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민자치의 도시 성북구는 동단위 단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이 활발한 도시 중 하나다. 이번엔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와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생필품, 식료품 등 무료나눔을 진행했다.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도 홀몸 어르신, 저소득 계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나르고 재료를 손질하는 등 모든 과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돌봄단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방세제, 세탁세제, 화장지, 라면, 김, 카놀라유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나눔꾸러미로 제작해 나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 단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가 주최하고 남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제18회 남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11월 9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체육관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을 비롯한 태권도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품새, 태권체조, 스피드 발차기 총 3개 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석포체육관이 3위, 박동원체육관이 준우승, 용호체육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피드발차기 부문에서는 용소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2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 전달식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남구치매안심센터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인식 개선활동, 치매조기검진 협력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남구종합사회복지관)는 지역적으로 치매안심센터와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등을 이미 진행 한 바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안전환경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1월 7일 『60+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60+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책과 놀이를 결합한 책놀이지도사 과정으로 치매안심센터 등록된 60세 이상 인지선별검사 정상군 15명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 총 12회차로 진행됐으며 이 양성과정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인지기능 강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윤민우 보건소장 외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배운 내용과 실습 활동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수료생 전원이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료생 중 이○희(65세)님은“처음에는 이런 활동이 내게 맞을지 걱정했지만, 오랜만에 무언가에 집중해서 배우고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내가 배운 것을 베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료식은 참석자들 간의 따뜻한 교류와 격려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향후 봉사동아리를 구성하여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책놀이 인지활동 재능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500만원 상당의 전기요, 멀티탭 5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남부소방서와 협업하여 우암동의 화재안전 취약세대 2가구에 방문하여 화재안전 안내 및 소방시설 설치까지 함께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겨울철 전기요 등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안전 멀티탭과 전기요를 기부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밤낮으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에 시행되며, 충남도 내 천안을 포함한 7개 시험지구에 52개의 시험장이 마련되고, 총 17,698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위는 충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시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수험생들이 모든 절차 속에서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수능은 수험생 개개인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험”이라며 “당일까지 안전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더했다. 또한 교육위 위원들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려움이 여러분의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태안소방서와 당진소방서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각 기관 현지에서 실시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전통시장은 화재로부터 매우 취약하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공주시의 경우 소방서, 상인, 의용소방대 등이 협업해 예방 캠페인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직접 현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태안소방서의 출동 시간을 살펴보니, 절반(2024년 64건 중 32건, 2023년 87건 중 45건) 가까이 골든타임(7분) 내 도착을 하지 못했다”며 “태안군의 지리적 여건과 도로 여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다 하나, 지역 소방기구를 적극 활용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해 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활용해달라”며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13일 충청남도 남부출장소와 수산자원과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의 경우 민원 처리나 방문 실적이 아직 저조하며, 홈페이지 활용 실적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출장소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 경험이 없다’고 답변한 비율이 59.6%로 높고, ‘출장소 개소 사실조차 몰랐다’고 답변한 비율이 11.1%에 해당한다”며 “이는 남부출장소의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니, 홍보 강화는 물론 특성과 정체성도 신중히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지원과 관련해 최근 5년간 27개의 협약기업을 선정하고 15억 원을 지원했음에도, 그 성과가 미미하다”고 꼬집었다. 