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225억 원 규모'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II'를 실시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상반기 150억 원 규모로 시행된 협약보증에 이어 225억 원 규모로 시행되는 협약보증으로, 국민은행 출연금 15억 원을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국민은행 기업여신 거래실적이 없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국민은행에서는 올해 5월부터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모든 개인사업자를 위해 보증수수료를 6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해 주고 있어, 고금리 속 자금난을 가지는 영세 개인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7월 17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더 커진 대구, 도시 정체성 찾기’란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조명하고, 이를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2024.5.30.~11.24.)을 지난 5월 30일에 개막해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오는 7월에는 ‘더 커진 대구, 도시 정체성 찾기’라는 주제로 편입 1주년 기념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을 편입하면서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갖게 됐다. 이러한 행정구역의 변화에는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한 고민이 함께 필요한데, 이번 특강에서 이런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그리고 군위군의 편입으로 거대 도시가 된 대구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다양한 역사문화 줄기의 의미와 해석을 사회인류학적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특강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가 지난 7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4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새로운 대구관광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약 2주 동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 모집이 진행됐다. 최종 10명을 선발하는 모집에 36개국, 96명이 지원해 약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 콘텐츠 제작 능력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8개국(대만, 일본, 미국, 중국, 나이지리아, 동티모르,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총 10명의 서포터즈들이 선발됐다. 서포터즈 발대식은 지난 7월 5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됐다. 당일 행사는 서포터즈 소개, 임명장 수여에 이어 8만 팔로워를 보유한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관광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노하우 교육을 진행해 선발된 서포터즈들의 동기 부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 후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한 서포터즈들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에서 마련한 축제 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철도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으로 재난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인력·예산 확대, ‣PS-LTE 운영으로 재난대응 신속전파 및 상황 관리, ‣IoT안전장치 등을 활용한 디지털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플랫폼 운용, ‣에스컬레이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능형 자동감시 CCTV설치 등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재난관리평가 외에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와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안전관리에 있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일 군위군과의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위군 내 영유아, 아동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군위군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지상 6층 규모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202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책 놀이터를 비롯,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실내스포츠놀이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디지털 교육실,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줄 체험공간 및 교육공간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군위군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 협력사업이다. 정명섭 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9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시민그룹’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그룹은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여 자치경찰 주요 기능별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야)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제2기 출범과 함께 ‘대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대구자치경찰’이란 비전 아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대구를 위한 동행치안 구현’을 정책목표로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전문성과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그룹 2분기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활발한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그룹 회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역 치안 수요 발굴 및 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 등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안전한 교통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며 공모전 주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치매 환자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관련 영상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작 영상들이 마련돼 있다. 접수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 분량은 저학년은 200자 원고지 3매 이상 5매 이하, 고학년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10매 이하로 손글씨나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게 글을 쓴 후 대구광역치매센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12점을 선정해 8월 28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학교 환경개선 및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경북여자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 서재중학교 3개소에 학교숲(명상숲)을 조성했다. 학교숲(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들여 경북여자고등학교(중구), 대구고등학교(남구), 서재중학교(달성군) 3곳에 학교숲(3,939㎡)을 조성했다. 경북여자고등학교(중구)의 경우 노후된 수목으로 막혀 있던 산책로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벚나무, 수국, 청단풍 등을 식재해, 학생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대구고등학교(남구)는 주요 관문 대로에 꽃이 피는 배롱나무를 식재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상록 지피류인 맥문동을 식재하여 녹시율을 제고했다. 서재중학교(달성군)는 화단숲에 느티나무 그늘목을 설치해 폭염피해를 예방했고 에메랄드그린 등 경관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33억 원의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추진단과 연계한 합동훈련으로 9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실시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Disease X)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생 시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감염병 유입-발생-확산에 따른 위기단계별 공동대응체계 구성(공동대응상황실)과 의료대응, 공공지자체·민간의료기관의 역할, 가용 자원 등을 서로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감염병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증가와 최근 이슬람 성지순례 HAJJ(하지)기간(6.14.~6.19.)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증가 상황을 반영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정했다. 훈련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해 운영됐다. 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소할 2학기 신규 입사생을 오는 7월 1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3월에 개관한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2월 준공하여 운영 중이다. 기숙사는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소생은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300여 명 정도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대구행복기숙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행복기숙사 행정실로 하면 된다. 입사생들은 1끼에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입사생의 안전을 위해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경비체계 또한 구축했다. 한편 기숙사와 연결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대 플랫폼의 시장 독과점을 견제하기 위해 시작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에서 배달, 택시에 이어 ‘대구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7월 10일 출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모바일 대리시장을 독점해온 대기업의 과도한 수수료와 기사등급제, 불공정 배차 등 열악한 지역 대리기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용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인 ‘대구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출시한다. ‘대구로 대리운전’은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15%로 책정하고, 공정배차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수수료 외에 별도의 가입비나 프로그램 사용료 등을 부과하지 않아 지역 대리기사들의 처우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대리기사들은 민간플랫폼의 콜당 20% 이상의 높은 수수료와 매달 부과되는 프로그램 사용료도 별도로 부담해왔으며, 영업 실적에 따라 기사 등급을 차등 분류하는 기사등급제 등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 이런 업계 분위기 속에서 착한 수수료와 공정한 시스템으로 설계된 ‘대구로 대리운전’ 서비스가 출시 전부터 대리기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지난 6월 21일 기사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대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제25회 독서감상화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독서감상화 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통해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25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도서들로 지정했으며, ▲초등 1반(3~4학년)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사랑의 가족’, ▲초등 2반(5~6학년)은 ‘의 좋은 형제’, ‘마당을 나온 암탉’, ‘작은 아씨들’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한 학생들은 대회 전날까지 반별 지정도서 3권 중 1권을 읽고, 대회 당일 도서관에 와서 읽은 도서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 학생 중 10명을 선정해 교육감상, 교육장상 등을 시상하며, 입상자 발표는 8월 9일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인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방학 특강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 교육·돌봄서비스로 기대를 모았던 제1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드게임 수업을 방학에도 즐길 수 있다.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책놀이’는 초등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일간 운영되며, 수업은 대구교사보드게임연구회의 현직 초등 교사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보드게임과 그림책을 접목하여 세 가지 주제(환경, 역사, 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모둠원들을 배려하며 보드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드게임의 규칙을 배우고 팀원들과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사회성 향상 및 인성교육의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 20명을 초과할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결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대구교육연수원 등에서 고교 체육·음악·미술·가정 등 9개 교과 교원 502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고교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 교원 양성 연수를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1,103명, 올해 상반기에는 중학교 선도교원 781명을 양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중점 사항, ▲깊이 있는 학습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위한 교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까지 총 2천4백여 명 정도의 선도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 교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전개될 다양한 교육과정 문해력 함양 활동 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8일 16:30, 시교육청 여민실(동관 3층)에서 지역대학 10곳과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비하여,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지역대학 10곳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강사, 대학생 봉사자)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팡팡 K-POP, ▲키즈 브로드웨이, ▲챗GPT와 책놀이, ▲창의수학놀이, ▲푸드아트와 함께하는 영양탐험, ▲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 ▲어린이 AI 로봇교실 등 총 46종이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들을 7월 중 학교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학교별 희망하는 프로그램들을 매칭하여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에 다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