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024년도 하반기 첫 날인 1일 아침, 구청 앞 광장에 푸드트럭을 마련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접 간식과 음료를 나눠주며 민선8기 2년간 ‘쾌적하고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직원들은 남은 임기동안 동대문구를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에서 이 구청장에게 등산화를 전달했다. 구는 이날 간식과 함께 한눈에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및 신고방법이 담긴 ‘청렴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구청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청렴 의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청렴, 동대문!’을 외치며 부패근절 및 청렴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년간 열과 성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에 동대문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쾌적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 구청장은 삼육서울병원(동대문구 망우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8일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와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4개 대학교(경희, 서울시립, 한국외국어, 삼육보건) 및 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동대문구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2023. 12.)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했다. 구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학과 전통시장 건물에 에너지기관의 자본과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대문구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실무협의체 구성 ▲에너지기관 3사(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참여 ▲대학캠퍼스 에너지 효율화 공동 협력 및 그린 e캠퍼스 구현 ▲공공 · 민간 등 건물 분야 에너지 효율화 확대 추진이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대학 ‧ 전통시장 에너지 진단 및 사업설계, 시스템 구축비용 선투자, 사업기간 중 에너지 절감이익 공유, 사업기간 이후 소유권(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원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어린이집과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이용객이 많은 공원 6개소(마로니에·용머리·안골·휘경·쉼터·이슬)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순환 산책로 조성 ▲쿨링포그 설치 ▲수목 및 초화 식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 쉼터로 탈바꿈한다. 공사는 7월 말 완료 예정이며, 마로니에 어린이공원은 마로니에(칠엽수) 잎 모양을 형상화하여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용머리 어린이공원은 놀이시설 테마를 용머리로 설정하는 등 공원마다 특색을 살려 환경개선이 이루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공원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갱년기를 겪는 당사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오는 7월 2일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를 주제로 ‘갱년기, 나의 두 번째 청춘’ 특강을 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40만 명 이상이 갱년기로 진료를 받는다. 갱년기 신체 변화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잦은 감정변화로 우울증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갱년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갱년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동대문구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갱년기 증상을 겪는 장년층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동대문구 가족센터에서 7월 2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신체적 변화에 대해 정보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심리적 변화를 대처하기 위한 ‘나의 행복지수 체크’, ‘꿀잠 수면법’,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 검진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전문 기관을 연계하여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7. 4. 오전 10시, 3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50만 원으로 제한된다. 1인당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 대신 올해 4월 업그레이드된 ‘서울Pay+’ 앱을 설치해야한다.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연결(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건별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수퍼, 중소마트 ▲이 · 미용업소 ▲유치원 · 학원 등 동대문구에 소재한 서울페이 가맹점들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그리고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의 일반교과 · 외국어 · 예체능 입시학원과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4일 오후 장마철 및 기습적인 극한강우 에 대비하여 사전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폭우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내리는 많은 양의 비로 인한 지하 침수 사고는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이에 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간당 100mm 이상 극한강우 발생으로 제기동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과 유사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동대문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통합지원본부 설치, 주민대피 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응급 의료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동대문구에 15분당 30㎜ 이상 강우가 발생하여….”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는 보강근무 중 기상상황을 살피던 직원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곧 구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가 열렸고, 구청장은 주민 사전대피를 위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지시에 따라 제기동주민센터에는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되고 재해구호물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최근 종합민원실 바닥에 ‘민원 안내선’을 부착하고, 민원안내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는 여러 부서(민원여권과, 자동차관리과 등)가 함께 모여 있어 다양한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최초 방문자나 어르신 등 일부 민원인의 경우 담당 부서를 찾기 힘들다는 의견도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부서별로 색상을 구분해 주요 업무를 표시한 ‘민원 안내선’을 종합민원실 바닥에 부착, 주민들이 방문목적에 맞는 창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의회, 국민은행 출입구 쪽에는 민원안내 전담인력도 추가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무인민원발급기, 세금납부기, 법인무인민원발급기, 전산편의시설 등을 한 곳에 배치한 ‘스마트 원스톱 창구’를 부동산정보과 앞쪽에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와 대한건강걷기연맹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구민 건강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행사 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걷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황톳길 조성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6월 21일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조직 혁신을 위해 '2024 인플리(인문학 플레이리스트)' 교육을 열었다. 