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21일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설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를 낸 시흥 교량건설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실시된 이날 점검에서 정 부지사는 안전시설물 설치, 추락 예방을 위한 개인 보호구 지급․착용, 작업 전 TBM 실시 여부 등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만 줄여도 중대산업재해 절반 이상이 줄어들 수 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일상화와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회의(TBM)를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의 도급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개의 도 발주 주요 도급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도내 여성단체들의 화합·소통의 장인 ‘제28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5월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후원하고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말순)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28개 여성단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청북도 여성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여성단체가 모두 모여 단체 간 교류 협력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충청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김옥엽 부지회장 등 19명이 우리 사회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받았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저출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 양육 및 임산부 지원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이 당당하게 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 지원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가칭)오송2고등학교 신축공사 사전기획 사용자참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사용자 참여 협의회는 지난 14일에 열린 1차 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인근 오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자 입장으로 참여하여 신설 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기획에 참여했다. (가칭)오송2고 사전기획용역은 총 3차례의 사용자참여 과정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신설 추진 개요 ▲현황 분석 ▲교육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 디자인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의 필요공간 및 공간구성 방안 등 사전기획에 대한 보고와 교육과정․학교시설 담당자 및 고등학교 교직원, 고등학생 등으로 구성된 사전기획 협의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교육 수요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가칭)오송2고등학교가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교육문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오송2고등학교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19,458.7㎡ 학교부지에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한 총 32학급 규모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1일 충주 금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금가초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학생 치장의 자유 보장 조례안’과 ‘학교 동아리 활성화 건의안’, ‘학교 내 매점 설치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학생 치장의 자유 보장 조례안’을 발의한 신서우 학생은 개성 표현을 통한 자존감 향상, 문화 적응, 스트레스 해소를 이유로 들며 “학생들의 꾸미는 활동에 자유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해야 한다’,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청소년 흡연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필 의원(충주4)은 “도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값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5월 도내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 현장과 주요 기반 시설인 진입도로‧공업용수 건설사업장을 현장 점검했다. 충북도와 각 시‧군 점검반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각 산업단지별 추진 상황과 우기 대비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공업용수 등 기반 시설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주문했다. 2024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5개소 188억 원 규모이고, 공업용수 건설사업은 서오창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1개소 169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김두환 산단관리과장은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투자유치 환경 조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기반 시설의 추진 상황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고문변호사(청주권)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청주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 2명을 모집한다. 위촉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2년으로 2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기간은 업무추진 과정 중에 조정될 수 있다. ▲교육청 관련 소송과 행정심판,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및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이 주요 직무이다. 지원 자격 조건은 공고일(21일) 기준 충북 청주시․진천군․괴산군․증평군․음성군 내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 법무법인 또는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되어 5년 이상의 아래에 명시된 경력이 있는 자로 해당되는 경력은 ▲판사, 검사, 변호사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법률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자 ▲변호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 조교수 이상의 직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받으며, 원서접수 누락 예방을 위해 우편발송 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한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5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조직위는 상징물 개발에 앞서 지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7일간) 충청북도와 제천시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86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시각디자인 및 홍보·마케팅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2017 엑스포의 상징물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각각 59%, 72%로 나타났으며, 2025 엑스포의 상징물 개발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인 56%, 전문가 73%가 신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2017 엑스포 상징물 리뉴얼 의견보다 다소 우세하게 나왔다. 조직위는 착수보고회에서 사전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0, 2017 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한방천연물산업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조화롭게 반영한 2025 천연물엑스포만의 상징물을 오는 7월 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과업의 세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4. 5. 20일 도민 중심의 공공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충청북도 공공건축가를 추가로 위촉했다. 