또한 “바지락 개발‧보급 사업 시행에 있어서 최근 3년간 충남도 바지락 생산량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생산량 증가를 위해 작년에 개발된 고수온 바지락 품종의 보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에 관해 “인삼발전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5일차인 13일 청년정책관과 자치안전실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청년정책관 감사에서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청년들이 충남을 떠나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청년들이 떠난다면 기업의 일자리도 결국 줄어들 것”이라며, “청년정책 총괄이라는 어려운 중임을 맡았으니 의회, 각 부서와 잘 협의해서 좋은 정책 마련에 애써달라”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창업 지원사업 대상 선정 시 65%에 달하는 업체가 요식업에 치중되어 있다”며, 청년들이 좀 더 다양한 분야에 창의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정 업체 대부분이 천안, 아산 등 인구증가 지역이나 시 단위에 집중되어 있다며,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 취지에 맞게 농어촌지역 창업 희망자들에게 고른 기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청년과 학생들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내 청년과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투자통상정책관, AI데이터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해외사무소 운영과 관련해 회계, 직원 채용, 관리 운영에 대한 명확한 매뉴얼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충남 여건에 맞는 구체적 지침과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혼선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자 유치 산업단지의 개발 업체에 지급되는 수익 상한선 문제를 언급하며 “기업과 협상하여 적정한 금액을 요구해야 한다”며 “한정된 예산 내에서 도민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내 기업들이 해외 사업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충남도가 유럽 등에서 발생하는 해상운송비 증가, 탄소배출권 부담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사무소에 각 시군 공무원을 파견해 시군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아울러 기본 운영비 외 사업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외사무소가 자율성을 갖고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13일열린 제415회 정례회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체육회의 친환경 상패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체육회와 가맹단체가 제작한 상패는 총 4,462개, 제작비용은 약 9,3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22년 1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비록 도체육회는 해당 조례가 규정한 공공기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매년 상당한 도비를 지원받는 단체라는 점에서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매년 1억 원 가까운 예산이 상패 제작에 투입되는 만큼, 도체육회가 친환경 상패 제작에 앞장선다면 조례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도체육회뿐만 아니라 전북장애인체육회도 친환경 상패 제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체육회가 의지를 갖고 가맹단체들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국과 전북교육인권센터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도내 특수학생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보낼 곳이 없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고, 해마다 반복되는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도내 몇 개 특수학교 신설이 추진되고는 있지만 설립 완료까지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을 늘리는 것과 더불어, 특수학생들을 담당하는 인력도 충분히 추가 배치해야 한다”라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특수학생들을 보듬어 안는 것이 공교육 및 교육자의 책무임을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전주7)은 유보통합 정책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일련의 과정과 관련한 내용들을 정책의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충분히 안내하여 교육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현재 교육청 감사가 진행 중인 도내 일선 초등학교 문제와 관련하여 초빙형, 내부형, 개방형 교장공모제의 운영 현황과 방법, 그 장·단점에 관해 질의하고, 일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12일 열린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제시 어린이놀이시설의 보험가입률이 24%에 그쳐 도내 최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보상을 위해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도내 전체 어린이놀이시설 2,486개소 중 392개소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제시의 경우 전체 시설(87개소)의 76%(66개소)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말 기준 26.4%에서 오히려 하락한 수치다. 또한 익산시(101개소), 완주군(60개소) 역시 등 다수의 어린이놀이시설이 보험에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자치도에서도 올해 6월 시·군에 관리주체들이 안전검사, 안전교육 및 보험 가입 의무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 상황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었다. 박용근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지난 6월 21일 공문발송 이후에도 후속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농생명축산산업국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AI 발생상황에 대한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예방을 철저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대응단을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전북도가 축산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도내 축산 업무 인력의 결원 상황이 심각하다며 빠른 채용과 인력충원을 주문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전북도가 공모사업 등을 활용하여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설립하는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탄소중립 정책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는 비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TF팀의 운영 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장기적으로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상설적인 기구와 업무 추진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시군별 농가인구당 농기계 보유율이 시군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이로 인해 농기계를 적게 보유한 시군의 농민들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농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2일, 제415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등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지난4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관련 계획을 의결했고, 전북자치도는 221개의 사업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부분 사업이 기존에 시행중인 것이고 신규 과제가 적어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지적과 함께 전북자치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등 현재의 계획이 타당한지 다시한번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함 김슬지 부위원장(비례대표)은 균특예산의 사업의 경우 도비 매칭에 관한 일률적인 기준이 없이 재정여건과 사업의 중요성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김명지 의원(전주11)은 현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류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중점유치 기관을 선정하여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중점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전북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서 후순위로 밀려나지 않도록 보다 경쟁력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