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거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도로, 주차장, 공원, 하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3월 공모 신청한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3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조성된 “대천천 누리길”과 인근 “화명수목원”을 잇는 보행교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순환생태탐방로를 개설하는 내용으로,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천천 누리길을 도시민의 건전한 휴식공간 및 북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이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0일 남항시장, 봉래시장, 청학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추석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절영상공인연합회, 상인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관내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330만 부산시민과 148만 귀성객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서민과 중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경제·의료·복지·교통·안전 등 7대 분야 73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민생경제] 역대 최대규모 정책금융자금 지원과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2조 115억 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위메프-티몬 사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피해기업 지원 특별자금 200억 원을 조성해 피해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동백상회 홍보(프로모션), 지역우수제품 상생협력 백화점 특별판매, 소상공인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시와 16개 구·군은 8월 23일부터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담합, 부당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안민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운전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내 일시 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안민초등학교 정문에 설치된 안전 펜스에는‘어린이 통학로, 일단멈춤’문구가 들어간 형광 포인트 마크를 부착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 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운전 시에 보행자 보호 의무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앞으로도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장스카페와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노인시설(경로당 155개소, 동래구 노인복지관)과 아동 공동생활시설 연화동산에 라면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안락동 소재‘장스카페’는 설 명절 떡국 떡 지원, 무료 급식소 백미 지원, 아동복지시설 케이크 및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 박말필 회원은 안락1동에서 통장을 역임하며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장하숙 장스카페 대표는“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노인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해 주신 장하숙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 주신 마음은 소중히 잘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7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1회 동구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동구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꿈, 동구 소개하기 등자유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및 학부모 약 200여 명이 참여했고 또한, 1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영어 OX 퀴즈쇼를 진행하여 재미있게 영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는 글로벌 허브 도시인 부산에서 동구 지역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영어 자신감과 영어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친구와 선생님들의 응원이 있어 자신감이 켜졌으며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동구에서 아이들을 위한 대회가 생겨 너무 좋고, 아이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의 영어 발표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에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에서 음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백양산 달빛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질녘에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변공원과 녹담길을 통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달빛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가을 백양산 달빛걷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1일 삼정타워 e스포츠경기장 옐로우 스페이스(16층) 앞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2024 창업 입주기업 판로개척 지원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입주기업, 창업 키워드림 지원 기업 및 사회적기업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액세사리, 굿즈, 소품 등의 판매 및 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디지털 캐리커처, 타로,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창업기업들과 사회적기업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 청년주간’ 행사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7일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용돈 관리, 합리적 소비, 저축, 경매 개념 등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경제 관련 게임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초등학생들이 금융과 경제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무역 역사, 시장 경제의 이해, 경제골든벨, 전통시장 경제체험 등 총 4회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경제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소비 계획을 세우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면서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경제교육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다.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적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계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해운대구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4년 '수려한 서울'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6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캠퍼스 견학,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청강, 더 시네마 앤 클래식 오케스트라 관람, 이경준 사진전, ‘내일은 내일에게’ 연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서울시립 청소년미래진로센터 ‘하자센터’를 방문해 문화기획자의 강연을 듣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려한 서울 문화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새로운 가치관과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미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9월 10일,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가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에 냉장고를 후원하는 기증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동구 여성자원봉사회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결연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활동과 더불어, 생활 가전인 냉장고를 기증하는 특별한 자리로서,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의 봉사활동을 더욱 원활히 지원하고, 지역 사회 내 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와 여성자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예람청소년 회복지원시설과 로뎀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각 동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고독사 위험군 등을 방문하여 추석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도 이웃과 함께 훈훈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추석 명절에 부산광역시와 BNK금융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을 통해 270백만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 및 위문품을 마련하여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1시 30분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2년 미만 저 경력 지방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소통 UP 능력 UP 동래 신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저 경력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 역량을 키워줘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오피스 스트레칭 힐링 연수(소통UP)’와 실무 능력을 높여줄 ‘4세대 나이스 공무원 급여 연수(능력UP)’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저 경력 공무원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 실무 능력 향상, 조직 적응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과 6월 2차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저 경력 지방공무원들의 업무역량과 공직자 자세 등에 대해 알려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장산 다숲 여가녹지’와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장산 다숲 여가녹지’는 옛 반여초 인근의 산림(반여동 산4-11) 3만 4천㎡에 생태탐방로, 생태관찰원, 휴게공간, 숲속배움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폐교한 반여초에 들어설 ‘부산환경체험교육관 반여에코스쿨’과 연계한 산림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비 8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하며, 반여동 주민뿐 아니라 부산시민을 위한 자연 체험 명소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은 그린시티 대천산림문화공원(장산로 331-21) 5천600㎡에 유아 생태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장산 자생식물 정원 등을 만든다. 국비 12억 원, 지방비 28억 원 등 40억 원을 투입한다. 두 곳 모두 내년 1월 착공해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과 10일 연제구 창신초·동래구 안민초 통학로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하승희 교육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병학 연제경찰서장 등 기관장, 유관기관·학교·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과 어린이를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운전자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통학로 인근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