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문화원은 지난 8일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창홍. 드로잉, 오래된 미래'展 개막식을 가졌다. 작가 안창홍은 부산 중구 대청동에서 작품 활동을 처음 시작했고, 이 지역은 그의 삶의 흔적이 담긴 곳이다. 이는 전문미술관이 아닌 1930년대 건축물인 중구문화원에서 전시를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며, 안창홍의 삶의 뿌리라는 측면에서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도 문화원으로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안창홍의 현재와 미래의 작품세계가 과거 작업을 시작했던 청년 시절에서부터 존재해 왔음을 밝히고 그것이 어떻게 현재로 이어져 왔으며 또 어떻게 미래로 이어질 것인가를 탐구하려는 의도로 기획한 전시로, 오는 10월 11일까지 부산 중구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 씨를 위촉하고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폴킴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큰 인기를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오에스티(OST) 작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킴의 반듯하고 똑똑한(스마트한) 이미지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에 따라, 폴킴 씨는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폴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 3층)에서‘슬기로운 여름방학’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소속의 중등영어 강사이면서 현재 서울 소재 중학교 영어 교사인 송현우 강사를 초빙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위한 맞춤별 전략 소개, 시간 관리 및 시험공부 비법, 여름방학 추천도서 및 향후 대입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접수 중이며, 사전 신청한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여름방학을 보다 슬기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년별 맟춤별 전략 및 시험공부 비법 등을 습득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동래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명품교육도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8일 부산진구 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탐색콘서트는 부산진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부산환경공단, SK이노베이션, 부산은행 등 총 9개의 대기업 및 공기업 전·현직 멘토들이 참석했다. 부산진구 6개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취업특강, 모의공개면접, 그룹멘토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업계열 특성화고에 재학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멘토들과의 대화하며 어느 정도 확신을 갖게 됐다.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현직자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마침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가장 취업을 원하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관계자와 직접 만나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 미래에 대한 꿈을 응원하며 다방면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8일, 부산진구 갑지역 당원협의회와 제22대 정성국 국회의원 공약사업의 구정협력 방안과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시비 확보 등 협조를 구하고자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공약 관련 사업을 담당 부서장과 부산진구(갑)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이 참석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문화원 신축 건립 ▲부암동 440-2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당감동 동평로39번길 5일원 도로(가각) 조성 ▲당감1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관련 국·시비 신청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47개 공약사업에 대해 ▲도시철도 초읍선 신설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신설 ▲부암 및 동서고가도로 철거 ▲부전~ 마산선 당감역 신설 추진 등 지역발전 공약은 부산시 국토부 등 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추진하는 한편 ▲저출생 국복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집 적정 확보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확대 등 교육발전 공약은 교육청 등과 협의하면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약의 현실화를 통해 주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부산진시장 4층 상인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부산점(‘커넥트 현대’)과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회장단들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오는 9월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센터인‘커넥트 현대’로 새롭게 리뉴얼하여 재개장할 예정이다.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전통적인 판매 위주의 리테일 공간을 넘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회의에서 현대백화점 측은 전통시장 회장단에게 커넥트 현대의 개발 콘셉트 및 상생협력 방향성 등을 제시하며 “커넥트현대의 성공을 통해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통시장 측은 “최근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데,현대백화점이 이번 리뉴얼로 젊은 고객층을 겨낭한 새로운 콘셉트로 변모하는 것을 환영하며, 전통시장과 윈윈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구청은 “이번 현대백화점(커넥트 현대)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쇼핑센터로의 변경에 큰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5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시도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부산시 16개 구·군 유일)을 수상하였다. 이는 2023년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영도구의 건강증진사업 분야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연속한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매 순간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열악한 지역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새롭게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직원들의 노고와 함께 참여하는 주민들의 열의로 이루워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지역민의 건강수준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 기본방향을 건강수명 연장, 보편적 건강수준 향상, 건강형평성 제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강화에 두고 4가지 분야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추진하여 영도구 건강 취약지표의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5년간 10회, 3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 영도구 내 공영주차장 및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이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해 준다. 영도구 보건소에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한 다회 헌혈자에게 구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해 이용료를 감면해 주는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을 발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헌혈자에 대한 예우 사업을 7월부터 실시 중에 있다.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은 확인증 신청일 이전 5년 동안 10회 혹은 30회 이상 헌혈을 한 영도구민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 본부 홈페이지에서 발급되는 헌혈 확인 증명서, 영도구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등록증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영도구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 소지자에게는 영도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2년간 50% 할인 또는 면제하여 주고,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이용료를 1년간 30% 감면하여 준다. 아울러 지속적인 헌혈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온누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브레이크 더 갑질! 청렴한 간부! 즐거운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렴연수원의 장태준 강사가 직무상 갑질 금지, 반부패 법령, 그리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교육 중“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린다면 갑질 논란은 없을 것”이라며,“갑질과 특혜 없는 청렴한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다함께돌봄초량센터』 개소기념 센터 방문의 날을 가지고 아동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초량센터』 는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초량중로 113) 2층에 위치하며, 지난 7월 1일 개소하여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이며, 이번에 조성한 『다함께돌봄초량센터』 는 동구 2호점으로 전용면적 100㎡ 규모에 이용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제공 기관이 개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돌봄 체계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연제도서관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동양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동양화를 통한 낮춤과 비움의 지혜’를 주제로 이성혜 교수(부산대학교 한문학과)가 강사로 나서며,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제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7월 19일 10시부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강좌 공모에 선정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강좌가 구민 여러분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문 예술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지혜학교’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에서 역사 · 문화 · 문학 · 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며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의 모델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만남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 후 시교육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첫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박기남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지원 방안 마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 강화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등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은 “현장 목소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학부모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 Q&A,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날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는 이번 간담회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의지와 실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단체종목 등 학교운동부 학부모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장애전문·장애통합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의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함께 준비하는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을 주제로 설명회를 운영한다. 두 명의 서·북부교육지원청 순회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 학교 구역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초등학교 입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관내 초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예비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내년 2월에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30분 성남초등학교 내 남부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실습형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도·깨·비(도전하고 깨치고 비상하는 미래 교육)’사업의 하나로, 교원의 STEAM & MAKE 교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 메이커교육 사례 체험을 통해 교원 메이커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원들은 ‘레이저 커터를 이용한 원목 도마 각인하기’, ‘목공 장비를 이용한 스트레칭 보드 만들기’ 2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실습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체험 중심 메이커교육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