충북도는 지난 2023. 7. 18일 창조적 공공환경 조성과 도시경관 창출 등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도내 지역에 있는 교수 및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선정됐다.(건축분야 총 10명) 도내 각 지역별 환경에 대한 지식·경험·비전 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의 충원으로 각 지역의 자원과 특성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도민 중심의 공공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날 공공건축가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김영환 지사와 함께 도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공건축가들인 만큼 각 지역의 자원과 환경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 중심의 사업을 이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도를 위해 가지고 계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20일 괴산군(위생, 감염부서), 육군학생군사학교(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함께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대응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육군학생군사학교 병사들이 급식을 섭취하고 난 후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 발생 장소 현장 조사 → 현장 조치 → 검체 채취 및 의뢰’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훈련에 임해 현장감을 높였다. 전영미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자원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은 20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서 도 주요 현안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을 포함한 10대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충북형 도시 근로자 사업 및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홍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도시농부 사업 홍보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추진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사업 동참 노력 ▲ 지역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공동 노력 ▲상생형 충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기타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4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10대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며 “충청북도의 다양한 개혁 노력과 노동자가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충북도와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중부운영팀(진천군 덕산읍 소재)이 20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읍‧면 지역과 중부 4군(진천‧괴산‧증평‧음성)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총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국의 왕실 문화 ▲멕시코의 모나크 나비 ▲인도의 건축 문화 ▲러시아의 우주 비행 ▲아프리카의 사바나를 주제로 나라별 문화가 소개된다. 글로벌 페어 활동으로 ▲미국 음식과 놀이 ▲일본의 전통 놀이 ▲러시아 공예 ▲멕시코 음식 ▲영국의 스포츠 등 직접 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 나라의 국기와 대표 문양을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고무 풍선, 솜사탕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데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학생과 보호자 20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7일 샌프란시스코 산호세(San Jose) 공공 도서관에 한글 그림책을 기증했다. 18일은 산호세도서관의 분관인 빌리지 스퀘어(Village Square) 도서관과 웨스트 밸리(West Vally) 도서관을 찾아 충북 독서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공유하고 각 도서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사용자의 50%가 아시아계로 연간 대출 건이 약 1,400만 건에 달하는 미국 서부 3대 도서관 중 하나이지만 매년 한국어 도서 구입 예산이 줄어 올해 구입한 한국어 도서는 약 300여권에 불과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한국어 이민자들과 한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한글 그림책 100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한국 작가의 창작 그림책으로 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아이꾸러미 사업의 인기도서들로 구성했다. 또한, 정책연수단은 도서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아부터 고교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센터로써 도서관의 역할 ▲다양한 언어로 구성된 장서 목록 ▲지자체와 학생들이 만든 '도서관운영표준안' ▲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 꽃동네학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부문과 역도 부문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및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지난 3월에 열린 제53회 충북소년체전에서 대표로 선발된 23명의 학생이 e-스포츠, 육상, 배드민턴, 역도부문에 출전했다. e-스포츠 부문 수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창성(혼성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개인전, 금) ▲중학교 1학년 신윤정(혼성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개인전, 동) ▲중학교 1학년 김한솔(혼성 FC온라인 개인전, 동) ▲중학교 3학년 김수정(혼성 FC온라인 개인전, 은) ▲중학교 3학년 이영찬(혼성 FC온라인 개인전, 동) 학생으로 총 5명이다. 역도 부문 수상자는 ▲중학교 3학년 권현(남자 –70kg급 데드리프트, 동 / –70kg급 파워리프트종합, 동) 학생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청주시‐에어로케이항공㈜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일 11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가 참석했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에어로케이의 국제노선 개설‧홍보등에 행‧재정적 지원 실시,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써 국제노선 다변화 및 지역인재 채용에 노력, 충북도-청주시-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 활성화 및 관광 발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다변화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서 위상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작년 7월 오사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제노선을 늘려온 에어로케이는 현재 5개국 7개노선(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클락, 다낭, 마닐라, 울란바토르)까지 확대하며, 청주공항 취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청주공항의 거점항공사로서 청주공항의 국제선 다변화와 이용객 증가세에 큰 역할을 하는 중이다. 지난 ‘20년 국토부의 운항증명(AOC) 발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20~22일 3일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시·군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조례안 입안 실무 및 검토보고서 작성, 의정지원 맞춤형 글쓰기, 행정사무감사 사례연구, 예산·결산 검토 주안점 및 사례연구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시·군의회 조직 규모상 자체 교육이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시·군의회 직원까지 포함했으며, 의회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연구를 중점으로 교육 방향을 설정했다. 도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자체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주기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의정지원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은 물론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