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도급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건설현장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21일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설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를 낸 시흥 교량건설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실시된 이날 점검에서 정 부지사는 안전시설물 설치, 추락 예방을 위한 개인 보호구 지급․착용, 작업 전 TBM 실시 여부 등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만 줄여도 중대산업재해 절반 이상이 줄어들 수 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일상화와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회의(TBM)를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의 도급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개의 도 발주 주요 도급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