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4일 민선8기 3년 차 민생현장 소통에 지역 청년 소기업 2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제조 작업 체험 등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한 두 기업은 올해 경산시가 지원한 CIS무역사절단 참여기업체로 청년 CEO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성과도 모니터링하고 경산시를 사수하고 있는 청년 대표들을 특별히 격려하며 청년들이 기업 하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기업은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대표 양채윤, 85년생)로 2016년 설립된 세라믹 소재 제조업체로 생활용품에서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산업재산권도 19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업체이며, 국내 납품처는 신세계백화점, 모던하우스, 자주, 락앤락, 네이버, 카카오 등 20여 개 업체에 5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외에는 네덜란드,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백화점에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제안제도는 국민과 공무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반에 적용해 다변·급변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 특수시책 추진 실적, 자체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상위 8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산시는 매년 시민참여로 운영되는 자체 제안제도인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청책토론회 개최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창구를 운영하고 내부적으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워킹맘·대디 직원간담회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직원들의 솔직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등 열린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정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들려주신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원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문길 의장은 개원사에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반기 의장단이 보여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발판 삼아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28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지위보다는 할 일에, 권한보다는 책임에 더 집중하며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는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앞서 후반기 의장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로지 경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관내 국가기반시설인 경산변전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ESS실 및 배터리 설치 환경, 화재 발생 시 대응계획 등 관리 감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안전 관리실태 현장점검,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방법 및 대피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참여 당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할 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 협의 등 이다. 경산소방서장은 "ESS 특성상 급격한 연속확대로 인해 아리셀 화재와 같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첫 회기인 제256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안문길 의원, 부의장에는 이동욱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권중석 의원, 김화선 의원, 박미옥 의원, 손말남 의원, 이경원 의원, 이동욱 의원, 전봉근 의원, 행정사회위원회는 위원장 전봉근 의원, 권중석 의원, 김계태 의원, 김화선 의원, 박순득 의원, 양재영 의원, 이동욱 의원,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장 박미옥 의원, 강수명 의원, 김상호 의원, 김인수 의원, 손말남 의원, 윤기현 의원, 이경원 의원,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양재영 의원, 강수명 의원, 김계태 의원, 김상호 의원, 김인수 의원, 박순득 의원, 윤기현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후 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결과를 보고받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9대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안문길 의원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낮은 자세에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집행부와 상호존중과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역사·문화 및 경관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저수지 30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2,303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은 △문천지 △삼정지 △반곡지 △외촌지 △토산지 △남매지 △주을지 △중산지 △소월지 △제1부제지이다. 특히, 경북 최대 규모의 저수지로 이름나 있는 문천지는 주위 경관도 뛰어나고 여름철 가족 동반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저수지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매년 복사꽃 필 무렵에 최고의 절정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반곡지, 그리고 최근 맨발걷기 명소로 시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중산지까지 10선 안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이 경산 5경과 함께 경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자리 잡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박용완 교수(영남대학교)가 3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용완 교수는 “오랜 기간 우리 지역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수가 되고자 했다. 그래서 약소하지만,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꿈을 좇는 학생이 곧 인재다!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애쓰시는 와중에 장학사업에까지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용완 교수는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정보통신 연구소 소장과 (사)미래혁신융합포럼 의장을 겸하며 교내외에서 뛰어난 연구 활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2024년 영남대학교 교원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특화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일,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청년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청년 인터뷰 영상, 기념사,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시설 이용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 건물에 도서관(1~4층)과 국민체육센터(5~7층)를 복합화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년 친화적으로 시설을 배치했다. 1층 어울림터는 책을 테마로 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북카페와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사람배움터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도서관, 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과 