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개장 운영 시간 동안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양구군은 수목원 내 독골저수지 울타리길과 구상나무길, 분재원 주변을 따라 은은한 야간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 개장 시작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숲속음악산책’ 공개방송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숲속음악산책’ 공개방송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특설무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CM, 마로니에, 심신이 출연하여 여름밤 양구수목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수목원에는 이미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목원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수목원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양구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24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국민 기부편의 제고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금융기관 수납 협력,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복리증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태백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협의체에 농업계 인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김준태 지부장은 “태백시가 가진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금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내에서 지역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몽골 튜브도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총회'에 참석하여 “지역과 세계를 잇다(Bridging Global and Local)”라는 주제로 회원 지방정부 및 국제 관광기구를 대상으로 관광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EATOF 총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필리핀 세부주, 베트남 광닌성,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일본 돗토리현 등 11개 지방정부의 지사·성장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그린데스티네이션 등 관련 기관과 각 지방정부의 학계, 관광업계 관계자 및 총회 개최지인 몽골 튜브도, 도의회, 중앙정부(외교부, 문화체육관광유소년부) 국회의원, 에어로몽골리아 항공사, 언론매체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술 심포지엄, 양자회담, 지사·성장회의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 지역 간 관광활성화 위해 강원관광재단과 몽골관광협회 등과의 업무협약 등 관광업계간 비즈니스(B2B)상담과 정보교환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총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희망동행 1․2․3 자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정책자금 대환대출 지원사업’을 7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1․2․3 자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부진 여파로 개인회생, 파산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정책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7월 12일 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대환대출은 2023년부터 금년도 2월 사이 ‘냉난방비 긴급자금 대출’을 이용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잔액을 한도로 지원되며, 대출기간이 기존 6개월 거치 1년 분할상환에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변경되므로 월별 상환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신청은 기존 대출은행인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또는 PC의 강원신용보증재단 플랫폼인 ‘보증드림’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고, 연말까지 운영하되 150억 원의 자금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이번 정책자금 대환대출사업으로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024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24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특강은 본부 임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게 변화하고 있는 원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산림항공본부와의 동반 성장을 모색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소통의 장이 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전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원주시청을 찾아 ‘산불재난 대응과 스마트 군수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지는 네 번째 만남은 오는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원강수 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각 국·소·원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호우, 홍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사업장 ▲건설현장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노숙인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축산농가 ▲야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 취약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행정 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 요청을 추진하는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마지막 날인 7월 24일 원강수 시장은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을 찾아 냉·난방 시설을 직접 가동·확인하고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며 재난 대비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시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7월 24일부터 3주(7/24~26, 7/31~8/2, 8/7~9)에 걸쳐 2박 3일 형 여름방학 특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캠프는 강원 학생들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름방학 특별캠프에서는 인성-창의, 민주-시민, 인문-혁신, 놀이-휘게 영역을 토대로 계발한 인생학교의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인생학교 주변의 오솔길 산책과 부귀천 개울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생학교와 물리적 거리로 인해 여름캠프에 오고 가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1노선 철원-화천-인생학교 △2노선 태백-삼척-동해-양양-인생학교 △3노선 정선-영월-평창-인생학교의 통학버스를 특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숙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캠프를 통해 강원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인생학교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기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를 24일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가 참여하는 이 간담회는 인천, 충남,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형환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금의 저출생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와 교육비 부담 완화를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다양하고 심도깊은 대안을 마련했다”며 “정부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의견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김문식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구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다방면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이 도의 육아 기본수당 확대 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정책들을 발표했다. 최문순 군수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화천군이 10여년 전부터 진행 중인 교육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수용 (재)안산평창군민회 회장은 24일 평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재)안산평창군민회는 2002년 결성돼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3년에도 회원들의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수용 회장은 “우리 군민회는 평소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평창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데 자긍심을 품고 있어, 또 한 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 평창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창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부금은 평창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4일 도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고등학생 의학분야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수기센터에서 진행되며,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의학 분야의 다양한 전공 관련 특강과 심화 체험을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심맨 경험(제세동 체험), 외과용 멸균장갑 착용, 심음 청진, 봉합술, 근육주사, 채혈 등 임상 수기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의예과 학생들과 함께 의대 입학 및 의학도의 길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진로 및 진학 로드맵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정은 “최근 의학 분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도내 학생들에게는 전공 탐색의 기회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폭넓은 심화 전공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한 제주, 세종,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법' 상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작년 11월 27일 4개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법적 지위를 확보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로 전환하고자 운영 규약을 제정하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제정된 운영 규약에 따르면 협의회는 향후 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협약 사항 추진 및 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활동, 특별자치시도 위상 제고 등 국정과제 공동 추진, 특별자치시도의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및 지원 등을 상호 밀접하게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채택된 공동결의문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의 자치권 보장 및 맞춤형 분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 후, 각 시도별 의회 보고(9월), 고시(10월), 행정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관계관 영상회의를 도 및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경기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23만 명의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역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보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 주재로 개최했다. 도에서는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차원의 대응책 모색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경제분야의 신규시책 발굴과 현장의 경제상황을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중·소상공인 폐업률 및 매출액 통계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여 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현재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경기부진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일자리나 기업경기도 안정되어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24일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이사부 관련 시설과 콘텐츠를 직접 챙기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서 해양 역사문화 관광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삼척시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는 삼척시가 지난 2020년부터 삼척항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건설하고 있는 관광용 교량으로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벌을 위해 출항했다고 추정되는 오분항과 삼척항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며,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내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교량 양 끝에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7월 17일 삼척항 인근에 건립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현장 점검한 것에 이어 주말동안 2024 동해왕이사부축제 행사장을 방문하고, 오늘 다시 이사부독도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삼척항과 오분항 일원에 이사부 콘텐츠를 연계한 해양·문화 클러스터 조성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건립과 이사부 독도평화의 다리 조성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회(앤서니 브라운展 ‘기분을 말해봐’)를 지난 7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흥원 제1, 2, 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앤서니 브라운은 197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꼬마곰과 프리다』, 『터널』,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 『우리 친구 하자』 등을 그렸으며,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세밀한 붓 터치와 기발한 상상력이 살아 있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영상, 대형 오브제, 조형물, 미디어 아트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앤서니 브라운 도서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어린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창의 아뜰리에’도 함께 운영한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디자인문화 확산과 디자인 창의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행사 개최로 지역 디자인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은 7월 23일부터 26일, 3박 4일간 일본 나가노현의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의 공식 방문이다. 교류협회 회원(9명) 및 사무처 직원 등 12명으로 꾸려진 이번 방문단은 3박 4일의 일정동안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 나가노현의회 교류회, 나가노현 시책설명회, 신슈 마츠모토 공항 및 스자카시 급식센터 등 나가노현 일원을 시찰할 계획이다. 7월 24일에는 스자카시 급식센터와 이이즈나 커넥트(폐교활용 복합시설물) 방문하여 양 도-현 내 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 및 폐교활용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 및 시책설명회 참석 후 나가노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회장 주재로 25명의 연맹회원과 교류회를 진행한다. 7월 25일에는 일본 국보로 지정된 마츠모토성 천수각을 방문하여 국보문화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신슈 마츠모토 공항의 출국대기실 등 보안구역을 시찰하며 지역 공항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