부문, 세계축제협회(IFEA) [2023 PINNACLE AWARD KOREA] 글로벌교류 부문 금상을 수상한 축제이기도 하다. 양원모 부시장은 “2023년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 소재 도시라는 인연으로 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향후 강릉시와 보령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와 충청남도 보령시는 2023년 7월 전국 3대 해수욕장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19일에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시 서면 오월리 국도5호선 피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유실 2건(춘천응급복구 중, 화천), 교량 옹벽붕괴 1건(원주), 토사유실 3건(춘천, 원주, 홍천), 기타 낙석 4건, 수목전도 33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7월 18일 10:50분 경,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응급복구 중이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국도5호선 춘천댐 삼거리에서 지촌삼거리 구간은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지방도407호선으로 우회하도록 안내(언론보도, 내비게이션 통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김호 도로관리국장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추가 피해 방지방안을 논의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월 1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부회장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감사에 선출됐으며, 임원의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뜻을 모아 교육청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발전을 도모하며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며, 연 6회 총회를 열어 시·도교육청 제안 과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다양한 교육 정책 연구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 강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대학원 교육연구동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평가가 개최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직접 평가장에 참석해 지자체와 대학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등 국가의 대규모 공모사업의 평가 때마다 참석해 유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2022년 7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후속조치로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는 총6개 국립대학이 신청해 지난 6월 27일 강원, 전북, 충북이 1차로 선정됐으며, 대면평가 이후 최종 2개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대학은 각각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기자재비 280억 원 등 총 44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면평가 발표는 강원대학교 김정범 전자공학과 교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9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열린 홍천찰옥수수축제 술 포럼에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약 및 도박예방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의 온라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과 도박 관련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마약 및 도박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상규 교수가 청소년 중독과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마약문제 △도박문제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마약 및 도박과 같이 중독성이 강한 약물과 행동에 대해 정신건강 측면에서 살펴보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청소년 중독의 실태와 예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9일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의 하나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박옥녀 행정국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옥녀 행정국장이 나서 ‘강원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주제로 강원교육의 기본 방침을 제시하고, 연수생들이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 전략과 방안을 안내했다. 연수생 대표 최효선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철학과 비전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강원교육의 기본 방침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일상 업무뿐만 아니라 강원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연수생들이 강원교육의 목표와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강원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2024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4박 16일간 관내 고등학교 2학년 30명을 선발해 미국 동부지역 명문대를 찾아 특강, 영어 토론수업, 팀별 프로젝트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하버드대와 MIT대를 방문해 특강을 듣고 현지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익힐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은 인재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고등학생 대상 해외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지난 1월 국내 영어 캠프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지난 2월 3주간 호주 퀸즐랜드에서 국제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해외 영어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철원군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9일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이행 상황 공개 및 점검을 위한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관 국‧소장의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32개 공약 중 84개의 사업을 완료하며 민선8기 2년 만에 공약 이행률 63.6%를 달성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분기에는 ▲수상안전교육센터 설립 ▲소초면 양돈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사 임금 현실화 등 총 3건의 주요 공약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완료한 ‘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공약사업은 이달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한다. 또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도시재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7일 오전 5시 경 시간당 2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원주시 반곡동 소재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즉각적인 임시 조치를 완료했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변 도로 및 보도, 산책로의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통제 기간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는 관계 전문가와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보강방안 등 안전 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마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옹벽 법면부에 유실된 보강토 자재를 제거하여 방수포를 설치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유실 현장을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붕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보강방안 수립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와 보도, 산책로 전면 통제에 따라 통행 불편에 시민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장마철 법면부 추가 유실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호수문화관광권역은 호수자원을 활용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부제의 ‘도파민’은 행복 호르몬 중 하나로, ‘레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행복 호르몬이 분출될 만큼 재미를 느껴보자.’라는 의미이다. 이번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은 2023년 1,200여 명이 참여한 '카누타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으로 호수문화권의 강점을 반영하여 레저와 캠핑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춘천 킹카누 및 자전거, 홍천 패들보드, 화천 파크골프, 양구 마이카누, 인제 래프팅의 레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홍천' 은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8월 3일 첫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여름 휴가철에는 도파민이 분출되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에 참가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지역별 250명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네이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