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민선 8기 2024년 상반기 동구 공약자문단 회의에 이어 21일 동구 공약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20일에 열린 동구 공약자문단 회의에서는 정책 및 구정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 등 공약자문위원이 참석하여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내·외 행정 여건 변화 등으로 조정이 불가피한 공약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공약자문단 회의에서는 북항일원관광특구지정, 동구문화원 신축 및 배치, 청소년 수련시설 추진, 친환경 스카이웨이 주차장 양방향 주차 허용 차선 중 한쪽 차선 폐지, 초량천 복원 및 연장,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6건의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위원 대부분이 실현 가능한 공약사업 변경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에 공감했다. 이어 지난 2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공약평가단 22명과 공약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동구 공약평가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공약평가단은 52개 공약사업 중 완료된 24건을 포함한 46건의 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소관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건설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제반절차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부·울·경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765만 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열악한 철도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 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서도 광역철도 등의 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2029년 가덕도신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선2주년을 맞아 그 동안 추진한 주요 시설, 재해 위험지, 주민불편 해소 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 5월 20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11개 동을 순회하는 현장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2024년 구청장 민생탐방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기존에 추진하던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 주민과 대화하는 방식과 달리, 동별 주요 현안사업장, 공사장, 재해우려지, 환경취약지 등 주민 불편현장을 찾아 구석구석 도보로 순찰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며 직접 소통했다. 또한 관내 복지관, 문화도시센터, 다누리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깜짝 방문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탐방 중 제기된 민원사항은 소관부서에 신속히 전달하여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의 임기 2년도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제작한 청렴소식지 ‘슬기로운 청렴 생활’ 제2호를 제작·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분기별로 제작하는 이 소식지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렴 활동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패 예방 관련 정보 등을 담았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간추린 청렴 소식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소식지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배포돼 청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 소식지는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접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청렴 관련 내용을 소식지에 담아 모두가 보고싶어 하는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공익(비영리)법인 임직원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이해를 돕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유튜브 채널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공익법인’은 공익법인 관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영상으로 전달한다. 지원청은 월 1회 이상 교육자료를 제작해 업로드 한다. ▲임원 취임 승인 신청 ▲상근임직원 정수 승인 신청 ▲기본재산 처분 허가 신청 ▲정관 변경 허가 신청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 승인 신청 ▲기본재산의 보통재산으로의 편입 허가 ▲법인의 예·결산서 작성 ▲법인의 지도 점검 사항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부산북부공익법인TV는 법인 관계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공익 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으로 관내 법인들의 건전한 운영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91명과 학부모 88명을 대상으로 북부교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발달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학생에게 적용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으로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통한 발달장애 학생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것이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이란 의사표현을 말로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몸짓, 문자 등으로 생각을 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 수단을 뜻한다. 연수는 오전(학부모), 오후(교사)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10시엔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AAC 활용 방법에 대해, 오후 3시엔 교사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AAC 지도방안에 대해 이연우 고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엔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와 협력해 AAC 사업과 발달장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AAC 기기에 대한 안내도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위탁강사와 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TALK)하고 통(通)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청렴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방과후강사들이 제출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개선방안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습형 늘봄 강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이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하고, 청렴한 학습형 늘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기준을 26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19개 직종별 자격요건과 시험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하반기부터 달라진 시험제도에 관해 공고했다. 달라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실무원’과 ‘조리원’ 직종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모집 기준을 신설했다. 교육실무원은 채용인원의 10%, 조리원은 채용인원의 5% 이내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최근 1년 이내 졸업자나 당해연도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채용기준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기타 직종별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채용기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중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 인원과 시험 일정을 공고하고, 11월 1차 소양평가, 12월 2차 면접시험을 시행해 오는 2025년 3월 1일자로 신규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단, 늘봄교무행정실무원은 채용은 7~8월에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달라진 채용 기준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국정원 지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컴퓨터 등에 침입해 파일을 암호화하고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데이터 손실, 업무 중단 등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북한 해킹조직이 우리 국민 2천만 명이 사용하는 전자상거래 앱을 교묘히 변조,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하려는 정황까지 포착돼 일반인에게까지 사이버 위협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보안 수칙 등 짧은 동영상을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민공원 등에 설치된 인터넷 티브이(IPTV), 시청 옥외 전광판의 매체를 통해 시 전역에서 집중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시 및 구․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5 부터 6월에 실시한 ‘사이버보안 표어 공모전’에서 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지역사회 내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에는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육군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교통공사, 부산혈액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기관은 올해 상반기 기관별 헌혈사업을 소개하고, 하반기 헌혈사업 활성화 방안과 헌혈자 예우 증진 방안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단체 헌혈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 활성화와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참여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100회 헌혈자와 헌혈 재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협력 없이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이루기 어려운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 활성화와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만 13세 부터 18세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동백패스'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백패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부산에 등록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청소년 동백패스'는 성인보다 낮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을 감안해 월 2만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5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2만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준다. 이로써 시 청소년 15만 5천여 명이 대중교통 요금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으로, 모든 연령대의 부산시민이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에 이어, 모든 연령의 시민에게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 8월 동백패스 시행과 10월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26일) 오후 1시 40분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상황실에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두 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통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에코델타시티 및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및 시 전략적 정책사업 추진과정에서 두 기관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❶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❷부산에코델타시티 트램(강서선) 등 광역교통 편의 증진 ❸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❹부산시 맑은 물 공급 관련 협력사업 ❺낙동강하구 글로벌 생태관광 활성화 ❻부산시 전략적 정책사업(가덕도신공항, 스마트헬스케어클러스터,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 조성, 맥도그린시티, 국가도시공원, 물산업 육성,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방안 마련 등)에 따른 협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한번 더 살핌배달’에 참여하는 부산사상우체국 소속 집배원 4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사상구와 사상우체국이 협력해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난 5월 22일 실시한‘한번 더 살핌배달’사업 추진 3개 동(괘법, 감전, 삼락) 활동 집배원 21명을 대상으로 한 살핌파트너 위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3개 동 외 9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집배원 4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김성택 사상우체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적역할을 수행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해주신 집배원 분들을 비롯한 사상우체국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6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모들락 극장에서 권혁제 강사(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와 EBS 입시 대표 정제원 강사(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진학’을 주제로 2025년 실시 예정인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대비 전략 수립을, 2부에서는‘사상구 맞춤형 입시전략’을 주제로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하는지 등 사상구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제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전형별 입시 정보와 실질적 지원 전략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생과 인솔자’를 초청해 1박 2일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중구 현장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구청년연합회의 중점사업인 본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하여 환영식에 이어 중구통합관제센터와 중구의회를 견학했다. 아울러,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부산항 친수공원 등을 비롯하여 부산의 명소를 다니며 관람・체험하는 일정을 보냈다. 임성진 청년연합회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작년에 초청 행사를 재개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노틀담 형제의 집 친구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다. 먼 길 온 만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방문을 환영하며, 타 도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 폭넓은 견문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