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2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 전달식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남구치매안심센터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인식 개선활동, 치매조기검진 협력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남구종합사회복지관)는 지역적으로 치매안심센터와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등을 이미 진행 한 바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안전환경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