그룹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지식놀이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와 컨셉형 열람실, 그룹룸으로 꾸몄으며 4층 창의놀이터는 청년들의 감성을 반영한 북 캠핑존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미디어실, 취미를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일,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청년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청년 인터뷰 영상, 기념사,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시설 이용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 건물에 도서관(1~4층)과 국민체육센터(5~7층)를 복합화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년 친화적으로 시설을 배치했다. 1층 어울림터는 책을 테마로 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북카페와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사람배움터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도서관, 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과 그룹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지식놀이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와 컨셉형 열람실, 그룹룸으로 꾸몄으며 4층 창의놀이터는 청년들의 감성을 반영한 북 캠핑존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미디어실, 취미를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농기계 부품의 국산화로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주)국제단조를 3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단조(대표 서명자)는 남산면에 소재하는 농기계 부품 제조업체로 농기계 로터리 칼날 전문 생산기업이다. 1997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많은 부품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실정에서 농업 분야의 농기계 로터리 칼날이라는 핵심 부품소재의 자체 개발 기술로 농기계 부품 국산화에 앞장섰으며, 자동화 라인 공정으로 기술과 생산력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로터리 칼날을 생산하기 위해 제품 품질 업그레이드와 디자인 변경 등을 위해 금형 개발도 진행 중이다. 축적된 단조기술을 바탕으로 농기계용 로터리 칼날 700여 종을 생산해 전국 농협 및 영업소, 농기계 수리센터, 농기계 전문기업에 부품을 공급함으로 시장 점유율이 60% 차지할 만큼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참관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태국, 호주, 일본 등에 수출하며 세계 속의 한국농업으로 농기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생현장 속 시정’으로 시장 취임 2주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조현일 시장은 1일 형식적인 기념식을 대신해 직원과 시민 위주의 간소한 정례회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조회 후 윤희란 신임 부시장과 함께 공무원노조를 방문해 시정 협조를 당부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자실을 방문, 주요성과 및 향후 시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시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청년 정책들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활동 후, 조 시장은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조 시장은 책상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택 화재 속에서 일가족을 구한 이승주(남, 53세)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17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의인 이승주 씨는 지난 6월 4일 저녁 남천면 신방리 마을 부근을 지나던 중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재빨리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불길을 피해 주택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두 아이(7세, 5세)와 아이 엄마(41세)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이외에도 매년 어버이날 5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온 봉회식육식당 대표 황정해(여, 51세) 씨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용기 있는 의인의 헌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이승주 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을 지원,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남천둔치 옥곡동 일원 약 1,000㎡의 부지를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 행복정원’으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단조로운 녹지였던 남천 둔치에 에메랄드그린 6주 외 39종 14,104본의 상록교목들과 관목류 그리고 숙근초 등과 같은 다년생 야생화들을 심어 발길이 닿는 곳마다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봄 햇살이 설레는 3월에는 무스카리의 파란 꽃, 꽃잔디의 분홍 꽃, 향기 나는 섬백리향을, 5월은 미스김라일락, 미국산딸나무, 다가오는 7월에는 뜨거운 열정 같은 범부채꽃, 샤스타데이지, 매발톱꽃과 목수국의 풍성함으로 채우고 9월은 산들바람 같은 팜파그라스, 더스트데빌, 딕시랜드 등의 사초류 식재로 한층 다채롭고 수준 높은 정원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맨발걷기 길은 아름다운 꽃나무와 함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전해줄, 생활 속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심에서 체험할 수 없는 야외 들꽃 정원으로 시민 모두의 앞마당이 되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말 정년퇴직을 맞이한 최순희 전(前) 서부2동장이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백만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해 선‧후배 공직자는 물론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희 전(前) 서부2동장은 “경산에서 태어나고 자라 평생을 산 이곳에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나 환경으로나 발전해 나가는 경산이 내 고향이라는 것에 항상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적은 돈이지만 우리 지역을 끌어 나갈 후배님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직은 떠나지만, 늘 주위를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퇴직 후에도 경산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향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퇴직 공무원의 뜻깊은 기부는 많은 후배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어 기부문화 확대가 되길 기대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장학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고 자랑스러운 교육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출구 없는 미로 마약! 경산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6월 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이번 기념식은 경산시, 경산시의회,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기관장 및 관계자와 경산시의사회·약사회, 경산시간호사회, 의료기관, 대학생 마약예방 서포터즈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없는 청정 경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하는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 △대학 5개교 마약예방 서포터즈가 직접 촬영·제작한 마약 예방 UCC 상영 △샌드아트 공연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 마지막 순서인 마약퇴치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마약 OFF하면 행복 ON다고’,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고 다함께 지키고 다함께 행복하고 시민중심 행복경산으로 GoGo’ 문구를