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시정 활동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만족도 파악을 위해 ‘2024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시민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반영 △시정운영 평가 △시정운영 기대도 외에도 경산시민의 숙원이었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에 대한 시민 기대도와 △민선 8기 30가지 시책 중 베스트10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 파악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시민 10명 중 8명 이상(86.3%)이 계속해서 경산에 정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보다 0.9% 높은 수치다. 공원녹지 등 생활여건(35.8%), 광역수준 교통 인프라(33.8%), 젊은 인재가 많은 대학도시(20.7%) 등 타시군 대비 우수한 정주 여건이 바탕이 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정책 수립 시 시민 소통 및 의견 반영은 68.5%(0.9%↑) △시정운영 평가는 75.7%(0.8%↑)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도는 83.7%(1.6%↑)로 대표적인 시정 운영 만족도 지표 모두 전년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2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향 예술단, 육군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화랑무공훈장 전수 및 표창 수여, 기념사,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황대석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하고 경산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경산중학교 1학년 학생 280명이 참여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 당시 공군 종군 문인이었던 조지훈 시인이 전쟁의 참상을 보고 창작한 작품인 ‘다부원에서’를 직접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안심운행보험’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다 사고 발생 시 정신적 ·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보장구 사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보험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보험 보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이다. 경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동보장구 이용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 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2천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이 이루어진다. 사고 발생 시 휠체어코리아닷컴 전화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 처리가 진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험 가입이 사고 발생 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생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안보 단체장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4일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10명의 보훈·안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보훈 정책의 방향과 시정과의 협력 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님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경산시 현충공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남산면 ㈜삼화기계(대표: 안태영)와 진량읍 ㈜일지테크(대표: 구준모)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직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기여해 주신 모든 시민께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경북도는 총 10명의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우리시는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대표: 최영욱, 세명병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자격을 갖춘 자 중 일정액 이상의 지방세 납부액과 사회공헌도를 고려해 선정되며, 성실납세자 우대와 더불어 도주관 행사 초청, 세무조사 3년 유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1억원 중 국․도비 10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의 2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총 17개 지자체가 접수하였으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 도시 경산’의 주제로 신청한 경산시를 포함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청년과 시민 참여로 수집된 새로운 도시데이터와 각종 공공 데이터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융복합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특화교육(AI, 미디어 컨텐츠, APP 등) 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발과 실증단계에서 기업과 검증 전문기관의 지원으로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려 첨단산업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스마트도시 체계를 제안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활동 포인트를 지역화폐와 연계하고 필요한 재원은 공동참여기업이 서비스 운영 수익 중 일부를 환원하는 형태의 민간과 공공의 상생 협력체계로 구성하였다. 경산시는 향후, 국토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오은영 박사의 슬기로운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 육아 멘토인 오은영 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출산과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출산, 육아 경험담 등을 공유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권 신청은 티켓링크에서 7월 1일 월요일 9시부터 가능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슬기로운 육아 방법을 전수하고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경산시 홈페이지 인구정책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소방서, 경산교육지원청, 제7516부대 2대대 등 20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분기 사업 경과보고 청취 및 3분기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오물 풍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제7516부대 2대대는 군사 분야 현황을 경산시는 을지연습 계획을 각각 보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며, “다가오는 8월에 있을 을지연습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어떠한 도발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우리 경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경산시 유관기관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1 상담 행사를 했다.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세무, 노무, 경영(마케팅), 보증상담, 소진공 사업 안내를 위한 전문가 6명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도소매업, 제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상담에 참여했다. 맞춤 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세금 신고 절차부터 노무, 마케팅 전략, 보증 대출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이번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 및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였는데 무료 상담을 통해 비용 부담도 해소되고, 신뢰성이 확보된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서 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방동 소재 LG전자베스트샵 경산점은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년에 이어 선풍기 50대(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손해진 대표는 "올여름은 이상 기온으로 인해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건강을 위협받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시는 LG전자 베스트샵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힘들어하지 않고 안전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9일부터 25일까지 경산시민회관 로비에서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전쟁의 참상을 담은 사진 30점을 제공받아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 사진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전쟁을 피해 남하하는 피난민의 비참한 모습 등을 찍어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에 보도하는 등 6·25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전쟁의 비극과 참상을 떠올리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아울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민 영상을 시작으로 조현일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보고,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걸쳐 선정된 대표 상징물(CI) 기본형을 ICT 첨단산업 도시에 걸맞은 미디어 아트(아나몰픽)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께 최초 공개함으로써 달라진 경산의 위상과 시정 비전 실현 의지를 극적으로 연출했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보고를 통해 후반기 주요 시정 방향을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적인 새 모델 주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을 기점으로 수도권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 구축안 제안 △시지 혼잡도로 개선 및 대구 안심부터 임당 간 광역도로 개설로 도시의 양적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 흡수 △경산에서 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추진으로 기회를 찾아 모여드는 경산 만들기 등 더 나은 경산 미래 100년을 위해 또 다른 기적을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가 교육부 핵심사업인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예비지정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6일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 결과 전국 33개교가 지정됐다. 경산 지역에서는 영남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 2개교가 예비 지정돼 오는 8월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산시장과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전략을 공유하고, 경산시 전략사업과 연계한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과 지산학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영남대학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연합대학 유형으로 신청했다. 주요 사업은 ▲지역발전 주도형 산업혁신 ▲수요반응형 교육혁신 ▲ 초국가 상생형 글로벌혁신 등 글로컬 추진 3대 혁신 사업과 1. 국내 최대 반도체·SW 전문인력 양성 2. 지역 5대 전략산업 육성 및 지속성 확보, 3. 고부가가치 창출‘캠퍼스 벤처타운’조성 4. 수요기반 ‘에디슨칼리지’ 신설 5. 생애주기별 책임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55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 2024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일반안건 4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 주민발의 조례로 청구된 '경산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한편, 행정사회위원회 권중석 의원은 경산시민의 걷기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걷기 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박순득 의장은 “금번 정례회 의사일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이 제시해 주신 시정 및 개선 사항을 집행부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해 우리 경산이 더 큰 행복의 도시, 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웹툰으로 들려주는 불빛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웹툰으로 들려주는 불빛콘서트'는 'MY UNIVERSE Gyeongsan' 퍼포먼스, 독고탁 명예 홍보대사 임명장 전달, 코스프레 퍼레이드, 릴레이 웹툰 버스킹, 축하공연 등 만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독고탁 컴퍼니 대표 박슬기씨는 개막식전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 독고탁 인형탈을 쓰고 연기를 하여 독고탁을 아는 기성세대에게는 1970년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MZ 세대에게는 독고탁 캐릭터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빛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만화와 음악을 결합한 참신하고 특별한 이번 콘서트가 만화도시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만들기 위해 경산시 만화·웹툰산업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