영화 '어바웃 타임' 상영과 광고계 거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결합한 이번 교육은, 영화의 감동이 인문학적 성찰로 이어져 직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 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영된 영화는 시간 여행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경험하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어바웃 타임'으로, 상영 후에는 박웅현 작가가 영화 속 메시지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과 인문학적 사고를 촉진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영화와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교육 방식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살수 효과가 크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다차선 도로를 위주로 살수차 6대를 투입, 기존 09시부터 18시까지 일 2~3회 실시하던 도로 물청소를 06시부터 18시까지 일 5~6회로 강화했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통학로와 지하철역 주변은 물론,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공사장 주변까지 관내 구석구석 도로 물청소를 실시,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7월부터 폭염특보 발령 시 민간 살수차 10대를 추가로 투입해 살수차 총 16대를 운행한다.”며 “구민들이 청량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개관(22. 6. 28.)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대문구 영화·미디어 문화 예술교육의 중심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명사특강 ▲변사공연 ▲감독과의 대화(GV) 등 문화예술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6. 28.~29. ‘콘텐츠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특강’을 통해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콘텐츠 제작 및 활동 방법을 알려준다. ▲6. 28. 16시 비건 작가이자 유튜버인 ‘초식마녀’가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드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초식마녀는 약 4.5만 명의 SNS 팔로워, 2.5만여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비건 크리에이터’다. ▲두 번째 명사는 구독자 96만 명을 보유한 영상 리뷰 유튜버 ‘구불’이다. 6. 29. 16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흥미로운 감상평을 전하는 구불의 인생 역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6. 30. 14시에는 ▲이 시대 마지막 변사 최영준의 입으로 전해 듣는 무성영화 변사공연 ‘청춘의 십자로’가 공연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센터가 그동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과 중장년의 공동창업을 돕는 ‘세대융합형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열정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과 기술⋅경력⋅연륜이 풍부한 중장년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청년과 중장년의 공동창업 또는 상호고용이 포함된 창업계획을 가지고 서울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권역(직장 또는 학교)을 동대문구에 두고 있는 자이다. 신청자격‧업종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서류심사, 창업의지‧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10팀 이내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 교육 및 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세대융합 커뮤니케이션 등 성공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총 4일, 16시간) ▲창업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 컨설팅(팀별 4회 이상) ▲정부지원사업(최대 1억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마주할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6월 20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는 각 동 자원봉사캠프장들이 모여 불고기를 정성껏 볶고, 깨끗하게 손질한 오이를 버무려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다. 캠프장들은 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1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불고기와 오이소박이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6월 20일 오전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동대문구 중랑천 장안벚꽃길에서 ‘전쟁음식 체험전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진환 지회장 외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리떡·옥수수·건빵 등 전쟁 음식 무료 시식을 제공하고, 전쟁 사진 전시회 및 대한민국 지도 만들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은 “오늘 행사는 전쟁의 참상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라며 “미래 세대에게 역사와 안보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역사를 반드시 기억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1963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발전시키고 정의와 자유 실현을 위한 사회운동 전개로 자유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태극기 행사, 안보현장 견학, 통일을 위한 자유 수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7월 16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 사업(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동물 산업에서 수요가 높은 ‘수의테크니션(동물보건사)’과 ‘펫케어(펫시터, 캣시터, 도그워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수료자는 민간자격증(반려견전문가) 취득과 함께 현장인턴체험 등 관련 분야 취업연계까지 지원받게 된다. 만 19세 이상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7월 16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 참가자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 행동교육 ▲수의테크니션 실무교육 ▲펫케어 실무교육 ▲반려견 위생미용 실습 ▲반려견 생애주기별 의료상식 등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5주간(주 3일 / 일 4시간)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구민을 대상으로 현장인턴체험(2주)을 실시하고,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에 등록해 취업연계까지 돕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돌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