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갖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부산교육은 교육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월 2일'2025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을 발간했다. '2025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은‘입법재정분석 편람(10)’으로 '2023 예산결산 심사 주요 조례(입법재정 분석 편람(4))','2024 특별회계·기금 예산결산 심사 주요 조례(입법재정 분석 편람(7))'를 더 발전시킨 것이다. 이번 편람은 예산과 결산심사에 필요한 재정관계 법규에 따라 Ⅰ. 총괄편, Ⅱ. 특별회계, Ⅲ. 기금, Ⅳ. 지방공기업, Ⅴ. 지방출자출연기관, Ⅵ. 법령 등으로 분류ㆍ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자치법규는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조례를 대상으로 분류ㆍ구성했고, 법률은 헌법에서 규정한 국가재정에 관한 사항과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지방기금법, 지방회계법 등 '지방의회 재정의결주의'에 중요한 법률로 선정했다. 안성민 의장은 “향후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지방자치, 교육자치 등 지방정부의 재정책임성ㆍ재정건전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에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도시 선정' 공모에 벡스코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세계 각국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부, 과학기술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매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2024년) 12월 30일 국토부가 개최지를 발표했다. 시는 공모 시작인 지난해(2024년) 10월 30일부터 협력 기관인 벡스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정부 행사로 추진돼 도시가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 한정적이었으나, 이번 국토부의 행사 전면 개편에 따라 도시가 주체가 되는 ‘도시 행사’로 변경됐다. 특히, 시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부산, 세종 단 두 곳뿐이며, 부산이 '지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첩경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예기치 않은 일로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초 국회에서 최우선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160만 시민이 서명해주신 그 힘은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2025년은 부산 곳곳에서 일렁이는 혁신의 파동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파워 반도체, 첨단소재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부산시 주관‘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역특화 시책으로 ▲찾아가는 감염 취약군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 ▲구청장과 함께하는 지역의료협의체 운영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응급 의료시책 분야 유공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대동병원’(명륜동 소재)과 감염병 예방과 대응 분야 유공으로‘금강요양병원(온천동 소재) 노인숙 원장’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광재 대동병원장은“이번 포상은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과 헌신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응급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와 최신 응급의료 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노인숙 금강요양병원장은“금강요양병원과 보건소 협력자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구체육회(회장 황현선)는 지난 27일 우리컨벤션뷔페 연회장에서 동구체육회 임원,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선수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구는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유망주 등 4명의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우수체육인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우수체육인에게 국회의원상(3명), 동구의회의장상(2명), 부산시의회의의장상(1명), 동구체육회장상(18명)을 전수했다. 특히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를 빛낸 학교 운동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체육인의 밤은 2024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구체육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산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한빛내과의원과 함께 신청했고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동구는 12월 31일 한빛내과의원과 2025년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31일 아침 일찍 부산시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구청 간부 9명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은 오은택 구청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비는 방명록을 남기며 헌화 및 참배를 통해 침통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남구청에서는 구민들을 대신해 애도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10개소에 게첨하는 한편 구청입구 대형 LED 전광판에도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문구를 지속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중 전용 유아용 의자 비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이 갖춰진 업체 두 곳을‘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했다. ‘2024 육아친화마을 어부바남구’사업 중 하나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정착과 아동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 동반 가족이 편하게 외식하기 좋은 업소를 발굴하여 선정했다. ‘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제작과 남구 신문, SNS 등 남구 홍보 채널을 통해 남구 아이배려식당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노 키즈존(NO Kids Zone)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지만, 아이가 사회 속에서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따스한 환대를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아이배려식당 ‘남구 아이사랑 맛집’사업을 향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이‘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장려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해운대구가 지역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운대구는 기업과 주민을 위한 규제 개선과 부서장 참여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 및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자치법규 내 등록 규제 정비 등을 통해 규제 혁신을 추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규제혁신은 예산 없이 일자리와 투자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수습을 위해 재해복구비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2억 원(광주 및 전남 각각 1억 원)을 지정 기탁하며, 기부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 수습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을 비롯한 무안군 등 사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1억 원 ▲2022년 3월 경북·강원 산불 2억 원 ▲2022년 9월 포항 태풍 1억 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1억 원 ▲2024년 2월 서천 특화시장 화재 5천만 원 지원 등, 타 시도에 대형 재해가 발생했을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모든 희생자 분들과 너무나도 비통하실 유가족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가 조속히 수습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시도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정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일(1일)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그간의 조직개편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기반과 공약사항 추진 체계 마련에 그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그간 추진해 온 여러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스포츠 천국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시민행복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총괄 기획,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조직·인력을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①'스포츠 천국도시' 조성을 위해 '체육국' 신설 ②연구개발(R&D) 총괄 기획과 미래신산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경제실 아래 '미래기술전략국' 신설 ③반려동물과 관련한 문화·복지·산업 등을 총괄하는 전담부서 설치 ④상수도 시설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 '안전감사부'를, 효율적 청사관리와 센터별로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27일, 부산시 동구는 동구가족센터 주최로 "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보고 영상시청, 시상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발표,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의 공연과 샌드아트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동구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가족센터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가족 복지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2024년은 이용자, 봉사자, 강사, 관계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센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구가족센터는 2024년 7월에 동구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3층과 4층으로 이전 개소하여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사(靑蛇)의 해를 맞아 1월 2일 교육지원청 직원 식당에서 교육장 이하 모든 직원이 함께 따뜻한 한 끼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해운대교육지원청 직원 160여 명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식사 자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의 고충·애로사항 등을 알아보는 소통·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의사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등에 힘써 청렴한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