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양구군 방산면이 포함된 환경부 발표 신규 댐 후보지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신규 댐 예정지인 방산면은 두타연 계곡이 위치한 곳으로, 두타연은 60여 년간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으로 생태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DMZ 희귀 동식물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산양의 최대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은 두타연은 현재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2017년 9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신규로 건설될 댐의 총저수용량은 1억 톤으로, 8천 톤 용량의 의암댐보다 훨씬 큰 규모다. 댐이 건설되면 고방산 인근에 위치한 약 3만1천 평의 농지와 주택, 펜션, 창고 등의 건물이 수몰되는 위기에 처하며, 이뿐만 아니라 수입천 상류와 송현2리 마을 상당수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양구군은 판단하고 있다. 또한 열목어와 산양의 최대서식지가 사라지고 천년 고찰인 두타사가 모두 수몰되어 유적 발굴 작업도 할 수 없게 되며, 일각에서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31일부터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에 편리하고 특별한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는 신규 대형 카라반을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은 솔밭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에 있어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 카라반 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총 3개의 새로운 카라반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카라반은 해변 바로 앞에 있어 천혜의 연곡 바다를 카라반 내에서 조망할 수 있어 감성적이며 차별화된 캠핑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6인까지 이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카라반 캠핑을 더욱 쾌적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부 시설로는 인터넷, TV, 에어컨, 전자레인지, 밥솥과 같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취사를 위한 다양한 도구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캠핑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새롭게 조성한 신규 카라반에서의 색다른 캠핑 경험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시행중인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이 1회용품 배출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1월 관내 모든 장례식장(4개소)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사업을 개시했다. 춘천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장례식장은 사업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에게 쓰레기 배출 저감의 필요성을 얘기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유족들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점차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하며 1회 용품 배출 감소에 앞장섰다. 그 결과, 지난 3월 기준 17%에 그친 다회용기 사용률이 6월 기준 58%로 3배 이상 증가했고, 관내 장례식장 상반기(1~6월) 폐기물 배출량 또한 작년 대비 평균 13% 감소하는 직접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춘천시민과 장례식장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춘천시가 앞으로도 일회용 폐기물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는 주천면 금마리 41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공사가 완료되어 7월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부분소는 부지 매입 및 건축비와 농기계 구입비 등 총 3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320㎡(400평)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임대 농기계 58종 151대를 배치했으며, 8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 철인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영월군은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기계 원거리 운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0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 대상 30개 학교의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를 적정규모로 개선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상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참석자 100여 명에게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및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사전 기획 단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여 사업추진 단계별 사용자의 역할을 이해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신승관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대상 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며 △미래학력담당관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하여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더불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인 시설 사업 연계 및 추진을 위해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19박 21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2024 학생 해외생태문화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양구 해외체험학습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생태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추가하여 ‘학생 해외생태문화영어체험학습’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번 해외체험학습은 양구교육지원청이 양구군과 수자원공사소양강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지역 내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13명, 중학교 2학년 10명이 참가해 호주의 자연과 생태를 탐방하고,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2주간 홈스테이 숙박을 통해 다원화된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호주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에 참여하는 등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양구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맞는 국제적 감각과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한 시, 파리 북부 생투앙 지역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촌 시설 등을 둘러봤다. 먼저, 김 지사는 정강선 선수단장의 안내로 선수촌 경기부와 의무실, 총무팀 등 선수촌의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선수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선수들의 요청사항이 원활히 지원되고 있는 지 등을 살폈고, 직접 선수촌 내 식당에서 선수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정강선 단장은 “현재 선수촌은 한국과 달리 3~4명이 화장실을 쓰고 있어 선수들이 다소 불편한 점을 느끼기도 한다”며, “그래도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직원들은 도시락을 시켜먹으며 자리도 비우지 않고 근무 중”이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올림픽 선수촌의 식단, 더위 문제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직접 와서 보니 우리나라만큼은 대한체육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라며 “선수촌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애써주신다”며, 힘내 줄 것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31일 14시에 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도민참여단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회의에서는 제2기 도민참여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도민참여단 