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0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8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청 임직원들은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성북구청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청 임직원들은 지난 강원도 대형 산불, 괴산군 수해 등 국민의 아픔이 있을 때마다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성북구는 2017년부터 화성시와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25일 목요일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임직원과 시설 이용 장애인 20명과 함께 성북천 플로깅(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동선동 소재)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정신재활시설로,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이나 적응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취업 등을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우리동네는 우리가 관리한다‘는 행사의 일환으로 성북천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기획하고 참여한 배00씨은 “무덥고 습한 요즘 날씨에 장애인분들과 함께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해서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참여한 분들 모두 작은 담배꽁초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한성대입구에서 보문동 주민센터까지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성북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뿌듯하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천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하신신 다함정신건강센터 임직원과 재활중인 장애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성북구는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단독으로 이루어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진행하고 있다.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의 운동장 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시켜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올해는 ▲성북초등학교(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우이천 다목적 광장(8월 2일부터 6일까지) ▲길음 1동 7단지 앞 공터(8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세 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종료된 성북초등학교 워터파크에는 개장 시간 전부터 긴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는 성북문화바캉스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물놀이 축제로 자리를 잡은 만큼 이번 주말부터 운영되는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1동 공터 워터파크도 예년보다 많은 이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문화바캉스에 대한 높은 호응에 “장기화된 경제적 위기에서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고 가성비 높은 문화체육활동을 원하는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7월 26일부터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성북초등학교(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우이천 다목적 광장(8월 2일부터 6일까지) ▲길음 1동 7단지 앞 공터(8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세 곳에서 진행한다. 특히 성북초등학교는 작년보다 더 크고 넓어진 26m의 대형 슬라이드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의 운동장 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시켜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공간의 특성에 맞춘 풀장과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놀이 체험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재미를 제공해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월급만 빼고 모든 비용이 급등한 상황’에서 기존의 워터파크는 이동이나 비용 부분에 부담이 더욱 커졌기에 자녀를 둔 학부모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길음1동 7단지 공터에서 진행하는 워터파크는 말 그대로 아파트 문만 나서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성북초등학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7월 31일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우수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48곳에서 공모한 총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 관계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책사례 “한국 근현대 역사문화예술의 산물, 아카이브의 도시 성북”은 성북에 기반한 한국 근현대 예술가들의 자취 발굴과 보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조성해 지역재생과 공동체 복원을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훈민정음 해례본을 소장하고 있는 간송미술관, 한국의 격조 있는 의·식·주 문화를 담은 한국가구박물관 등 역사·문화유산이 산재했을 뿐 아니라 우리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 교류하고 활동한 곳으로 그들의 삶과 예술활동의 흔적을 오롯이 담고 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8월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사활동은 대면·비대면(자율활동) 프로그램으로 ▲장애 바로 알기 교육 및 점자 책갈피 제작 ▲보드게임 활용 환경교육 및 환경정화'지구는 뭐래?우리는 뭘해?' ▲나라 사랑 캠페인'늘푸른 대한민국' 비대면 자율 봉사활동이다. 참여 시 봉사 시간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나라사랑 캠페인 '늘푸른 대한민국'’봉사활동은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모은진 쓰레기를 활용해 태극기, 대한민국 지도, 표어 등 나라사랑 정크아트(쓰레기 예술 작품)를 만들어 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이는 활동으로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장애 바로 알기 교육 및 전자 책갈피 제작 활동’은 중학생 이상 가능하며 참여 학생들이 만든 책갈피는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환경과 이웃사랑 실천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성북형 자치문화를 이끌어 나갈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 주민대표 조직으로서 주민 생활과 연관된 자치활동을 수행한다.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2024년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10개 동(▲돈암1동 ▲돈암2동 ▲안암동 ▲정릉1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2동 ▲월곡1동 ▲장위2동 ▲장위3동) 주민자치회의 신규 구성을 위해 진행한다. 또한 결원이 있는 주민자치회에서도 추가 위원을 모집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 해당 동 소재 학교·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동 주 민센터 또는 주민자치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대상으로 6시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성북구 오동숲속도서관이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979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이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한다. 오동숲속도서관의 건축 분야 수상은 ‘2023년 46회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과 ‘2023년 21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특별상’에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9개 수상 후보작의 온·오프라인 공개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건축 과정과 건축가·사용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심사위원들의 열띤 토론 후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5점, 심사위원 특별상 1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오동숲속도서관은 구 마을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장윤규 건축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성북구를 대표하는 생활권 공원 중 하나인 오동근린공원(하월곡동 산2-41)에 위치하며 건축물 규모는 지상 1층 430㎡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건축물과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 26일(금) 제3회 장위 물총축제 ‘핫썸머’를 진행했다. 