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 군수는 지난 27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모곡밤벌유원지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명환 투척을 시연하고,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5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7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홍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화천군은 내달 1~4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기간, 물샐 틈 없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실행키로 했다. 올해 안전관리 대책은 작년보다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지난해 축제장에 60㎾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던 것에 비해 20㎾가 증설된 80㎾의 전력수급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냉방기 등의 가동 등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천소방서의 참여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화재 대응 채비가 갖춰졌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사내119 안전센터, 상서119 안전센터와 연계해 비상 시 후송체계가 마련됐다. 아울러 관광객과 군장병을 위해 에어컨 등이 갖춰진 무더위 쉼터, 폭염을 식혀 줄 안개 분무기, 파라솔, 아이스 족욕존 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뜨거워진 도로 표면을 식혀주기 위해 매일 오전 2회, 오후 4회 이상 살수차도 운행된다. 공연장 안전을 위해서는 무대 주변 난간이 설치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이 교직원의 독서 활동과 교수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직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교직원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속초여자고등학교 △속초청해학교의 ‘교직원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동초등학교 △대포초등학교 △영랑초등학교 △청호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신 베스트셀러 꾸러미를 대출하는 ‘교직원 신간도서 순회문고’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의 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해 온 ‘독서교육 뉴스레터 '책 레시피'’를 올해부터 초·중·고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직원의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교직원 문화활동 강좌’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온정초등학교 △청봉초등학교 △속초중학교 △설악고등학교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속초교육문화관은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자기 계발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내 맘대로 젠탱글 △웹툰, 보기만 할래? △꿀잼! 생성형 AI 활용법 △커피 브루잉: 드립커피 △와인의 세계 등이 신규 개설됐다. 강좌별로 12~15명 인원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손쉽게 참여하고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5,351억 원의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비 4,332억여 원, 도비 1,019억여 원 등 2년간 총 5,351억 원을 확보한 속초시는 다양한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으며, 이는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 속초시의 미래 성장 100년을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초시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이득을 주는 대형사업을 다수 발굴하고 강원도와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한 결과,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가 속초시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국도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은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최종 승인,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장애인 종합복지타운 건립 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수소충전소 설치 ▲보훈회관 건립 사업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 등 100여건 이다.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최종 승인 사업은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8월 관내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대형공연의 안전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속초시에서 8월 개최 예정인 주요 대형 공연은 ▲8월 3일'싸이 흠뻑쇼' ▲8월 17일'워터밤' ▲8월 31일'GS25 뮤비페' 등이다. 이에 속초시는 대형공연 중 가장 빨리 개최되는'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안전, 교통,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우선 지난 7월 11일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진행,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임시 주차 공간 확보, 공연장 내 안전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한 7월 29일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2차 대책 회의 진행을 통해 공연 관련 안전‧교통‧행정뿐만 아니라 위생‧범죄‧소방 등 각 기관 소관 사항에 대한 최종 검토와 토의를 진행하고, 8월 1일 이병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를 통해 누수량을 저감하고 유수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누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1차 사업 외 구간인 양구읍(도사리~죽곡리), 국토정중앙면, 방산면(고방산리~송현리) 일원 20km의 노후 상수관 및 노후 수도미터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여 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여름철 하천 등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은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녹조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은 하천 순찰 및 야적 퇴비 조사, 주요 하천 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장 지도점검 등으로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축산 또는 영농시설의 야적 퇴비에 대하여 방치된 퇴비는 수거 조치하며, 덮개 설치를 권고하고, 보관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해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주요 하천 변에 환경감시대원을 배치해 하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2024년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이론 및 심화과정과 실습교육 등을 포함한 총 54시간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와 지역아동돌봄을 결합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교육을 마친 아동돌봄활동가16명을 격려하고 수료증을 직접 전달했다. 