위원은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될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도민생활 곳곳의 정책 제안과 개선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1기 도민참여단에서 제안했던 아이디어 중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보행자 안전 스마트알림 서비스 확대’,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등과 같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도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둔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새롭게 구성된 제2기 도민참여단도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 도민의 수요를 반영한 좋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도민 생활안전 및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하여 도내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안전‧교통‧사회질서 유지‧사회취약계층 보호 등 도민들이 자치경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AKIS)와 상호 인력지원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문화 분야 교류 ▲학생·교수 연수 교환 프로그램 활성화 ▲공동 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아키스(AKIS)는 농업부 산하 13개 연구소, 6개 농업대학, 농촌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플랫폼으로, 2021년에 설립됐으며 “농업인 역량 강화(재배, 육성 관련 교육)지원 및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한 농업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주요 기관이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키스에 소속된 농업 관련 대학에 농업근로자 지원센터를 만들어 강원특별자치도에 농업인 계절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도내 소재 16개 대학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강원도립대학교가 허브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래 총장은 아키스의 주요 사업 협력 파트너사인 ‘지에스바이오(GS BIO)사’에도 방문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연세대 최승호 교수팀과 함께 '곤충유래 천연물 산업소재 개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여 ‘갈색거저리 껍질 추출물을 이용한 자원선순환 친환경 포장 필름 개발(Chitosan Extracted from the Biomass of Tenebrio molitor Larvae as a Sustainable Packaging Film)’이란 논문을 국제학술지 Materials에 발표했다.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곤충산업거점단지 내 곤충산업화지원시설에서 대량 사육한 갈색거저리의 껍질로부터 키토산을 추출하고 이를 구연산과 화학적으로 가교 반응을 시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합성플라스틱(폴리에틸렌) 포장재에 비해 더욱 표면 소수성을 띄고 습기 투과도가 낮은 키토산 천연플라스틱 포장 필름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기업과 연계한 곤충산업거점단지의 수익모델을 만들어 내었다. 국제 학술지 Materials는 Impact factor 3.1로 2024년도 JCR Impact Factor기준 metallurgy & metallurgical engineering 분야 상위 21.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7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맞춤형 인재양성 및 문화교류를 위한 국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키르기스스탄은 강원도립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부족한 도내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및 협력의 네 번째 대상 국가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양 및 관광산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이다. 비슈케크 의과대학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소재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 특히 간호학과는 현재 재학생이 2,000여 명에 달하며, 매년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슈케크 간호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추후 국내로 유입할 수 있는 간병 인력 확보를 위해 양 대학이 협력하는 것이다.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간병 인력을 국내로 유입할 수 있게 되면 부족한 도내 간병 인력 확보에 강원도립대학교가 공립대학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024 글로벌현장직업체험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네덜란드와 독일, 이탈리아에서 각각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국의 직업 현장을 찾아 진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두 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2박 3일간 국내 캠프에 참여하여 주제를 탐구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기후변화 팀은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7월 29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사전교육 후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의 기후변화 관련 직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제 학습 및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예술·공학 팀은 7월 29일 속초 피노디아 박물관 등에서 사전교육을 하고 7월 30일 출국하여 이탈리아에서 △예술·공학 관련 산업 현장 탐방 △전문가 만남 △현지 문화 체험 활동 후 8월 8일 귀국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5월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해외 현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일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2024년 정암사 개산문화제를 개최한다. 정선 정암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645년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에서 사찰 창건 1379주년을 맞아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 동안 개산문화제를 진행한다. 정암사 개산문화제는 2020년 자장율사가 서해 용왕이 증여한 마노석으로 만들었다는 전래를 가지고 있는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한 것을 계기로 자장율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특히 작년부터 개산문화제의 취지를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8월 초로 개최시기를 옮겨 진행되어 지역축제인‘2024 정선 함백산야생화축제’와‘치유명상 트레킹 대회’와 연계하여 이 기간 정암사를 찾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올 해 개산문화제는 사찰의 문화유산과 더불어 지역의 정서를 배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인 “정암사 문화유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수많은 시민과 기관, 단체, 기업체, 출향 인사 등의 깊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향토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115억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동해시민장학회로 출범하여 2022년 2월 재단법인체제로 전환한 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으며, 현재 기준 약 115억원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역 학생 3,745명에게 32여억원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83여억원 장학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정기기탁자 145명과 ㈜서흥의 6,000만원을 포함한 총 36명 1억 7,700만원을 고액 기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총 613명 229,722,835원을 기탁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동해시 소재 고교를 졸업한 학생 761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억 5,600만원, 관외고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27명 1,600만원을 지급, 총 788명에게 4억 7,200만원을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들에게 지급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에 많은 인재를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