올해 3회째 진행된 장위마을 물총축제는 아동의 놀이문화를 장려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무더운 날씨 속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볶이 나누며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의 아이와 10여 명의 보호자가 무더운 날씨 시원한 물총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전OO(가명) 보호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물놀이에 맛있는 떡볶이까지 아이가 엄청 좋아했고, 저도 같이 물총을 쏘며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성자 위원장은 “올해 3회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물총축제를 진행해 보았는데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좋아하시는 것 같아 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성북구 환경전문봉사단 ‘탄소사냥꾼’과 함께 환경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보드게임을 개발했다. ‘성북구 탄소사냥꾼과 함께하는 환경볼런투어‘ 보드게임은 성북구의 지도를 형상화해 만든 게임 보드다. 보드를 중심으로 E카드(환경카드), V카드(자원봉사), A(실천카드)를 제작해 자원봉사와 환경에 대한 정보를 게임 형식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보드게임은 4인 또는 4그룹 내외로 팀을 구성해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할 경우 대여가 가능하다. 이번 개발에 참여한 이00 봉사자는 “환경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이 조금은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이렇게 게임으로 만들어 진행하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보드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특히 즐거웠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탄소 중립 실천이 필요한 지금, 실천을 위한 교육이 절실한데 이렇게 재미있게 환경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만들어준 봉사단에게 깊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탄소사냥꾼은 성북구 환경전문봉사단으로 환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의 멋진 모습 담은 인생샷으로 사진전을 열었다. 지난 6월 26일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성북동주민센터에서 그 사진을 전시했다. 성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청장년층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행사 과정을 통해 어르신과 청장년층 봉사자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며 행사를 계획한 성북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사진 전시회는 성북동주민센터 1층과 6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펼쳐졌으며, 7/24~7/25 양일간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권원숙 성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과 청장년층의 세대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나눔과 소통에 대한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기회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불시의 재난 상황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관리 체계 전환에 대한 시-구 공동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서울시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 재난대응 불시훈련은 훈련일시·재난상황 등 훈련정보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서울시에서 불시에 재난상황 전파시스템을 통해 전파했다. 2024년 7월 29일 오전 7시에 서울시 중구에서 규모 5.2,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에서는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직원 150명을 오전 8시까지 비상소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이승로)을 중심으로 성북구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이번 재난대응 훈련을 계기로, 재난 관련 매뉴얼을 점검하고, 평시 재난 경계 태세를 강화하여 초동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로봇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모여 ‘레고 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과 로봇 씨름대회’를 진행했다. 4차 산업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과학과 로봇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로봇 봉사자가 1:1 멘토링 형식으로 하드웨어 제작과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날은 함께 제작한 로봇으로 씨름 경기를 열어 아동과 자원봉사 모두의 긴장과 환호 속에 즐겁게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로봇 제작 및 프로그래밍 전문기관인 스마트 에듀케이션(대표: 김동욱, 김진경)과 중학교 1학년 이상 로봇 코딩 과정을 이수한 ZENON 자원봉사자, 공학 전공 대학생의 재능 나눔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교육을 주관한 김동욱 대표는 “평소 과학에 관심이 있어도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에게 로봇, 코딩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공학은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배우는 것임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2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 및 동자치지원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민자치회 간 사례 공유를 통해 성북구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먼저 커먼즈필드 춘천을 방문해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인 *새삶스런 벤치를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 참가한 실무자들은 강의와 함께 새삶스런 벤치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올해 성북구 20개 동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 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자치와 함께 그린(Green) 성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쓰레기 집하장에서 수거한 배달용기, 플라스틱용기 등을 재활용해 리사이클링 가구(테이블, 벤치 등)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우수사례로 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 **성북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환경을 보호하고자 제로웨이스트 및 자원순환 실천을 공통 주제로 주민 참여를 이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4일 정릉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 주민 및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8년에 준공한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는 성북구에서 오래된 동주민센터 중 하나로 시설 노후와 안전상 우려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청사 신축 요구가 계속 있었다. 2018년에 진행된 현장구청장실에서도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대한 주민 제안이 있었다.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2021년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부지를 국가로부터 매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 투자심사 등 건립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현재 설계단계에 이르렀다. 현재 기본 설계 중인 신청사 규모는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1,468㎡로 현재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규모보다 2배 이상 크다. 또한 주차 공간 부재로 겪는 주민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주차 공간 6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와는 달리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행사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