수료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늘봄학교, 공동육아나눔터 등 13개 돌봄관련기관에 250여 회 파견되어 자원봉사와 아동돌봄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돌봄활동가로서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돌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돌봄활동가는 지역사회의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해 놀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돌봄기관 등에 방문하여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강릉시는 지난달 25일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범시민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성공 방향 제시를 위해 2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범시민 캠페인은 23년 6월 국제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추진되는 실천 운동으로, 시민의 힘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계획 발표, 실천협약 체결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유관단체 및 공공기관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위원회는 친절·정직·깨끗 3개 분과를 운영하여 관내 기관·단체·기업들과 릴레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종사자 cs 교육, 시민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및 각종 축제장과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리 현지시각으로 7월 27일 오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지에서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과 유영돈 부회장 등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 등 앞으로 도와 대한수영연맹의 협력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몇 시간여 앞두고 만난 것으로 김 지사는 먼저 대한수영연맹에서 목표로 잡은 3개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에 정창훈 대한수영연맹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대한수영연맹이 강원도 덕분에 먹고 산다”며,“훌륭한 선수들 잘 키워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기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 황선우 선수가 도 소속으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정창훈 수영연맹회장님의 권유로 강원이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26일, 몽골 튜브도에서 “지역과 세계를 잇다(Bridging Global and Local)”라는 주제로 제18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 총회 개회식이 개최됐고, 7월 27일에는 각 지방정부 지사·성장 대표들의 기조발언과 자유토론에 이어 공동합의문을 채택과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2024 제18회 EATOF 몽골 총회' 에서는 ❶ PATA-EATOF 협력 등 글로벌 관광 얼라이언스 사업추진, ❷ 관광 미래 인재 EATOF FRIENDS 양성, ❸ 그린데스티네이션 공동 지속가능관광 실천 확대, ❹ 관광 인력 양성(EATOF 인턴십 등)을 통한 고용 창출, ❺ 지역특화 관광상품화, 공동캠페인 등 메가 이벤트 연계 상호 관광 활성화, ❻ 2026년 제19회 총회는 필리핀 세부주에서 개최하며, 회원 지방정부 현안사업 적극 지원 등 6개 항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기조발언에서 ① EATOF 회원국들 간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구축, ② 한류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③ 국제관광기구와의 공동 노력 강화 ④ EATOF의 혁신방안 등을 제안하여 각국 대표단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는 7월 26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팡쿤(方坤)) 주한중국대리대사와 면담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5년부터 중국 안후이성,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회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왔으나 2016년 한중관계 경색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교류 활동이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 6월 당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의 면담 이후 그 해 8월 지린성을 방문하며 교류활동의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지방의회와의 교류활동은 경직되어 있어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발한 한중교류 활동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원제용 한중국제교류협회장은 “지난 해 싱하이밍 중국대사와의 면담 이후 한중국제교류협회의 활동이 재개됐다. 이에 이번 팡쿤 대리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중국지방의회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는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미국 국무부가 후원하는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이 7월 26일, 강릉시의회를 방문·견학했다. 방한단은 미국 대학생 8명과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강릉시의회를 견학하며 강릉시의회의 역할 및 현황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릉시의회에서는 방한단에게 기념품 전달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최익순 의장은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도시인 강릉을 방문해주신 대표단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이 오랜 우호관계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로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국 및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된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2023년까지 총 38회를 진행하여 총 790명이 상호 교환방문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최초로 7월 한 달여간 개최된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가 7월 27일 마지막 결선무대를 끝으로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결선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3주간 치열한 본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행사 시작 전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2,200여 명의 관객이 모여 초대 우승자는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림하일드, 사운드힐즈, 세일러스, 아묘이, 아코디엠, 아트쿠도, 해비치밴드, SOL BAND 총 8팀은 본선 경연곡 1곡, 본인의 인생곡 1곡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경연은 특별 심사위원 5명의 심사와 현장 관객투표가 함께 진행됐으며, 공정성 있는 심사를 통해 ‘그림하일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림하일드는 “악천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사운드힐즈’, 은상 ‘아트쿠도’, 동상 ‘해비치밴드’, 본상은 세일러스, 아코디엠, SOL BAND 3팀이, 인기상은 ‘아묘이’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결선 진출팀 모두는 2024 경포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