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장재호 신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희망 여름 착!착!착!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정례회의 중 장재호 신임 나눔봉사단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장재호 단장은 김천시 축구협회장, 율곡동 체육회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선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재호 신임 나눔봉사단장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단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두시는 장재호 신임 단장님을 비롯해 봉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여름 착!착!착!'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시에서 추진하는 보훈사업 및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천시는 보훈 정책에 대한 보훈단체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월 7일 금요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 협력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발전특구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김천시의회,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상공회의소, 김천고등학교, 율곡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기계과학고등학교 등 지역 내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안정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시범지역의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 등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김천시장과 경북교육청 교육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기업, 지역 기관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발전특구 지역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서 지방에서도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말하며,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을 시 향후 3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6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 아래,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을 올리고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분향, 추념사, 헌다, 헌시 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며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추념식의 헌시는'2022년 김천시 추모헌시 시민공모전'에서 장려 작품으로 입상한 장동준 님의“아름다운 나라”를 김천고등학교 1학년 박강현 군이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많은 봉사자도 참석했다. 해군전우회는 참석자들에게 손수 흉화를 달아드렸고,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도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마음을 보태고 협력했다. 또한, 보훈 가족에게 무임승차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7일 운남교회로부터 성금 71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운남교회는 올해 112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교회로 지역과 함께 역사를 써 내려오고 있으며, 매년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삶에 행복과 미래에 소망을 주는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운남교회 장영운 담임목사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위로와 힘이 되고, 용기를 내게 하는 값진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작은 것에도 감사와 사랑으로 행복이 전달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운남교회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늘 관심 가져주시고, 선행을 베풀어 주신 운남교회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본보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일 평화남산동 소재 무료급식소(공양방)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진행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료급식소(공양방)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준비와 배식봉사에 적극나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음식을 배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양방은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1998년 6월 개소해 취약계층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 금요일에 약 400명에게 점심식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6월 4일 민선 8기 ‘개인별 맞춤 복지’공약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김천시장애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김천시립국악단 ‘대북 퍼포먼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로 이어졌으며, 시설 관람에서 현대식 건축 양식과 쾌적한 내외부 환경에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회관은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해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5월에 준공했다. 회관 내에는 1층에서 3층까지 12개 장애인단체 사무실, 식당과 강당이 설치돼 있으며, 각 사무실은 단체 운영업무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장애인회관을 건립했으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우써머스㈜를 선정하고 지난 7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우써머스㈜는 구)대우전자 영상사업 부문에서 분사 후 2012년부터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에 위치하며 UHD 초고해상도 구글 TV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영상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다. 대우써머스㈜는 공공 조달 나라장터 공급·서비스 5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과 기술 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대기업에만 승인되는 효율 기자재 측정 기관으로 승인되어 생산 중인 전 TV 제품을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생산·출하하며 에너지 절약의 정부 시책과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우써머스㈜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더 나은 기업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6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 아래,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을 올리고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분향, 추념사, 헌다, 헌시 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며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추념식의 헌시는'2022년 김천시 추모헌시 시민공모전'에서 장려 작품으로 입상한 장동준 님의“아름다운 나라”를 김천고등학교 1학년 박강현 군이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많은 봉사자도 참석했다. 해군전우회는 참석자들에게 손수 흉화를 달아드렸고,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도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마음을 보태고 협력했다. 또한, 보훈 가족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11억 원(국비 279억 원, 지방비 등 2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협력 구조로 농촌정책의 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농식품부에서 협약을 통해 제원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에서는 그간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 민관협력 추진체계를 구성하여 농촌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농촌 공간에 대한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했고, 경상북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하반기 농식품부 실무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획과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승인 과정을 거쳐 내년에 최종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평화남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로컬 크리에이터 스쿨'을 개강했다.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화남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7월 중순까지 매주 2회 로컬 크리에이터 스쿨을 운영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스쿨'은 사진 및 동영상 촬영법, 편집기술, SNS 이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며 주민 대다수가 노인인 특성에 맞춰 눈높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분들이 원하시는 교육을 개설할 수 있었다. 주민분들이 만족하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많은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비 공모를 통해 '2024 로컬 크리에이터 스쿨 과정'을 개설하게 됐으며, 매주 월, 수요일 12주간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김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중간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요 설명, 김천시 지역 여건 분석, 기금사업 투자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인 ㈜라온P&C는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근로자의 유입을 통한 지역과 농가 활력 제고를 목표로 기금사업 추진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 “최근 지방소멸과 저출생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김천시의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자 했다.”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사업효과를 자세히 분석해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기금사업 목적에 맞게 소기의 성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직원 정례석회 식전 행사로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를 공연했다. 연극단은 2019년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북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출범한 순수 구성 주민 극단으로 당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4월 24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전야 행사로 연극을 공연한 바 있다. 한편, 『구성 행복 빨래터』는 추억의 장소이자 소통의 공간인 빨래터에서 일어나는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생활을 눈물과 웃음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극본은 이삼근 시청 행정지원국장, 연출은 노하룡 감독, 배경음악은 이부화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참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구성면민이 직접 참여한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였지만 끼와 열정에 많이 놀랐고, 우리 직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옛 생활상을 연극으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라며, “구성 행복빨래터 연극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6월 4일 민선 8기 ‘개인별 맞춤 복지’공약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김천시장애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김천시립국악단 ‘대북 퍼포먼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로 이어졌으며, 시설 관람에서 현대식 건축 양식과 쾌적한 내외부 환경에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회관은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해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5월에 준공했다. 회관 내에는 1층에서 3층까지 12개 장애인단체 사무실, 식당과 강당이 설치돼 있으며, 각 사무실은 단체 운영업무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장애인회관을 건립했으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회 상징물의 밑바탕이 될 수상작을 가렸다. 김천시에서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58일간 도민의 화합과 김천시의 특색을 잘 표현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공모 주제로 선정하여 전 국민 공모했다. 그 결과 대회상징표(엠블럼) 31점, 마스코트 15점, 포스터 16점, 구호(슬로건) 296점이 접수됐고, 체육·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에서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4개 부문 총 12점의 시상을 가렸다. 대회상징표(엠블럼) 부문 최우수는 김천의 초성을 활용해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상징화한 작품이, 우수는 63회를 맞는 도민체전의 ‘63’에 김천시의 삼산이수를 접목하여 역동적이며 직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는 김천시 캐릭터 오삼이와 특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접목하여 표현한 작품이, 우수는 오삼이와 왜가리가 만나 함께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